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논산·계룡 대표 선수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논산·계룡지역은 총 13명의 학생이 5개 종목(e스포츠 4명, 배드민턴 1명, 육상 5명, 역도 2명, 조정 1명)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전국대회라서 많이 긴장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훈련받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도전이 너무 멋지고, 꿈을 응원하겠다. 또한,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노력해주는 지도교사와 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8일, 이틀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논산·계룡시대회를 개최했다. 과학토론대회는 실생활 등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발견하여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0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심도깊은 토론을 위해 참가팀 주장과 이를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근거를 통해 구축한 토론개요서를 주어진 시간 내에 작성하여 토론 활동에 충분히 활용하여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초·중등 각 1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계룡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과정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2024학년도 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사중학교 서세화 학부모회장을 포함한 7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활동을 공유했으며 학부모와 교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자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님은 “학부모회 협의회가 해가 지날수록 다양한 사업과 학부모님들 간의 탄탄해지는 모습을 보여 감사하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원분들의 역할을 당부드린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8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 등 10여명은 태안노인복지관을 찾은 취약계층 노인 15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회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태안노인복지관과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에 300만원씩 모두 9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날 세 곳에서 마련된 뮤지컬·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특식 비용에 쓰였다. 서부발전은 5월 둘째 주를 ‘취약계층 노인·소상공인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을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잡곡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노인을 돕는 태안시니어클럽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추진 중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에 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18일에도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조달해 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애아동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지관 내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만들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식물심기, 놀이방, 달고나 뽑기, 노래방 운영하여 아이들이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식과 어린이날 선물제공을 통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가자 중 조00아동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우리의 꿈인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장애아동들이 매일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5월 7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5,6,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최종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종 시상자는 대상 김상윤(자연아이어린이집), 최우수상 김유연(지혜숲어린이집), 하지아(우리유치원), 우수상 최아영(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최서영(정원어린이집), 김건호(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이안나(시립하늘빛어린이집), 이지효(서광유치원), 장려상 신수아(지혜숲어린이집),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송예빈(시립양우어린이집), 윤하리(성연유치원), 김유서(꿈나무어린이집), 최서우(천사유치원), 이준용(시립로뎀어린이집), 임유하(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 416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작년에는 286명이 참여하여 작년보다 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산사랑상품권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하며 충남 최초로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8일 오전 7시에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1, 2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스타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충남 최초 입국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인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자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서산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서산네컷’ 기념 촬영 행사를 즐겼다. 또한 입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육쪽마늘, 인삼 등 20여 종의 특산품을 시식했으며, 구입하기도 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이탈리아 국적 등 승무원들도 대산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을 시작으로 관내 10교 대학과 협력해 ‘4대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zero, 희망on’ 캠페인은 ▲중독 선별검사 ▲중독예방 정보안내 ▲마약 예방 가상 현실(VR)체험 ▲가상음주체험(Fatal Vision) ▲중독 램덤 퀴즈 등 교육과 홍보를 겸비한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관심을 끌고 마약·알코올·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준모 센터장은 “정기적인 대학 내 중독예방캠페인을 통해 중독 없는 건강한 대학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남구보건소 윤광분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미래의 주축인 청년 세대의 중독 조기발견과 경각심 조성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중등부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 동아리 공연단, 시립예술단 등의 문화 공연과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영상 편지로 전했다. 또 효행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어버이날 행사와 달리 올해는 지역대학 노인관련분야 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어르신 인솔 안내를 도왔다. 봉서홀 로비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인생 네컷 사진 찍기 포토존과 어르신을 위한 치아 건강, 치매 홍보, 키오스크 사용법, 노인 일자리 등 8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만일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설치와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전기·화기 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아울러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간부 담당제 1:1 안전지도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을 방문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 선물을 통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마을활동가를 모집한다. 2024년 청년마을학교는 도농 복합도시 아산시 특성에 맞추어 지역 청년들이 마을에 유입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관내 청년과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조직 등을 참여 마을과 매칭하여 마을이 보유한 고유문화를 현재 트렌드에 맞춰 개발과 각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농과 귀촌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문화프로그램 개발사업이다. 청년 마을활동가는 기초과정(4회)인 마을만들기 이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참여 마을과 매칭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5개월간 프로그램 운영(아이디어 회의 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기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 청년 누구나’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아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해 정부대전청사 내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특산품 판매장터는 보령에서 나는 신선한 수산물 이외에 임산물,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보령머드를 홍보하고 제27회 머드축제와 섬의 날 행사 등을 연계하여 홍보한다. 특산품 판매장터는 보령수협, 해초원, 대천김, 해보령 등 4개의 수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건어물, 조미김, 멸치 등을 선보이며, 임산물 3개 업체에서도 참여해 보령시 특색있는 임산물을 홍보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 판매하여 정부대전청사 내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신선한 보령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산품 판매 장터에 고향사랑 기부제도 홍보하여 기부절차,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현장기부 유도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장영실과학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있었지만, 장영실과학관은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정상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헬륨풍선 증정 이벤트’,‘4D프레임 체험존’이 운영되었으며,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과학관 출입구에서 진행한 ‘헬륨풍선 증정 이벤트’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 인형이 아이들과 인사하며 헬륨풍선을 나누어주었다. ‘4D프레임 체험존’ 프로그램은 4D프레임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모양과 작품을 만들어 아이들의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방문한 가족관람객이 함께 즐겼다.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과학관을 찾은 가족들이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입구에 무지개 풍선 아치를 설치하였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도 함께 즐기며, 장영실과학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전략 모색에 나섰다. 시는 8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민간 역할 분담, 농가 조직화·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생산·유통 체계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 설치·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기존 식량산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적정 자급률, 유통시설 가동률 등을 검토·분석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으로부터 서면, 현장, 발표 등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 결과 80점 이상이면 승인과 지원을 받는다. 시는 9월까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계획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쌀 적정 생산, 식량 자급률 제고 등에 대비하고, 천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이주여성상담소는 8일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에 대한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진단 과정에서 언어소통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에 따라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정보 공유, 이주를 배경으로 한 장애인 가구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의 사업 홍보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기관 간 협력뿐 아니라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기관 연계, 통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사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은영 센터장은 “장애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주민 삶의 고충에 대한 관심이 지역 내 다자간 협력을 이끌어냈다”며 “천안시의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