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유․초․중․고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의 교무업무지원팀 80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중점 추진 사항을 이해하고,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제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의 필요성 ▲업무 총량 줄이기 ▲일하는 방법 바꾸기 ▲교무업무지원팀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교직원 중 한 명은 “충남 소통톡 마주온 활용, 구글 캘린더, 생성형 AI 활용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단위 학교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면하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업무최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 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와 머리를 맞댔다. 군과 협회는 12일 청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각 읍면 지회장과 산림자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밤 산업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전국대회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군은 오는 7월부터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밤나무 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보조 80%, 자부담 20%)을 소개했다. 등록 면적에 따라 ha당 17만 원을 지원하며 총 2,686ha 규모를 7~8월 중 두 차례 방제할 예정으로 현재 총 519임가 1,432ha가 신청했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시기 변경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2026년 1월에 예정됐던 2026년도 국도비 및 군비 지원사업 신청은 산림청 국비지원사업 추진 일정이 조정됨과 더불어 신청과 사업 추진 간의 공백을 줄여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7월로 앞당겨진다. 아울러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양숭의수련원에서 개최될 ‘2025년 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 계획도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8일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부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를 했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건강체조, 건강근육 만들기, 파크골프 즐기기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홍연한 위원장은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기개발 및 건강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62호인 “광석재”의 보수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광석재는 고려 후기 충신인 이려(李麗)와 그의 손자인 조선시대 학자 이세헌(李世憲)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재실로, 17세기에 후손 이정기에 의해 건립됐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보수공사는 조선시대 재실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중점을 두었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의 특징을 살려 전통적인 건축미를 복원하는 데 주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광석재 보수공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자료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교훈을 주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12일부터 공공기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제1기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시작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2023년부터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운영해 공공기관 신규 임용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기본 실무역량을 함양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기존 도 산하 18개 기관에서 시군 공공기관 52개소까지 확대해 참여 범위를 크게 넓혔다. 이번 제1기 과정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16개소 신규 직원 38명이 참여하며, 2주 동안 주요 정책, 공직가치, 청렴,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총 30과목을 수강한다. 각 과목에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와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실제 업무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설명한다. 아울러 1박 2일간 태안 지역에서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및 소통형 강의를 통해 교육생 간 정보를 공유하고 조직 문화에 원활하게 적응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자 교육 과정은 상반기 1회, 하반기 2회로 총 3기수 편성해 운영하며, 기수당 30명 내외로 연간 90여 명의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14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충남미술관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남미술관의 정체성 확립과 운영 방향 구체화를 위한 도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한다. 설문은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 설문지를 통해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도민 인식, 미술관의 역할 및 정체성, 소장품 수집 방향, 전시 기획, 운영 및 관심도 등 6개 분야 33개 문항이다. 도는 설문에 참여한 도민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참여를 통해 미술관 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렴한 의견은 실효성 있는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며 “충남미술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의견과 관심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도는 설문조사 외에도 미술관 관계자, 도내 예술단체, 충남 출신·활동 작가, 도민을 대상으로 원탁회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해 중졸 1명, 고졸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천안에서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및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당일에는 시험장(천안)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논산시에서 편하게 이동할 버스도 지원해 주고, 시험에 대비한 수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최근 4년간 누적 19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서울, 대한민국 2025년 5월 12일 /PRNewswire/ -- 그레이드테크놀로지(Graid Technology)가 5월14일부터16일까지서울코엑스A홀에서열리는아시아최고의인공지능전시회인AI 엑스포코리아2025에참가한다고발표했다. 이번행사에서그레이드는AI 및고성능컴퓨팅(HPC) 스토리지분야의종합솔루션을선보이며 SupremeRAID™가차세대워크로드를위한데이터인프라를어떻게혁신하고있는지시연할예정이다. 2021년실리콘밸리에서설립된그레이드테크놀로지는기존RAID 기술을능가하는탁월한속도, 보안, 안정성을제공하는GPU 기반RAID 데이터보호가속화를개척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공모사업에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송악읍 부곡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는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일반산업단지, 그린모빌리티 복합물류단지를 연계하여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혁신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철강·미래모빌리티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허브 구축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사람이 중심인 완성형 행복 안전 산단 조성 기반 견고화 등 3대 중점분야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총사업비는 6740억 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되면 사업을 본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2024 회계기준)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세정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추진 및 세원 발굴 노력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시책 추진 노력도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계적 징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 세원 발굴과 세무조사 추진 등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군민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주재원 확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종합순위 5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기간 중 전 종목에 걸쳐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제천시는 특히, 배구에서 남녀가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고, 탁구(2위), 궁도(2위), 볼링(2위), 풋살(2위), 게이트볼(3위)이 상위에 올랐고, 육상(4위), 배드민턴(4위), 태권도(4위), 바둑(4위), 족구(5위), 그라운드골프(5위) 종목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제천시 육상팀 최경선 선수는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을 따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출전한 수영팀 엄주형 선수는 평형 100m 은메달, 50m 동메달을 각각 따냈으며,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직장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자비로 경비를 부담해 가며 도민체전 출전을 이어오고 있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엄주형 선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5월 7일과 12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에서 2차례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됐으며,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유경규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 △심정지 후 4분 이내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성인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의 대응 능력을 키웠다. 현재 충주시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32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중요한 건 주변 사람들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라며, “시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어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칭)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일부 부지는 아산시로 편입되고,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부 도로는 천안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게 되어,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공사 시작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가칭)한여울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5년 1월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설립을 확정지었다. 총 29학급(유치원 1, 초등 12, 중등 6, 고등 6, 전공 4) 166명 규모로 계획된 (가칭)한여울학교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