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애기야가자’가 손을 잡고 농촌체험 서포터스 활동을 진행 중이다. 농촌체험 서포터스는 지역 내 파파야농장에서 △바나나·파파야 수확 △청 만들기 △열대작물 관찰 등을 체험하고, 도예 체험농장에서는 △물레 체험 △나만의 도자기 꾸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홍보한다. 센터와 ‘㈜애기야가자’는 지난 3월 13일 업무 협약을 맺고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인 ㈜애기야가자와 함께하는 서포터스 활동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체험농장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지정한의원 6곳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결혼한 지 1년 이상 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이다. 비급여 한약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여성은 150만 원, 남성은 100만 원으로 4개월 치료 기간(실치료 기간 3개월 + 관찰 기간 1개월)으로 소득 기준 없이 한방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치료를 지원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돕고자 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새역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에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우승하며 단체전 10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당진초 배드민텀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 전병인)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전국배드민턴대회 남초등부 단체전의 최강자로 배드민턴 도시 당진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과 실업팀인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목별 엘리트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해 전국 제패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는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당진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당진시가 확충했던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 경기를 당진시에서 할 계획이다. 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정식 종목은 30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이다. 주경기장은 당진종합운동장과 당진실내체육관이며,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의 야외 시설과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 씨름장 등의 비가림 체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합덕, 송악, 석문, 신평 4곳의 문화스포츠센터가 있어 도민체전을 하는데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6년 도민체전 개최 후 그 이듬해인 2027년에는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진로 설계 역량개발과 자기 주도적인 진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진로 유형 검사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진로 유형 검사에서 (▲사회형-대화,협력,지도,가르침,조화) 사회적 상호작용 직업 유형이 많았다. 이에 사회형 직업군의 하나인 '청소년지도사 파헤치기'인증프로 그램을 2024년 5월 17일 (금) 3시간에 거쳐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청소년지도사 파헤치기'인증프로 그램은 2023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직업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진로나 학습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형 진로 직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청소년지도사 파헤치기'인증 진로체험은 문화의집을 매일 이용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에 관심을 보이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청소년지도사의 업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응시자격 취업분야 등 청소년 활동의 현장에서 청소년 지원활동, 보호, 상담 및 청소년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현직 청소년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함이다. 대상 시설은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이며,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조성하는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도 포함한다. 오는 7월 12일 이후 해당 시설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객들은 입실 또는 퇴실할 때 숙박 이용금액의 50%를 청주페이로 환급받게 된다. 청주페이로 지급하는 만큼 숙박시설 이용 전에 청주페이에 가입이 돼 있어야 하며, 숙박시설 이용 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7월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오는 5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전고체 전지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대상으로 소재 개발·제조 지원 및 시험 분석·성능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232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62억 5천만원, 시비 62억 5천만원, 민자 7억원)을 투자해 오창 BST존(Battery Safety Testing Zone)에 3개 층 규모(연면적 2,880㎡)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 지원 제조 장비 △제품 생산용 10kg급 고체전해질 제조 장비 △전고체 전지 제조 시스템(500mAh 대응)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기업 개발 착수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는 길어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I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마당에서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공연으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 김나린과 퓨적국악 해랑, 마술공연과 저글링이 결합된 매직저글링 공연이 열렸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반곡동 통장협의회,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화합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셨다”며 “가을에 예정된 세종컬처로드 공연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나성횟집(대표 김소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향후 나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인다. 김소자 나성횟집 대표는 “박경서 나성동 상인회장의 권유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밴드·인스타그램)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 재난안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회 위원은 소방안전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분야별 지식‧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6명이 위촉됐으며, 향후로도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특성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방안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자문‧홍보를 통해 세종소방의 발전과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 소개 ▲소방정책발전 및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총 9억 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배수로의 토사적체, 배수불량, 통수능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했다. 시는 올해 정비 대상지로 지난해 호우 피해를 당한 곳 중 미복구된 곳을 포함,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읍면과 협의 등을 거쳐 모두 18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수로의 토사 준설, 노후·파손 배수관 교체, 수로관 신규설치와 농로 포장 등이 실시됐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보수, 신설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편의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5월 19일 오전 경기도 양주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3여래 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還至本處)되는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에 돌아온 사리는 본래 양주 회암사의 지공선사 사리탑에 모셔져 있다가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반출 후 100년 만의 환지본처이다. 특히 사리가 공개되는 것은 고려 후기 사리탑 봉안 이후 600년 만에 최초이다. 그간 조계종은 보스턴미술관의 사리구 소장을 확인한 이후 20여년간 숙원이 된 사리 반환에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김건희 여사가 큰 공헌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를 찾은 대통령에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영부인께서 보스턴미술관에 사리반환 논의를 적극 요청하는 등 사리 본지환처에 큰 역할을 해 모셔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7인의 부활’ 7인이 거대악을 처단하고 속죄 후 행복을 찾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기나긴 싸움의 끝,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알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와 가족의 복수를 이뤄내는 엔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각성 후 회개의 삶을 선택한 이들의 변화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4.5%,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매튜 리는 폭주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자신이 어떻게 양진모를 죽였는지 이야기해보라며, 그의 거짓말을 일부러 끌어냈다. 민도혁이 증명할 길이 없다고 믿은 매튜 리는 더 악랄한 거짓말로 민도혁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상상치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BS ‘불후의 명곡’ 은가은이 첫 단독 출연에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70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658회는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 2부’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이 전파를 탄다. 은가은은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이라며 “원샷이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옆에 앉은 정다경이 부담스럽지 않냐며 걱정하자 “혼자 충분하다. 대표로 나왔다”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은가은은 자신의 이름을 건 KBS 2Radio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 ‘불후’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은가은은 “정말 감사한 게 라디오 담당 PD 님께서 제가 ‘불후’에서 입담을 펼치는 걸 보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하셨다더라”라며 “’불후의 명곡’이 발판이 되어서 DJ 발탁이 됐다”라고 인사했다. 은가은은 ‘불후’ 제작진들이 DJ 발탁 후 축하 꽃도 보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5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진심이 그려졌다. 타임슬립해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진심을 마주한 복귀주는 자신도 그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구할게요”라는 복귀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을 구한 사람이 복귀주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도다해의 엔딩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토록 애틋하게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에 반응도 뜨거웠다. 5회 시청률은 토요일 방송 기준 상승한 수치인 4.3%, 분당 최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복귀주는 미래가 정해졌다고 그저 따를 수만은 없다면서 자신의 감정을 애써 외면했다. 하지만 복귀주는 도다해와 입을 맞추던 순간으로 계속 타임슬립했다. 잊으려고 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