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에코솔루션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최상의 시설과 에어돔의 막 재질,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나, 영업개시 후 불과 2년 5개월 만인 2025년 1월 29일에 붕괴 됐다. 그 동안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한 것이 결코 기우나 과한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사고 후 약 2개월 만에 복구 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 산업폐기물 반입과 영업이 재개됐다. 하지만 아직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는 아니다. 현재 한국공간구조학회가 진행 중인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안에 대한 최종 연구조사 결과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관리 감독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서산시청은 한국공간구조학회의 최종 연구조사 분석 과정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고, 또한 ”서산시는 환경기동처리반의 철저한 가동을 통해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방적 활동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에코솔루션 사업자 측에도 ”주민대표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9일간 열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서천군의회는 3월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5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살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한경석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경석 의원은 서천특화시장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 침체된 시장경제의 부흥을 이끌어야 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예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당진예술인총연합회 백태현 지회장을 비롯한 예술인총연합회 지부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인총연합회 임원들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미술협회는 문화공감터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 ▲문인협회는 지역 예술 홍보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구축 ▲건축가협회는 건축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음악협회는 피아노 등 악기 지원 ▲국악협회는 국악경연대회 개최를 위한 안정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총무위원회 의원들은“문화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예술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활용 방안이 마련된다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시의회와 예술인들은 당진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2024년 활동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모임 관련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운영위원회가 2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서산시의회에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3명 및 사무직원 5명, 서산시의회 운영위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자리에 모인 양측 의회 운영위 위원들은 의회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의회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환영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화 위원장은 “김현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님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으로 양 의회 간 상호 발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또한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24일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용요천’ 하천정비사업 용역 착수를 환영하며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태안 근흥면 마금리와 안기리 일원에 위치하고, 수룡저수지와 서해를 이어주고 있는 ‘용요천’ 은 지역의 비옥한 토지를 책임지고 있는 하천임에도, 그간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하지 않아 정비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21년 6월 설계하여 올해 1월부터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용요천 정비사업 공사기간은 2025.1.13.~ 2028.12.22.까지이며, 총사업비 452억 7800만 원, 총 사업길이 4.45㎞로 현재 보상을 80% 마쳤으며 사업 현장에 현장사무실을 설치 중이다. 용요천 정비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정광섭 의원은 사업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물동량을 키우는 이번 용요천의 정비사업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인 3월 24일 오전 10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상정되어 임시회 회차 조정을 확정했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4월 7일 원포인트로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건의 안건 심의에 나선다.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과, 21일‘예산·결산 연구모임’의 2025년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전선아 대표위원과 간사에 최연숙 의원을 비롯해 심의수, 김봉균 의원이 정회원으로 참여해, 당진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요 연구 활동으로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타 지자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례 발굴 및 해외 유사 사례 분석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고령친화도시 인증 사례 분석 ▲고령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연수를 통한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추진 방안 모색 등으로 설정했다.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의 전선아 대표 의원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진만의 고령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다음날 열린 예산·결산 연구모임에서도 첫 간담회를 통해 연구 주제와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서산시 관내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등 관련 사고 발생 건수 증가에 주목하여, 그동안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촉구 건의”, “서산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한석화 의원은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증가와 충전기 설치 확대로 인해 관련 화재 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잇단 전기차 등 화재에 시민들 사이에는 「전기차 화재 포비아(공포증)」 현상까지 번지고 있다.”라며 “이는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킴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근본적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예방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석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에 따라 당진시 농업인이 논콩을 재배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진 의원은 “농식품부가 전국 벼 재배면적의 12%에 해당하는 8만ha를 감축하는‘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발표함에 따라 당진시는 2,318ha의 벼 재배면적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하지만 논콩 재배를 위한 기반 조성이 미흡한 상태에서 정부 정책이 발표돼 농업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당진시는 읍·면 작목반과 영농조합, 농협과 협력해 많은 농가가 논콩 재배를 신청한 상황이다. 그러나 논콩 파종을 위해서는 배수 공사, 종자 확보,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김명진 의원은 “김제시의 사례를 참고해 논콩 단지를 조성하고,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보관시설과 농기계, 가공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로 인해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지적하며,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형 배달 플랫폼이 국내 배달 시장을 장악하면서 자영업자들에게 높은 중개 수수료 부과와 최근에는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부담도 함께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명우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가 공공 배달앱을 도입했으나, 낮은 인지도와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 31개 중 13개가 운영을 종료했다”라며, “충청남도 역시 2021년 ‘소문난샵’을 운영했지만 성과 부족으로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진시도 충남도의 정책에 맞춰 오는 3월 내 ‘땡겨요’에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협력 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의 증가와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의수 의원은 "2023년 기준, 당진시에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은 58.6%에 달하며, 앞으로도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동주택의 노후화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주택관리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은 승강기 사고가 55.3%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13.6%),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13.9%), 단지 내 교통사고(22.4%) 등이 뒤를 이었다. 심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시의 공동주택 관리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수 의원은 “현재 당진시는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통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이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진시에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을 제안했다. 김봉균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라며, “노후 준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15년 '노후준비 지원법'을 제정해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1년 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직접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 춘천, 인천, 부천, 대전, 김제, 부산 등 9개 지자체가 센터를 운영하며 재무·건강·여가·노후생활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는 아직 해당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없어, 시민들이 노후준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나 예산·홍성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당진시민이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한상화 의원은 “현행 의료법과 약사법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은 의사나 약사만 운영할 수 있지만, 일부에서 명의를 빌려 불법 운영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른 과잉 진료와 부당 처방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법 의료기관을 상대로 한 저조한 환수율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책이 요구된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한 의원은 “불법 의료기관 근절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라며, 국회와 정부에 관련 법 개정과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수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금융감독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상화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국회가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과 건전한 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 ▲정부가 불법 의료기관 단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3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제2차 본회의 개의 전 김명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9명의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검사위원들은 오는 3월 28일일부터 4월 16일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 보고될 예정이다. 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22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2건 총 26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당진시민을 위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를 포함해 총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적극적인 심사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안과 정책 제안들이 당진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이들이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김진호 박사는 충남 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현황과 서훈 심사의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증거자료 부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지만,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증빙자료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상기 명예교수(충남대학교 국사학과) ▲정을경 책임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청학연구부) ▲김완태 지부장(광복회 충남지부) ▲현석운 정책특별보좌관(충남도) ▲정명옥 과장(충남도 복지보훈정책과) 등이 참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공적 조사 및 서훈 절차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기 명예교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관련 인사들의 사망으로 증언 및 자료의 일실(逸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