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 중소기업의 기술(R&D), 경영, 규제 등 애로해결을 지원하는‘2025년 기술닥터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5년 기술닥터제 지원사업’은 경영, 규제, 마케팅, 기술개발(R&D) 등 애로가 있는 기업에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하여, 현장컨설팅을 통한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세종시 관내 주력산업(지능형모빌리티부품,기능성바이오소재)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세종TP가 현장 컨설팅을 그간 추진한 결과 2024년 중기부 수출지향형 R&D 1개사 선정(4년간 24억지원), 베트남 최초 수출계약 261,965달러, 뿌리기업 인증을 통한 외국인 고용 확대, 기업지원사업 연계(9건)등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기업의 성장 동력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성장도약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진단 및 해결방안을 지원하여 진단기반 맞춤형 전문가 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14일, 충북농식품여성CEO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음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충북 농식품 분야 여성 CEO들이 모여 농식품 산업의 발전 및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동연 회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접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준 충북농식품여성CEO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농업인들의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별도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14일 오후 2시 ‘2025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 충북여성인턴 41명과 11개 시군 및 배치기관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의 육아와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인턴활동 종료 후에도 구직등록, 취업상황 등을 꾸준히 사후관리 받아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일 근무시간을 7시간으로 유연하게 설계하는 등 정책을 앞서가는 선도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14명의 서류 접수자 중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1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만 7개월 동안 11개 시군의 ➀늘봄학교 행정지원 ➁사회복지 ➂청소년 지원 ➃평생학습 지원 ➄마을활동가 등 모두 5개 분야의 공공영역과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급변하는 정책 수요에 맞춰 올해 처음 도입된 늘봄학교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지난 4월 11일 제천시 신백동 자치연수원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숙박시설, 식당,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더불어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며, "연수원 이전이 단순한 건물 이전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제천시에 교통 접근성 확보와 숙박시설 확충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교육생들이 불편함 없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연수원 성공 운영의 핵심”이라며,“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원의 원활한 이전은 물론, 향후 운영 안정화를 위한 기반 마련도 중요하다”며,“충북개발공사와 유관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제천으로 이전하는 자치연수원은 사무동(3층), 교육동(4층), 강당동(2층), 숙소동(3층) 등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85명의 교육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출산한 가정의 영아를 대상으로 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가정이며, 영아 1명 당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의 경우 월 최대 30만원(연 최대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분유 구입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시험관 아기 등 난임시술이 증가하면서 다태아 출생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의 다태아 출생 비율은 2023년 통계청 기준 전국 평균인 5.5%를 넘어 6.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에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일동후디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맡고 있는 수도권 대형 건설사 16개사의 외주계약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활로를 마련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실제 지난해 대전시 내 3,000㎡ 이상 민간 대형 공사에서 지역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약 3조 원에 달하며, 참여율은 66%에 이르렀다. 올해 1분기에는 이보다 3.2%p 오른 69.2%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는 대형건설사와의 협력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서 시행되는 사업에 지역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주계약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건설사에 요청했다. 건설사 측도 “대전에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가 많아 협력 여건이 충분하다”라며, “일부 공정에서 시공 역량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노력을 지원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4일 유·초등 교원 124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의 연구 사례 발표와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설명회로 진행됐다. 이에 전년도 연구대회에 참여한 교사의 연구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수업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디지털 디바이스 보급 확대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고, 교사의 하이터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 교육전문가 양성 직무연수(기본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사가 한글 문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문해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읽기 및 기초수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부진의 원인별 지도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학습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학습 장애에 대한 이해, 읽기 발달의 이해, 한글 문해 지도 방법 및 사례, 기초적인 수학 개념의 이해, 기초 연산 지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과정을 편성하여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기본과정 이수 후 이어지는 심화과정을 통해 기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회장 김종도)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안전・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이 포함된 안전・추모 주간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모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본청 1층에서 추모 및 안전 게시판 운영 등 세월호 참사 11년의 기억을 되새기고 안전한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첫째 날 14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하여 ‘연속, 극’ 연극을 관람했다. 이번 연극에는 세종시 관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케이아트센터 무대에서 희생자 가족분들과 슬픔을 나누고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 16일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묵념, 추모사, 추모・안전 영상 시청 등 안전・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희생자 추모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취약계층의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해 북구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전문성 있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강형철 북구 약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및 북구 약사회 소속 약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체결된 협약서의 주요 내용에는 다제약물관리사업 기본정보 및 데이터 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및 인력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다제약물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복용 중인 약 종류가 15종이 넘는 노인에게 안전한 복약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의약품에 전문 지식을 갖춘 약사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복약 상담, 기한 경과 약물 회수, 처방 조정 안내 등 약물 오남용을 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을 앞두고 14일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선전 의지를 담은 선수단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유니폼 액자에는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겨있어 승리에 대한 각오와 팀의 단합된 의지를 보였다. 이 감독은 “광주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광주의 자긍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 FC의 선전을 온 시민이 기대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광주정신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화답의 의미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정기가 깃든 기념구를 이정효 감독에게 전달했다. 이번 광주 FC의 결의를 다진 액자는 구단주 강기정 시장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 메인 스폰서인 광주은행, 유니폼 스폰서인 골스튜디오(GOALSTUDIO), 구단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노라조의 조빈 씨에게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FC는 올해 홈구장을 2002년 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문용 신임 대전소방본부장이 14일 취임 직후 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문용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이날 오후 3시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을 실천한 행보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이날 점검은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운영 실태 확인 ▲ 화재 취약 요소 점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 본부장은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0기로 임용된 후,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장비기술국 장비총괄과장,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전남 보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겸비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20대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장으로 재임 당시에는 대형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 대외협력본부에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마련, 지역 핵심현안이 각 정당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공략한다.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행정에 정치력을 더한 ‘여의도 현장 행정’으로 광주 미래 10년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강기정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의 시간이 끝나고, 2달 간의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선이라는 큰 장(場)이 서면, 지자체장은 본인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어떤 정책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느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5년, 10년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김대중 정부의 광산업, 노무현 정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재인 정부의 AI(인공지능)가 그랬다”며 “계엄과 탄핵으로 미뤄진 인공지능(AI),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대선 정국에서 광주의 일을 속도감 있게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시장은 매주 수요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광주시 대외협력본부에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연다. 강 시장은 활동 주제와 관련한 실·국장 등 인력을 간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청년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청년온가 입주를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 광산 청년온가는 지난 2023년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조성된 4층 규모의 연립주택으로, 전라도 사투리로 입주하는 청년들을 환영한다는 따뜻한 인사와 청년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집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입주자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1인 1실이 제공되며, 보증금 50만 원과 개별 호실에 대한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임대료는 광산구에서 지원한다. 광산구는 실내 공사를 통해 총 20개 호실의 주거 공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호실에 화장실, 인덕션, 에어컨, 침대, 냉장고 등을 갖췄다. 또한 △1층 무인카페, 라운지 △2, 3층 세탁실과 휴게실 △4층 공유주방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더했다. 청년온가는 18일까지 총 20명 입주 예정이다. 입주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관련 교육 실시·정보 제공과 관련 기관 사업 연계, 개인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착수 워크숍’이 지난 4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 등에 따른 다양한 정보교육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 및 학교 특색활동 운영 등을 통해 AI융합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거점학교로 교육활동 모델교인 AI교육 선도학교(20교)와 교육과정 모델교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4교)로 운영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방향과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으로 정책 방향 및 행정 운영 지원 안내에 이어 2개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대전교육연수원 유경희 교사가 ‘처음 맡아보는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여정기’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경험과 시행착오,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하여 업무담당자의 공감을 받았다. 두 번째 발표는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