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이 충청북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창업지원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기술창업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다양한 창업 형태를 포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창업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지원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창업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창업 육성 및 지원 사항 △창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창업 교육 및 행사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북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며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2025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며,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채용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 등 최종 26명의 장학생을 5월 말에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원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조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졸업 후에는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청주·충주의료원 40%씩 각각 부담한다. 이 장학사업은 의료원에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충북도 특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이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로, 충북 소재 18개 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를 비롯해 비자, 생활, 취업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번역 챗봇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또한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되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해상도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내 18개 대학의 입학 정보와 교내 혜택, 기숙사 정보 등을 대학 담당자가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용24, 잡코리아, 사람인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매년 지속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따라 환자발생지 주변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조사서를 근거로 환자발생지에서 매개체 채집을 실시하고, 종 분류 동정 및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다. 조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총 2,06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23년 8명, 2024년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고열 및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라임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3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충북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최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계기로 대청호 지역을 수몰의 아픔을 딛고 자연과 문화,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으로 적극 변화시키고 있다.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이루어진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청남대 부지 내 교육원 건립, 음식점 운영,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해지며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장됐다. 이러한 변화로 청남대는 전년 대비 관람객이 37,684명(5.23%) 증가했으며, 2024년 준공된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는 월 5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역사적 기록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월 개장한 ‘Cafe The 청남대’는 다양한 음료 및 다과 판매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전망대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인 다목적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올해 5월 착공하여 9월 완료 예정이다. 2024년 8월 시행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은 청남대 뿐만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규제완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가 장애인 활동지원사교육기관 2개소를 4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현재 도내에는 교육기관 2개소(청주,충주)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나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 요구도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유능한 교육기관들을 추가로 발굴·지정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충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법인, 단체, 또는 기관이다. 도에서는 보건복지부 사업 안내에 따라 3개 이상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지역적 접근성, 교육생 수요 등을 고려해 교육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지역은 중부권(증평, 진천, 괴산, 음성) 및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으로 해당 시·군 중 한 곳에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과(청주시 상당로 82)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 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영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중부권 및 남부권 교육생의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충북 도내 학생들과 공유하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에 밝혔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충북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 이상 학생 중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 방송 동아리는 학생들이 미디어 전문 교육을 통해 신문, 방송 등 콘텐츠 제작의 이해를 높이고, 협업형 콘텐츠를 제작해서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아리 학생들은 뉴스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미디어 뉴스 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보를 선별하고 전달하는 능력, 공정성과 객관성을 고려한 표현력,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과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학생 방송 동아리는 초등부(12명), 중등부(12명)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각 20회 40시간의 장기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의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채움수능' 서비스를 14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다차원적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움수능'은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EBS가 제작한 고교용 교재를 전자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들은 다채움에 접속해 1인당 최대 12권의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으며, 교육청에서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이로미와 같은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 학생들도 소외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공되는 전자책에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주요 수능 대비 교재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 학생은 자신의 학습 상황에 따라 교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문제은행, 필기 및 메모 기능, 학습 플래너 등의 다양한 학습 편의 기능을 통해 수능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0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2일, 다목적홀에서 교육문화원부설예술영재교육원 '예감 연극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것을 목표에 두고 초5~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극 영역 정규수업과 다양한 활동(현장체험학습, 발표회, 특강 등)의 교육과정을 100시간 운영한다. 개강식은 예술영재교육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열정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과 교육문화원 관계자 및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예술영재교육원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예술영재교육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 내어 다양한 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하여 보다 더 풍요로운 예술적인 경험들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실 속 학습코칭을 통해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자 '중등 학습코칭 역량 강화 기본 과정 연수'를 12일, 도내 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 동기부여 전략 이해와 적용 ▲시간 관리 전략의 이해와 적용 ▲읽기 쓰기 전략 이해 및 적용 ▲기억전략 이해 및 적용 등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9일까지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배움의 동기가 살아나는 교실 속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맞춤형 학습전략을 교실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교실 속 학습코칭은 단순한 학습지도에 그치지 않고, 교사가 학생의 학습 여정을 함께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수업 전환을 모색한다. 이번 기본과정을 이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5년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년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 80명으로 구성했으며,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등 총 6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2026 대입 주요 사항 및 대입지원단의 역할 특강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대입 특강 ▲팀별 사업 계획 협의회의 시간을 가지며 대입지원단의 진학 역량 강화와 함께 연간 사업 논의를 통해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운영 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대입지원단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을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진학 신뢰도를 크게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대입지원단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충북의 진학 정책과 지원 사업은 여러 타 시도에서 문의를 해올 정도로 최고의 수준이다. 공교육을 통한 학생 학부모의 진학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엑스포조직위와 충청북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의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응모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님들 및 회원분들께서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은 “우리 충청북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모아 엑스포가 꼭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뜻깊은 엑스포가 성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 및 학점제형 교육과정 도입 기반 조성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맞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 특화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특화학교는 특정 진로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관련 교과의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여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충북 도내 일반고 53교에서 운영이 되며 ▲과학정보융합 ▲글로벌리더십 ▲인문사회융합 등 단위학교만의 특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11일, 교육과정 특화학교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특강실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안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으며, 과학정보기술융합 과정 등 그룹별로 업무 담당자 간 상호 토의와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으로 학생 진로 분야에 맞는 체계적인 과목 이수 및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통합돌봄 연구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11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남형 보건의료, 요양 등 돌봄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박종칠 고문이 간사를,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김기호 홍성지부장이 총무를 맡았다. 또한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영길 교수,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백상호 회장, 이기남 사무국장, 황현종 천안지부장, 이완숙 태안지부장, 엄태옥 청양지부장, 최정직 자문위원, 당진방문간호원당요양센터(주) 김연경 대표,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의회 박명숙 충남지부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신순옥 의원은 “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일시적 신체질환자’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적으로 교통약자임에도 기존 혜택 대상에서 다소 소외되던 ‘일시적 신체질환자’를 포함해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시적 신체질환자’란 보조장치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보행이 불가한 한시적 교통 배려 대상자로 해외에서는 장애인법에 따른 지원을 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지원 체계가 미비하다. 아울러 개정안은 교통사업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가 교통약자를 위한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수 의원은 “병원이나 재활기관 등 일시적 신체질환자가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주차구역 등 필요한 시설을 더 마련하고 이용을 편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복지 선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 제358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특별회계의 존속 기한을 현행 2025년 12월 31일에서 2030년 12월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방재정법」 제9조제3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특별회계 설치·연장 시 5년 이내의 존속 기한을 조례에 명시하는 규정을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특별회계 존속 기한 연장으로 장기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해져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남 혁신도시 조성의 체계적 진행과 안정적 재정 운용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도 경쟁력 강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