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장학금 지급은 지난해 740명 7억500만 원보다 증가한 844명 8억25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도 추진한다. 장학생 선발 모집을 위한 신청‧추천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별 신청 장학금 부문은 △대학생 우수 및 희망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등으로 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장, 기관‧단체장 추천 장학금 부문은 △고등학생 우수 및 희망 △충 △효 △만재 △현숙 △재능 등이다. 1인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해외 우수사례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금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116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군의 14개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기념식은 ‘평등하고 폭력없는 행복한 금산’을 주제로 △샌드아트 영상시청 △결의문낭독 △기념사 및 축사 △3.8 여성의날 퍼포먼스 △장미와 빵 나눔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협의회는 청산회관에서 금산터미널 인근 사거리까지 탄소중립 캠페인 거리 행진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자 회장은 “여성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평등하고 공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금산군 남일면에 소재한 청년임업인 경영 야생화 재배임가 다년초사랑농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 남 청장을 비롯해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 윤효상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등도 함께해 임업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대표는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임업인 대상 교육 등을 요청했다. 해당 임가는 지난 2022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자동화 재배시설(스마트팜)을 지원받아 연간 40만 본가량의 야생화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임업인들이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관내의 임가에 다양한 생산·가공 및 유통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에 총 2억1442만4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공직자들은 금산군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철저히 준비해 과감히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수요와 공급이 복잡·다양해지고 공모사업 역시 기초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중앙부처 및 도에 신청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내부 인적자원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도 충분히 활용해 사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좋은 근무 분위기 수립에 관해 “직장 내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인화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서로 어려운 것을 보듬고 실수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봄꽃 축제 등 준비,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금산행복대학 운영, 하천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11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착순 배부에 나선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40여 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 독서 운동으로 한국에서도 북스타트코리아와 공공기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보호자가 신분증 및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금산군립도서관(기적, 추부, 진산) 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배부하는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단계별 선물,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일 금산다락원은 기적의도서관 앞 놀이터에서 북스타트 가족 나들이 행사를 열고 사전 신청자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페이스페인팅, 마술 공연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가 시작됐다”며 “많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자녀와 책 읽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행복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1일 – 영화로 만나는 부모 교육(육아 스트레스와 올바른 훈육) △4월 18일 –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유아 성교육) △4월 25일 – 아동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TCI검사 및 유형별 설명) 등이 계획됐다 강의는 보건소와 다락원에서 진행되며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전문가들이 교육을 맡는다. 강의 후에는 직접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화분만들기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강좌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35가정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육아교실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71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자전거연맹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단체종합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남자 일반부 개인종합 1위(장경구), 2위(최형민)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안창민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아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00년 창단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매년 충남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금산군청 사이클팀 최희동 감독은 “금산군과 군민들의 성원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들의 기량 증가에 최선을 다해 올해 남은 경기에서 최고의 좋은 성적을 내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정순)는 지난 7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300만 원 상당 백미 980kg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한 줌씩 모으는 옛 전통에서 이어진 운동으로 금산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들이 매년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고 지원 대상자에게 이용 및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순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18일까지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생활서비스 및 인구감소 대응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금산에 주소지를 둔 군민 설문과 금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생활인구 설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인구감소 인식 및 생활인구 확산에 관련한 질문 20여 개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홍보물이나 금산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설문 사이트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읍면이장회의 등 회의를 통한 오프라인 의견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조사 자료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투자계획에 반영할 뿐 아니라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사업 수립에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21년 금산군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 89곳과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곳 등 총 107곳을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2년 군은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을 호소하는 관내 중‧고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 15명으로 한의원의 급여‧비급여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산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국민 가구소득 중간값인 중위소득 100% 가구 이하 및 기타 희망자이면서 학생과 보호자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경우다. 지원하는 한방 치료는 침‧뜸‧부항, 한방 물리요법, 한약 처방 등으로 3개월 치료 후 한도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월 2회, 총 6회 이상 의료기관 방문 치료가 권장된다.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금산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인해 학업성적, 교우관계, 체육활동 등 영향을 받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532억 원이며 부문별, 부서별, 사업별 세부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 상황과 전망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사업 133건 대해서는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집행률 제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살펴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독려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가의 경제부흥 정책 기조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힘써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확보한 국, 도비 예산을 내실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정 홍보사항 및 주요 축제·행사, 지역명소, 맛집 등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군민리포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에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민리포터 활동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3월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취재해 원고를 제출할 수 있고 금산군 공식 SNS 채널 게시물에 대한 댓글, 공유, 공감 등 피드백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군민리포터를 통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군민 공감과 양방향 소통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실히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과 ‘교차로 및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는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9억 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6억3000만 원 등 총 15억3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는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은 주차 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공유헤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ICT 시스템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알리미 시스템과 인포젝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회전 알리미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에게 보행자 유무를 알려주며 인포젝터는 영상과 음성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금산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회는 올해 1월 인사이동에 따라 부임한 부군수 심완보를 사용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공연대노동조합 지부장 박범홍을 근로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근로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보건, 안전을 해치는 107건의 위험 요인 및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공직자의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직자 13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상반기 세계화 교육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첫 번째로 일정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하태역 국제관계지원실장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화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특히,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 속 대한민국의 기초지자체의 대외관계 정립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하 실장은 지난 1987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스웨덴대사, 주키르키스스탄대사, 주러시아공사, 주독일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공공외교 분야의 전문가다. 군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세계화 마인드 및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해 국제적 식견이 풍부한 강사 초청 강의를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번 강의가 추진됐다”며 “자신이 맡은 업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치매 돌봄 가족의 치매 이해를 높여 정신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상담‧교육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치매 환자 가족교실,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 힐링,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치매 환자 가족이 교육을 통해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주 1회 총 4일 과정으로 치매의 바른이해, 치매 증상 및 종류별 위험요인 알기, 치매 돌봄 부담감 감소 등 주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오는 5월 중 가족들 간 만남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등 관련 프로그램이 2회 예정됐다. 치매 힐링 프로그램의 경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오는 6월, 10월 2회 일정이 준비됐다.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은 연중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직원에 의한 상담을 통해 부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