(충남도민일보)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2021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운영, 오는 1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는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어르신 글쓰기 강좌를 시작한 이래로 2018년에는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글쓰기 관련 사업을 시행해 현재 총 3개관에서 자서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12회 과정이며, 온라인 Zoom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화정도서관은 원재훈 작가, 아람누리도서관은 이영주 시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이상희 작가가 강의를 진행하고 집필을 지도한다.
강연을 마친 후 도서관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화정도서관은 수필집, 아람누리도서관은 시집,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만든다.
강좌 비용은 무료고, 작품집을 제작하는 약간의 비용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각 강의별로 20명을 모집하며 55세 이상(그림책은 50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