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물놀이 전통타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뜬쇠예술단(연출 이권희)’이 29일부터 이틀간 태안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마딧길’ 공연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뜬쇠예술단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태안군이 후원한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41-670-2258)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산에 뿌리를 둔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단으로,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과 정취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개벽을 알리는 장엄한 대북 소리가 역동적인 ‘열림’을 시작으로 △‘질꼬내비 길 장단 사물놀이 변주곡 OP 1’ △‘칠채 & 사물놀이 변주곡 OP 3’ △‘인연’ △‘마딧길 신명’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대전지검서산지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협의회연계 수호천사와 떠나는 학생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5월18일에 실시했다. 이날 서산관내 9개 중학교 학생 50여명 학생과 인솔교사가 함께한 역사문화탐방 활동은 경기도 수원화성 박물관 및 융·건릉 일원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역사문화탐방 활동에서 수원화성 건축 과정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박물관 투어 미션을 수행하며 당시 발전된 과학기술의 도입과 건축에 적용한 사례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서산중학교 박영미 교육복지사는“조선 후기 각종 제도 정비를 통해 문화정치를 완성해가며 문화 부흥기를 이끌었던 정조대왕의 업적을 한 곳에서 둘러보는 의미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이날 학생들과 함께 한 소감을 나누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국악실내악과 만나는 창극 춘향 이야기’다. 보존회 사무국장 이애리씨는 “이번 축제는 ‘춘향전’을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공연 내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 판소리 ‘절대가인’ ▲ 가야금 병창 ‘사랑가’ ▲ 가야금 산조 ‘진양조’ ▲ 판소리 ‘이별가’ ▲ 가야금 병창 ‘기생점고’ 등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고제 청송심씨의 일가로 알려진 심수봉 가수가 특별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작년 축제에서는 공연 티켓을 현장에서만 배부하면서 다소 혼란이 일었다는 평가 하에 이번 축제는 온라인 예매와 방문예매로 발권을 진행했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내포 지역에 번성했던 중고제 중심지 서산에서 중고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는 그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호 회장은 “매년 열리는 가무악 축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10일 3일간 9회차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 인형극 공모에 선정되어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공연장에서 안전 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선보였다.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의 영유아 588명에게 공연을 지원했으며,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으로 주인공 코코가 산책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으로 실종 유괴 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자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찬란한 금빛바다가 펼쳐지는 서해안에서 보령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토,일)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명철 대천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보령시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열차관광객 버스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보령시 관광시설 이용 지원 등이며, 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행 프로그램은 오전 용산역에서 출발해 보령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대천역에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고,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을 점심식사로 음미해 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서해안을 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내달 30일까지 ‘제3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8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사랑꽃 손편지에 공모한 50여 쌍의 부부를 포함한 서천군수, 내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및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홍분홍 가야금 연주자의 공연과 부부 레크리에이션, 부부 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공연이 이어져 부부가 함께하는 한밤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조성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조현자 씨가, 최우수상에는 정희라·주미린, 우수상은 강희선·구경완·김영식이 각각 수상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항상 가족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족의 중심에는 부부가 있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 부부 친화적인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읍․면사무소 및 소속 기관 직원 700여 명(6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 옮기기, 풍선 2종 경기, 기차놀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특히, 번외경기로 진행된 부서장들의 ‘고속협동열차’ 경기는 직원들의 가장 열띤 응원을 받았다. 1층 검도장에는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을 운영하여 부모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개회식에서 “오랜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평소에 바쁘게 지나쳤던 동료의 얼굴을 바라보며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비봉면은 지난 17일 강정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금역사(주지 천명스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비봉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역사 천명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전해져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춘 면장은 “비봉면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손길을 실천해 주신 금역사 천명 주지 스님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비봉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7일 충남개발공사 직원과 협력업체가 참여해 청양군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매년 해왔으며, 올해는 청양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된 조명기구와 전기배선 등을 교체해 주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총 8가구이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주거시설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충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1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행복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행복꾸러미는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 청국장, 고추장, 쌀강정, 구기자 한과 등 농산물 및 가공 상품 총 40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하여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영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랑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영숙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과 2022년도부터 3년째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주관하에 실시되는 ‘덤&덤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하며, 추가로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청양군의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칠갑산 우리 콩 청국장’과 ‘육포 세트(구기자 육포, 청양고추 매운 육포)’로 이벤트 실시 기간 동안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1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음(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에서 해당 지자체에 기부한 후, 고향사랑이음(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인기 답례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과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자의 눈길을 끄는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청양고추 우수성 홍보를 통한 도시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양고추연구회는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500개) 행사와 함께 청양고추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군의 귀농 귀촌 정보와 관광지 홍보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춘 고추연구회장은 “청양고추 우수성 홍보와 함께 연구회 활성화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나아가 청양고추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 및 도농 상생 기회가 마련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2024년 치매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대치면 주정1리에 이어 올해는 목면 가야미문화마을에서 추진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충남 도립대학교(건축인테리어학과)·청양군 자원봉사센터·청양군 치매안심센터·가야미문화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장소 선정과 청소/ 벽화 주제 및 디자인 선정/도색 등 전체 과정에 가야미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참여형 치매 안심마을 실현의 기회가 됐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화사해졌다”라며 “치매 어르신, 가족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야미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사장, 군의회 의장,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학생 대표 50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6개 분야 179명에게 1억 5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24명에게 장학금 34억여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을 신설하고, 우수 신입생 국외 체험 연수 및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 등을 확대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으로서의 주어진 상황을 잘 이겨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군과 장학회에서는 청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20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한다.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며 서산시는 5개 그룹 중 2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백만 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