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5일 운영한 동부창고 어린이날 행사 ‘키득키득’에 사흘간 약 2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루건너 비가 내리는 징검다리 궂은 날씨 속에도 끊임없이 동부창고로 발길을 옮긴 가족 단위 시민들은 캐리커처, 케이크 만들기 등 톡톡 튀는 예술체험에 참여하며 여유로운 연휴를 즐겼다. 비가 멎은 야외 광장은 인디언 텐트와 빈백, 캠핑 의자 등 캠프닉을 즐기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스윙 댄스부터 색소폰 앙상블, 퍼레이드와 마술 공연까지 날마다 릴레이로 이어진 공연에 모두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반짝이는 자원순환마켓 in 키득키득’과 ‘마켓온다 플리마켓(옳음 주최)’도 손님들로 북적였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부창고 카페C에서는 오는 7월까지 매주 다양한 장르 지역 예술가들의 팝업스토어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가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펼쳐질 많은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1천300명이 발걸음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천문과학체험 △항공진로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의 즐거움을 누렸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뮤직터치 음악극,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회관과 동물원 관람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운영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웃음소리가 가득한 청주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농업락(樂) 소풍’을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과 휴식의 장으로 꾸며졌다.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페스티벌에는 약 6만여 명(6만25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38개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도시농업 주제관이라 할 수 있는 텃밭정원, 상자텃밭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고추·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크림꿀 만들기, 토마토 수확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은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유료와 무료 프로그램이 적절히 배치돼 관람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내 프로그램 공간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유채꽃이 활짝 핀 무심천 수변 꽃밭은 대규모로 조성돼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각광 받았다. 행사 기간 시민들은 꽃밭에서 사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는 3일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열린 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존·아동존 대형 에어바운스 종합놀이체험과 마임·난타·버블·마술공연 등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며 행복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누리봄봉사단3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의 숨은 주역은 밝은 미소와 친절을 잃지 않고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준 자원봉사자들이다. 심영자 센터장은 “황금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의 붐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 500명, 온라인 500명으로 1,000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엑스포 홍보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또는 제천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단에게는 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리플릿,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 제공과 엑스포 무료 입장 혜택을 인센티브로 제공받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엑스포의 매력을 함께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별천지숲인성학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약 2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좌구산휴양랜드가 온종일 북적였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눈을 반짝인 체험은 ‘에어로켓 만들기’였다. 사전 네이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이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조립한 로켓을 하늘로 쏘아 올리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키웠다.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흙을 만지며 화분을 꾸미는 작은 손, 전래놀이에 푹 빠진 해맑은 웃음, 망치질로 뚝딱뚝딱 나무를 다듬는 모습까지 행복이 오롯이 담긴 풍경이었다. 한 가족 참가자는 “이렇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이가 하루종일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은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괴산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함께했으며, 괴산읍 가람빌에서 서부2리 마을회관 뒷골목 일원을 점검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를 논의하고, 기존 보안 인프라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평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4년까지 괴산읍 읍내로5길, 읍내로 19길, 남산1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앞에서 도로명주소의 바른 사용과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도로구간마다 부여된 도로명에 건물번호가 더해진 법정 주소로서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은 물론 정확한 위치 전달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지난 2일 개최한 홍보 캠페인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굣길에 펼쳐졌으며 △도로명주소 리플릿 배부 △홍보물 배부 △퀴즈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자신의 집 주소를 정확히 인지한다는 것은 다양한 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읽어보게 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2025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펼쳤다. ‘충주의 희망,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출산, 보육, 교육, 청년, 노년 등 각 생애단계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홍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캠페인을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탄금공원 일원에서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1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퍼포먼스로는 행사 주제에 맞춰 어린이 대표 4명이 무대에서 각자의 꿈을 말하고 내빈과 같이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아이들 꿈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으로 이어졌다. 체험행사로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한 '에듀이음버스'는 AI 신기술이 접목된 철도, 항공, 자율주행, AI로봇 등 미래 직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로켓 발사 △고무줄 탄성 바람자동차 스피드 챌린지 △날아라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소방안전과 재난안전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 집중지역 등에 포충기 2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오송호수공원, 청원구 율봉근린공원 등으로, 이번 신규 설치 기기를 포함해 총 109개의 기기가 도심 곳곳에서 해충을 퇴치하게 된다. 모든 포충기는 자외선(UV) 램프에 의한 빛과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한 다음 전극에 접촉해 없애는 방식의 제품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가로등 점등, 소등 시간에 맞춰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청주페이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한 후, 불법 정황이 의심되는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청주페이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결제를 거절하거나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에는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또한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 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사용을 통해 청주페이의 신뢰가 쌓일 때청주페이의 가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 세계인의 마음을 ‘탕! 탕! 탕!’ 열풍으로 물들인 ‘마라탕후루’를 뒤이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챌린지’가 등장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5시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 서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챌린지’를 동시 공개했다. 한 번 들으면 귀에 박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누구나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안무가 특징인 이번 챌린지는, ‘마라탕후루’ 가수인 서이브와 비엔날레가 함께 진행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해 비엔날레가 추진 중인 ‘짓기 프로젝트’ 2탄으로, 1탄 ‘글짓기- 배우 겸 작가 차인표’에 이어 ‘노래 짓기- 노래로 세상을 연결하다’에 크리에이터이자 가수인 서이브가 초청되면서 성사됐다. 비엔날레는 이번 챌린지송 확산을 위해 AFSTARZ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와 함께 릴레이 릴스 챌린지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키즈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평소 릴스 챌린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릴스를 개인 SNS 계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아동 권리 보호 체계 구축과 참여 기반 확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아동친화 정책 실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자체 최초 연중 팝업놀이터 운영,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무장애 통합놀이터 확충, 아동권리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아동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내 균형 있는 아동 복지를 위해 동 지역뿐 아니라 읍‧면 단위에도 놀이 및 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이 손상돼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상 의학적 사유를 가진 사람으로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사유에 해당된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 냉동을 위한 정액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가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지 5년, 그 1천825일의 기억과 4만3천800시간의 기록이 아카이브 시티에 저장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일 오후 동부창고 일원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 기념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과 조형물을 시민에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이영신 부의장,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 지역 문화예술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앞둔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들을 기념했다. 청주시는 2019년 12월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문화도시 청주를 꿈꾸고 실현해 온 5년을 상징 조형물과 공간 변화로 저장하는 작업이다. 이날 공개한 조형물 ‘우리 하나되어’는 너비 12미터, 높이 8미터로 충북권 최대규모의 압도적인 위상을 자랑했다. 청주의 상징 우암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처럼 모두의 삶에 문화의 빛을 비추고,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