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이 국민 건강과 인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군을 비롯해 생산자, 유통업체, 제조업체, 금산군의회 관계자들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안전관리 공동협약에 나섰다. 이들은 ‘생산이력과 안전성 검사성적서가 없는 인삼은 유통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협약서를 통해 생산자는 예정지 관리 및 등록 농약만 사용하고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제출하며 유통업자는 안전관리 서류가 있는 인삼만 거래 중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체는 검사성적이 적합한 원료삼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금산군과 군의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이력 조회 시스템 구축, 시장 내 안전인삼 인증 스티커 부착, 검사비 지원, 생산자 교육, 시장 계도활동 전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분야 전국 25개 사업대상지 중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이용자 및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체험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일면 금산효사랑요양병원에 녹색자금 3억 원을 들여 실외나눔숲을 조성했다. 이곳은 ‘나눔길 따라 내고향 향기속으로’을 주제로 고향나눔숲, 유실수원, 치유정원 3개의 공간을 제공하며 주 이용자인 환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인 황토포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출입구가 마을과 인접해 병원 거주자 및 보호자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함께하는 나눔의 숲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체험 활동으로 힐링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 환경 개선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온 상승으로 사과·배 꽃눈이 트이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배나무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해충(세균병)으로 잎, 가지, 꽃, 열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나무가 죽는 병으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이 병이 발생하면 해당 과원 모든 과수나무를 매몰하고 1년 6개월간 폐원해야 한다. 센터는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병해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네오보르도, 아리농용신, 비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총 3회에 걸쳐서 해야 한다. 개화 전 1차 방제의 경우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하면 되고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개화기 2~3차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거나 알림이 없으면 2차 방제는 개화기(50% 개화), 3차는 만화기(80% 개화)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이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차일환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중장년층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정신 질환에 관해 설명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안전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주요 일정은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 참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방문 등이 예정됐다. 오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 미국 수출 등 결정에 대해 뉴욕퀸즈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금산군과 뉴욕 퀸즈한인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개척 협조 및 서로의 행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21일 박 군수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 전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요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인 생강・씀바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유기농업 자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유기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금산군의 특화 약용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생강 및 씀바귀 농가로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유기농업 자재 공급가액의 50%를 보조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며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생강 씀바귀의 품질 향상과 함께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공직자의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교육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부터 15일까지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매회 4시간씩 총 5번 진행됐으며 회당 공직자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했다.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를 포함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행정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군 마스코트 ‘삼동이’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민원 응대 시뮬레이션, 보도자료·말씀자료·설문지 작성 등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가능성을 실감했다. 군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금산군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시행했으며 공직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행정 시스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교육 내용을 각 부서에 전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5일 금성면 소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조성 공사 중인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공사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담당부서,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 시설은 미래농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으로 총 4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물(연면적 1205㎡) 규모로 만들어진다.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 완공이 목표다. 주요 시설은 단체협력사무실, 라이브방송실, 스마트팜 가상현실(VR) 체험존, 농업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농업 진입을 유도하고 기존 농업인들의 기술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실습, 연구가 어우러지는 이 공간을 통해 금산군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관내 거주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정으로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타로심리상담사, 양성평등교육 강사양성과정, 보드게임지도사, 티심리상담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총 5개 분야에 정원 100명 과정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및 교육, 놀이 지도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현재 마무리됐으며 추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 있으면 과정이 진행 중이라도 추가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관내 공무원과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의식 고취를 목표로 행정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적극행정 연구소장이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공무원들에게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하 소장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교육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해 호응도를 높였다. 군은 지속적인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교육을 시행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충남도서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옥천군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을 설립하는데 기여한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주민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 밀착형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쉼터이자 평생학습의 전초기지”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을에서 작은도서관이 가진 역할과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자신들의 독서역량도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7월까지 군북면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에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자연 속 놀이교실,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힐링 가드닝 주제 치유정원과 체험동에서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채소 얼굴 꾸미기, 꼬마김밥 만들기, 테라리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친환경 체험으로 채워져 있다. 참가 접수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총 1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증가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배우는 치유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9분야 장학생 759명을 선정해 장학금 7억7000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급 장학금 규모는 △우수 장학금 198명(고등학생 79명, 대학생 119명), 2억8600만 원 △희망 장학금 52명(고등학생 36명, 대학생 16명), 7600만 원 △다자녀 장학금 240명(초등학생 40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00명), 1억7000만 원이다. 또한, △금산애 장학금(대학신입생) 181명, 1억8100만 원 △금산군 충·효 장학금 65명(초등학생 34명, 중학생 27명, 대학생 4명), 4000만 원 △만재 및 현숙장학금 13명(초등학생 9명, 중학생 4명), 600만 원 △재능∐ 장학금 10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명), 1100만 원도 해당한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은 최대 250만 원이다. 재단은 금산애 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의 경우 예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벚꽃축제가 다음 주말까지 진행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봄꽃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꽃 축제는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며 “기획 시부터 이점을 인지하고 개최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내 전역 각종 건설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진사업이 공공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의지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도청 방문의 날 운영, 인구 증가 시책 추진 등 업무를 철저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9043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순세계잉여금 및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기정예산 8662억 원 대비 381억 원(일반회계 295억 원, 특별회계 23억 원, 기금 63억 원)이 늘어났다. 주요 신규 및 증액 사업으로는 △행복드림센터 조성 237억 원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 117억 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35억 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26억 원 △산림재해복구 23억 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 원 △평촌지구 배수개선사업 15억 원 △국도37호 재해복구공사 13억 원 △소규모시설 수해복구사업 12억 원 △명곡3리 확포장 공사 10억 원 △양지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9억 원 △지방하천 퇴적토정비 8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피해 항구복구를 통한 군민 생활안전 및 보건복지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올해의 책) 3권이 지난 11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청소년 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아동도서 ‘언제나 다정죽집’(우신영)이다. 군은 올해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8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한 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비단책보(올해의 책)가 선정됐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올해의 책) 선포식은 오는 6월 윤정은 작가, 유영광 작가 북토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작가님들을 금산에 모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군민께서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