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제20회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을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2003년 개장해 20회를 맞이한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지난해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동화 속 겨울왕국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줘 특색있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2003년 개장 이후 매년 점차적으로 시설을 보완해 왔으며 올해는 노후화된 얼음성벽 기초구조물을 전면 교체하고 얼음동산 길이를 190m로 확대했다. 또, 3억 원을 투입해 얼음동산 190m, 돌탑주변 40m 구간에 관찰로와 안전펜스 설치 등 시설을 재정비 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상소문화공원 주차장을 47면에서 107면으로 60면 확대 조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스무살이 된 얼음동산의 관람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시설물 전면 보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상소동산림욕장을 4계절을 함께할 수 있는 대전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총 6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동구는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이 최종 선정됐다.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은 매출 성장과 상점가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 등 상권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공모사업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활용한 중앙시장 LED 상징 게이트 ▲방문객 쇼핑을 적극 유도하는 안심판매대 설치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안내소 설치 ▲복잡한 중앙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길찾기 시스템 ▲상인 역량강화 및 마케팅등 편리하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 시설조성과 환경개선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으며, 또한 중앙시장이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편의시설 지원사업은 중앙시장이 단순히 거래의 장소가 아닌 대전 최고의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시장을 찾는 방문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뒤 2017년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2019년과 2022년 연이어 재인증을 통과해 2025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일 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한 육아 지원 제도 등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통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마련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 가족휴양시설 지원, 유연근무제, 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글로벌교육개발원(원장 장진호)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관리·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글로벌교육개발원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위탁 재산의 범위 및 관리 ▲사업계획 및 사업수행 등 운영 전반이며,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 및 건전한 수련 활동을 진흥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하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은 동구 상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49,178㎡, 건축연면적 4,413㎡ 외부 체육관 포함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청소년이 쾌적하게 수련 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감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2023년 식장산 해맞이 행사’를 미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전에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구 의회, 주민자치위원장·통장 등 각 동 주민대표들, 안전 전문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최종 행사 미개최를 결정했다. 구는 식장산 진입로에 새해 식장산 해맞이 행사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통해 주민 홍보를 하는 한편 행사가 열리던 KT송신탑 광장은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해 첫날 구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구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 미개최를 결정했다”라며 “연말연시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소망과 행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2022년 동구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회의 진행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구의원, 대학교수, 학교장을 비롯한 도서 관계자와 독서 문화계 인사 1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이성숙 위원) 등 임원 선출 및 올해 동구 도서관 주요성과 보고와 내년도 업무 추진계획,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동구 도서관은 독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1동 1도서관 북카페 조성 및 스마트도서관 2호점 구축, 계층별 인문·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이용자 친화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도서관을 책만 읽는 장소가 아닌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찾고 싶은 도서관, 쉬어가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시·군·구 우수기관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화 기여 및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절성·추진 효과 및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해 1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동구는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도와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시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소비 환경변화 등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2년 을지연습 자치구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기간 중 5개 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기관장 참여도 등 국가 위기 대응 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구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청사대피 훈련 ▲'This is War! 6. 25전쟁 특별 사진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이 참여하여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7개 분야 28개 항목 전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전적인 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연습에 적용한 것이 우수기관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올해 연습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청호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할 효평마루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효평마루는 폐교된 (구)효평분교를 2019년 매입해 만든 환경예술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대청호의 생태관광 거점 및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생태놀이터와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공간을 재활성화하고 브랜드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효평마루가 대청호 관광의 정체성을 갖춰 동구 관광 정책이 나아갈 방향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관계자 및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효평마루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을 자양분 삼아 대청호 생태관광의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의 신청 서류를 방문 접수를 통해 받는다. 신청 자격은 대전 동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 동구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 및 서비스로 한정된다. 구는 12월 말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총 5개 이내의 품목 및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작을 함께할 특색있고 매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구에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부패방지·청렴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신규임용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화되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사례와 연관된 실질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패방지권익위법 시행령 제88조의 2등의 근거하여 모든 공직자들은 부패방지·청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시민들이 요구하시는 높은 청렴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구 전 공직자가 청렴 행정추진에 전력을 다해 부정부패 없는 클린 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가족아카데미 '동구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모·자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음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월에 맞춰 크리스마스 학습선물로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10일 오전·오후로 나눠 구청 9층 2강의실에서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프로그램은 ▲햄스터 로봇 만들기 2개 과정으로, 다양한 센서를 이해하고 블록형 코딩언어 실습을 통해 로봇과 디지털기기를 실제로 작동 및 제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구청 8층 시청각실에서 총 15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분야 프로그램은 ▲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로 창작하고 합주하는 바디퍼커션(Body percussion) 1개 과정으로, 건강한 예술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사고력 증진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8일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대전동부경찰서, 대전동부소방서와 재난·안전관리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이태원 사고 등 대형 인명사고 발생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행복하고 안전한 동구’ 구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재난·안전관리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 및 소방과 협약 맺은 사례는 거의 없어 이번 협약은 재난·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동구의 선제적 대응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과 안전시설·장비 구축 및 지원 협력하기로 했으며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필요 시 협약기관과 TF팀을 구성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신속‧정확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난사고의 확산은 초동 대처가 미흡해 이뤄지기에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미달성 지표들의 추진실적을 재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제고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 종이문서 대신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종이없는 스마트 회의’로 실시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공직자들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앞으로 실적향상이 필요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등을 특별 관리해 연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높일 수 있는 기간이 실질적으로 한 달 남짓밖에 안남았다”며 “지표별 최종 달성여부는 부서장들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좌우되니 남은 기간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7일 동구 원동 중앙프라자(6층)에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중부권'대전교육원'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외에도 장철민 국회의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더욱 빛내 주었다.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중부권'대전교육원'은 강의실 1실(약100석 규모), 실습실 1실(80명 규모), 사무실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방사선 관련 종사자 ·면허자 및 승무원 등 연간 2만 명 이상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전교육원'동구 개원은 최초 대전지식산업센터 입주 계획 변경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동구의 적극적인 대상지 조사 및 제안에 따른 다각적 노력의 결과물로 전해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중부권'대전교육원'의 동구 유치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기업 투자유치 가능성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기관 유치를 통해 동구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7일 용운도서관에서 복지만두레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복지만두레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넀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만두레 활동 보고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복지만두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의 어려움으로 여러 나눔과 봉사활동에 제한이 있었지만, 회원들은 더 열정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말벗 지원,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개선, 명절 음식 나눔, 퇴원환자 키트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주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등불이 되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