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14부터 30일 까지 17일간 제27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9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대한 제언(유영진 의원) ▲성환문화회관 명칭 변경(김철환 의원) ▲보훈의 의미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천안을 위한 제언(유수희 의원) ▲도솔공원, 모두를 위한 문화쉼터-도서관으로 완성되는 시민의 공간(이병하 의원) ▲자원 공유 활성화 관련 제언(육종영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천안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 방문(17~18일, 21일)과 시정 질문(24~25일, 28~30일)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올바른 행정이 이루어지는지 검토한다. 제279회 임시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5일 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철․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 간이구조구급함 등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및 비치 △소방드론 등 첨단구조장비 활용 신속 대응체계 확립 △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특별 구조훈련 △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이다. 최병석 재난대응과장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등산액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1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씨아이 천안공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내 화재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대상물 현황 청취 ▲화재 발생 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 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 포함됐다. 김종욱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내 가연성 자재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9일 이장단협의회(회장 권영구)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단장협의회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권영구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례관리 기본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신규 배치된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례관리의 개념 및 운영체계 등 기초 이해 ▲사례관리 접근의 이론적 관점 ▲사례관리 실천 절차 ▲사례관리 실천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사례관리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 25일 성환문화회관 대‧소공연장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천안 북부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연장을 지원하고 있다. 공연장은 654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86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대관기간은 오는 7~ 12월이다. 신청은 성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0일 ESG거버넌스협의체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거버넌스협의체에는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함께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월 출범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각 기관의 사회공헌 계획과 자원 공유 방안, 지속가능경영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ESG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역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본부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인증한 천안 지역 인증서점 22곳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10%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1만 원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역 인증서점은 홍보문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과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네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에 야간 ‘벚꽃 조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약 2주간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벚꽃길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관 조명 설치 구간은 원성천 700m, 천안천 300m 등 총 1km로, 조명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경관 조명 설치로 천안 벚꽃길 야간 명소화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식당과 상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특히나 올해는 산불피해 및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시민들의 마음에 활짝 필 수 있는 벚꽃길 야간명소를 조성해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야경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활용 및 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대표적인 대화형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클로드 등을 이용한 업무 활용 사례를 시연했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를 강조했다. 천안시는 지난해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념 활용 특강을 진행했으며,올해부턴 생성형AI 업무활용 실습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강, 교육 등을 추진해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인정보, 보안에 유의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기업인·연구원 등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전략 ▲행정자치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도시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정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7대 전략과제와 함께 인구 70만 돌파를 앞두고 천안시의 인구정책을 점검했다. 자문단은 회의를 마치고 출산장려를 위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해 인구 위기 극복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시정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6월 3일로 정해짐에 따라 예정했던 행사를 축소하거나 대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6월 4~8일로 미뤘다. 선거법상 선거일 전 60일부터 행사 개최·후원 등 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되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 추진되는 ‘제12회 천안 외국인 축제’도 5월 25일에서 6월 8일로 미뤄진다. 12개 대학과 함께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선 일정이 결정됨에 따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천사마켓’은 대선이 끝난 직후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천안SE네트워크 교류회’, ‘제3회 신부 전국 버스킹대회’는 하반기로 미뤄진다. 일부 체육행사는 개막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안시는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어르신 도보배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근거리 도보배달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 기초지자체 최초로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앱을 통해 생필품, 식료품, 화장품 등 저중량 물품의 주문을 받고 반경 2km 이내를 도보로 배달한다. 만 60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고 도보 이동에 어려움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범사업 참여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배달 1건당 지급되는 수수료는 2,000~4,000원이며, 배달 상품군이 저중량 물품으로 구성돼 배달 부담이 적고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총괄 및 운영을 지원하고, GS리테일은 배달 앱 제공과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함께 지켜요! 중독없는 행복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성거읍을 비롯해 읍면동 10곳 이상을 ‘중독없는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예방 및 회복 지원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마을로 선정된 천안시 성거읍에서 ‘중독없는 행복마을’을 선언하고, 4대 중독예방(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마을지킴이를 양성해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8일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신규 위촉은 기존 과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2021년 4월 2일 최초 구성된 이후 그동안 총 407건의 사업에 대해 과업심의를 진행했다. 373건의 승인 및 25건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회는 ‘통합문자 알림톡 전송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천안시에서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내용 확정 또는 계약변경, 적정사업기간의 산정 그리고 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대상에 대한 사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사업의 적정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9일 천안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가 참석해 ‘산업보건과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및 운동법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건강캠페인도 운영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