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폭염·가뭄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각종 행사의 휴게시설 마련 및 어르신 등 더위 취약계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도로변 살수·마을방송 등 실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서는 “방문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가 중요하다”며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관내 장애인 가구 지원 방향 마련, 시행 사업 지역업체 이용. 미래정책대학 명사특강 운영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개최 ▲청소년 별마루센터 준공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지능형센서 Spin-on 센터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국도1호선~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을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이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인수인계를 강조하는 한편,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를 맞아 “부서 간 협업과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을 국제교류 원년으로 천명한 가운데,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 BC U-16팀(감독 이송영, 코치 구민재)은 지난 4일에서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성군 자매도시인 일본 오부시(大府市)를 찾아 일본 오부시 중학교 2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민간교류의 홈런포를 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교류의 실질적인 포문을 열었다. 아이산문화회관에 여장을 푼 홍성 BC팀은 5일 첫 일정으로 오부시민구장을 찾아 시합 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반테린 돔구장을 찾아 야쿠르트와 주니치드래곤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부시민구장에서 진행된 야구 교류전은 지난해 자매도시 협정 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선물한 홍성군 야구복을 입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해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홍성에서 시구한 옷을 입고 오부시에서 시구하게 됨을 매우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장애인 정서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몸과 마음 치유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분과 주관 아래 홍성 관내 장애인 기관·시설·단체 이용자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마술 공연 ‘힐링매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안경화 팀장은 “공연을 통해 함께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557억원이 증액된 95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84억원(4.52%↑), 공기업특별회계는 183억원(78.18%↑)이 증액됐으며,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3.52%↓)이 감액됐다. 일반회계는 △자체수입 22억원 △교부세 및 교부금 48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280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500억원 대비 384억원(4.52%)이 늘어난 8884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국가하천유지보수 12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7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20억원 △예산읍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8억원 △성리천지방하천정비사업 20억원 △충남형공동생활홈(차동리, 원천2리) 12억원 △내포보부상촌관광명소화조성 5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15억원 △상습가뭄재해지역개선사업 5억원 등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한편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보다 101억원이 증액된 273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숙
(충남도민일보 =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군민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예산시장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민선8기의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과 다양한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통해 군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관광객 유입도 꾸준히 증가해 올 하반기에는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경제의 기반 마련을 위해 3년간 총 60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도내 최대 면적인 40만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성공시켜 미래 산업 기반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문
(충남도민일보 관리자)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2025년 5월 기준 8만2727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1년 이후 매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마침내 8만명 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한 것이며, 특히 삽교읍은 31년 만에 인구 1만5000명을 돌파하면서 군의 대표적인 성장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23년 기준 1.03명을 기록해 충남도내 1위에 올랐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군은 2025년도 일반회계 본예산을 8500억원으로 편성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예산규모는 9186억원에 이르며, 1조원 시대의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선 상태다. 민선8기 이후 확대된 국도비 확보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도비 확보액은 3640억원이며, 민선8기 들어서만 총 316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2476억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재정 성장세는 지역 현안사업 대응뿐 아니라 복지, 관광, 인프라 등 군정 전반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군의 행정 추진력을 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남은 1년 군정 운영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 행사 간소화를 통해 행사비를 절감하고, 직원 상록회에서는 지역 화훼·양계 농가의 물품(절화꽃, 훈제계란, 수박)을 구입·배부하여 지역상생과 직원 격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행사는 ▲출근길 직원 격려와 지역 농가 물품 나눔 ▲3주년 기념식 및 군정 성과 공유 ▲언론인 간담회 ▲복지시설 점심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8시 30분 군청 보호수 앞에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계란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군정발전 유공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직원 기타연주와 관내 초등학생의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을 비롯해 군정 성과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기념사 등이 진행되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 출입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 언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서 충청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재정 운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오세현 시장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결과가 아니다. 아산시는 2025년 1분기에도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상반기 최종 1위 달성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 없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정 운용을 통해 ‘돈이 도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예산집행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정연호기자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아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 8월 17일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를 중단하고 한 달간 어린이 체험코스와 실내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코스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뮤지엄호두 방문 후 도솔광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내코스는 목요일(8월)과 토요일(7, 8월)에 운영되며, 홍대용과학관과 천안박물관에 방문한 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천안역 및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혹서기 시티투어를 비롯해 하계청년 행정 체험 근무자 시티투어 등 다양한 테마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티투어 코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수요도를 고려해 코스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풍,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늘막 333개소, 스마트승강장 24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점검하고 무더위쉼터 786개소, 양산대여소 10개소 등 폭염피해 경감시설을 운영한다. 고령·장애인·기저질환자 등 기후재난 민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한다. 폭염 대비 노숙인, 쪽방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빙기 취약시설 170개소, 재난예·경보시스템 417개소,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80개소 등을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협동조합의 날’에서 관내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임일환)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13곳이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시의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전문가 10명 고용, 전문예술가 양성 등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예술단 ‘얼쑤’는 찾아가는 공연과 창작극 공연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일환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문화예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성적표를 받은 것 같다”며 “시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와 문화복지를 연계한 지역협동조합의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시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시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금융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원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서는 것은 충남 시군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0월까지 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전개한다. 이번 용역은 원가 대비 낮은 하수도 요금으로 인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 목표, 재정 운용 방안, 경영관리 계획, 요금 체계 개편 등 하수도 관련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재무 및 경영분석을 진행하고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