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방정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구성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다. 위원회 구성 인원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29명 등 총 34명이다. 양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정책 보고, 기조연설,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위촉한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양극화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평가·환류를 통해 과제 실행력을 높이고 양극화 완화 관련 대표 과제 발굴을 주도한다. 이날 회의에선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민주주의와 포용국가의 적’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지역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서민 주거 정책 구조 개혁과 충남 발전’에 대해 발표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의 VR/AR전문기업 ㈜드림VR(대표 서영수)은, 현충사 AR학습 콘텐츠 개발에 이어, XR(확장현실)기반의 힐링콘텐츠인 “치유의 바다”라는 XR콘텐츠를 개발했다. “치유의 바다” XR콘텐츠는 수중 실사 360영상에 3D그래픽을 추가한 360XR 힐링콘텐츠이다. 이 XR콘텐츠는 실사 360영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3D 그래픽효과를 추가하여 힐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치유의 바다”는 일반인이 체험하기 힘든 바다 속을 마치 내가 바다 속에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체험형 360VR 힐링콘텐츠이며, VR기기를 통해 가상공간 속에서 미션수행 기능 체험을 통해 힐링과 치매예방 효과를 위해 개발하였고, 심신안정과 부정감성 해소를 위한 360 XR Tour 콘텐츠이다. 서영수 대표는 "이 XR 힐링콘텐츠는 바다 속 체험을 통해 특정 물고기를 찾게 되면 보물상자를 주는 미션이 있어 콘텐츠의 재미를 느끼는 요소도 포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콘텐츠이며,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언택트(Untact) 시대에 체험하기에 아주 적합한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고 했다. 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홍성 농촌마을 농가들이 생산한 딸기가 홍콩과 미국 등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농가들은 특히 지난해 도내 딸기 수출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오히려 수출량을 2배 가까이 늘리고, 올해 들어서는 1월 한 달에만 작년의 2배 이상 실적을 올려 눈길을 끈다. 15일 도에 따르면,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5개 농가로 구성된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지난해 4만 3000달러어치의 딸기를 수출했다. 이는 수출 첫 해인 2019년 2만 5000달러에 비해 1.7배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 수출액은 홍콩 1만 1000달러, 싱가포르 9000달러, 인도네시아 8000달러, 베트남 5000달러, 미국 5000달러, 태국 5000달러 등이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전체 수출 금액의 두 배 이상인 10만 달러 안팎을 수출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딸기 생산이 종료되는 4월까지 30만 달러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도내 딸기 수출이 170만 2000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2.3% 감소한 상황에서 홍성아리향영농조합 딸기 수출이 급증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을 강사로 초빙해 ‘한반도 정세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위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김 전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인간안보 분야 협력을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방안 제시했다. 특히, 우리 주도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동력 회복을 위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도는 김 전 장관이 제시한 전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대비,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휴대용 무선앰프 5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중구 오류동 소재)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과 매년 보훈가족 반찬후원, 취약계층 연탄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등을 활발히 전개하는 봉사단체이며, 이번 기탁받은 ‘휴대용 무선앰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학생자치활동 및 학예활동 지원 등을 위한 휴대용 무선앰프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월 말부터 도입되는 학대아동 즉각분리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학대피해아동을 즉각 분리 수용할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각분리제도는 지자체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아동일시보호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시키거나 적합한 위탁가정·개인이 일시 보호하는 제도로, 제2의 입양 아동학대 사망사고, 제2의 인천 형제 화재참변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다. 현재 시는 아동양육시설 3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청소년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시설의 기능보강사업과 정비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아동을 즉시 분리하고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또 즉각분리제도 시행에 앞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쉼터 등 아동보호시설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제도 시행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의 대응기반을 마련한 뒤,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10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경미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와 천안 창업 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 및 현 실태 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천안시가 과학벨트기능지구 선정, 천안SB플라자 건립,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선정 및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등 스타트업 혁신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추진에 앞서 성공적인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와 박완주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 스타트업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는 ▲박찬종 천안시 미래전략산업과장이 ‘천안시 스타트업 지원 계획’ ▲맹창호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공문서 감축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전체 공문 생산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108,846건, 2020년 104,265건으로 전년대비 4,581건(4.2%)의 공문서가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방역과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교사들이 수업, 학생상담, 생활지도 등 교사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공문의 지속적인 감축이 더욱 필요하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문서의 양적 감축과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공문서 상시 모니터링제’를 운영한다. 학교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개선이 필요한 문서로 판단되는 경우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업무관리 시스템 내 ‘공문서 모니터링’ 게시판에 신고하면 된다. 담당부서는 해당 문서를 생산한 기관(부서)에 신고된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상시 안내한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지정·운영하여 학교 발송 문서 감축을 위한 이행 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공문서 통제관은 학교로 꼭 발송해야 될 공문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주간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장기간 집합 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움 겪는 점이 고려됐다. 이번 조정에 따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정규예배 등 종교 활동 좌석 수 30% 이내 인원참여 가능 등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집합금지 된 유흥시설에 대해서도 1실당 최대 4명으로 제한, 전자출입명부 필수사용 등 정부의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할 시 22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되, 직계가족 모임 및 시설관리자가 있는 실내외 사설 풋살장, 야구장 등 스포츠 영업시설에서의 경기 개최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도는 운영시간 연장과 집합금지 해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을 고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를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양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오는 17일부터 24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7회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되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주요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아파트 고령 근로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1인 가구 기본 조례안(김미영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미경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XR센터(XR은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는 15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5층 백석XR센터에서 ㈜드림브이알과 ‘치매/힐링/마음건강 VR/XR 콘텐츠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과 산학맞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힐링/마음건강 VR/XR 콘텐츠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과 산학맞춤 관련 △상호 정보 공유 △업무 추진에 따른 협조 및 제휴 △공동 마케팅 △협동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해 9월 △1인승 VR모션시트 △트레드밀-버툭스옴니 △싱크로바이크 등으로 구성된 백석XR센터를 구축했으며, △빅데이터전공 △핀테크전공 △IOT전공 △ARㆍVR전공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IT공학부 신입생을 올해부터 모집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오늘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달라지는 방역지침이 많은 만큼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자칫 사회적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7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4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전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 3차 유행의 불씨가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난 연휴 기간 아산에서도 기숙사, 가족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발생했다. 이번 설 연휴를 잘 넘겼는지는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라면서 “모두가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 모두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안정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올해 대전시정이 안팎으로 이전과 다른 적극적 소통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지역언론이 갖는 문제의식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하다는 견해가 다수 제기된다”며 “언론은 우리가 하는 일이 시민에게 전달되는 주요 경로인 만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시정이 잘 홍보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조직 내부에서 세대 간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의 위치와 여건을 이해하는 직원 간 소통에도 신경써야 함을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 공무원 중 9급직 비중이 13%나 되는 만큼 이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으로 갈등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세대 간 문제의식과 변화된 시스템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사업평가 중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살려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에 대한 시민 인지도와 정책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온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를 지역 대표브랜드로 계속 확장함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홍성군 복지타운조성 시 노인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추진단계 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특성을 살려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15일 홍성군의회는 소회의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홍성군 복지타운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해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내포혁신도시와 홍성읍 구도심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구)홍성여고 부지활용에 대한 검토와 100년을 내다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홍성의 랜드 마크로 만들어달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郡(군)청사 이전과 맞물려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면 홍성읍 구도심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기존의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장소 선정 기준과 절차를 정하고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게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처음부터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복지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시설이용자 중심으로 복지정책을 전개해 줄 것과 통합 케어를 목표로 할 것인지 계층별 케어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 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10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온양정애원을 방문해 시설 거주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찬수 부시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시국으로 면회금지인 상황에 가족들과 단절돼 입소하신 어르신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종사자분들이 아들, 딸처럼 따듯한 관심으로 입소어르신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일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을 공고하며 50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4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시설로 설치됐으나 하수처리구역인 탕정면, 배방읍, 음봉면 일원 각종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예상되는 하수 발생량급증에 대비하고자 증설을 추진 중이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722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시설에서 2만8000톤이증가한1일 처리능력 7만3000톤을 확보,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50만 그린도시 아산을 조성하는데반드시 필요한 환경시설이다”라며 “아산시의 미래를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에 차질이없도록 최선을 다해 물빛 고운 아산을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