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4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충북 도내 가족(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공감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 20분까지이며, 충북 내 강사를 초빙하여 총 8회에 걸쳐서 충북의 수학자, 최석정 탐구 수학교실,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학 원리 탐구교실, Gravitrax를 활용한 톡톡 튀는 수학탐구교실, 수학과 퍼즐의 만남, 퍼즐 수학 탐구교실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날에는 '온수풀(충북 온 가족의 수학 역량을 꽉(FULL) 채워라!)'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Math-Christmas'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수학체험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시기는 프로그램이 있는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9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가족 공감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일에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도내 학생들이 등단한 10여명의 지역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 2019년부터 진행됐던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1,7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0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287명의 학생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 이날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학생문학상 안내 및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온라인 3회와 오프라인 2회의 지도를 받게 되며, 올해에는 북부권‧남부권으로 찾아가는 대면 지도를 진행해 질적인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많은 학생에게 충북학생문학상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에는 KAIST 이경상 교수를 초청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13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 '교사 대상 2025 대입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박먹고 대학간다'를 집필한 박권우 작가를 초청하여 2025 대입 대학별 전형 계획 및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학지도는 공교육의 힘으로 이루고자 해당 설명회를 기획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19일(13시~18시) 그랜드플라자 청주 직지홀에서 2024 세계한인무역협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역상담회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중국, 일본, 태국 등 바이어 41개 사와 소비재, 화장품, 식품 품목의 도내 25개 사가 참가하여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드옥타 바이어들은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24. 4. 16. ~ 4. 19.)' 참가 후 충북도의 요청에 의해 도내기업들과의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바이어 만찬에 함께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 충북을 소개하며, 이번 상담을 통해 도내기업과 많은 협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CEO와 2만 천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전시관에서 열린 샤르자 고고학 유물전시회에 참석하여 테이프컷팅을 했다. 실크로드관광대학 총장이자 환경생태부장관(압두하키모프 아지즈)은 기원전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가 아랍을 거쳐 중앙아시아에 전파된 고대문명의 발자취인 고대 유물전시회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곳을 방문한 UAE 샤르자 에미리트의 셰이크 사우드 왕자, UAE 유엔대사 등 양국 관계자와 함께 미이라 등 고대 유물을 참관했고, 뒤이은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충청북도의 발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상호협력은 물론 UAE와의 교류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는 셰이크 사우드 UAE 샤르자 왕자가 향후 충북을 방문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연간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자국 저가 항공 운영과 한국의 담수화와 원전, 의료 기술, 바이오산업, 이차전지산업 그리고 관광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조만간 충북 방문을 통해 그 실행 방안을 강구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64주년'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10시 30분 청주시 상당공원의 4.19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4.19혁명 기념사업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4.19혁명 노래를 제창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들의 주도로 이뤄낸 아시아 최초의 성공한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좌표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표상인 4.19혁명을 164만 충북도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19혁명은 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학생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시민혁명으로 국제적으로 아시아에서 드물게 성공한 민주혁명으로 평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파라과이 교원 초청 연수단 30명에게는 한국의 전통 악기인 해금 연주를 들려주고, 수료증과 함께 한국 전통 기념품을 전달했다. 5일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SW교육, 로봇 교육 등과 관련한 정보(AI․SW) 교육을 받고, 도내 선진학교 방문, 정보화 기관 등을 방문하며 AI․디지털교과서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20일는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블라시다 마가리타 파라과이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북교육청의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시스템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충북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탐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단양 가평초등학교에서 열린 과학 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 유발 속에서 열렸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 분야 △현미경의 세계 △올바른 손 씻기 △비누의 세정원리 비누 만들기를 체험하고, 환경 분야 △물벼룩 실험 교실 생태독성 실험 △수질 교실 간이정수기 만들기 △소음 교실 △미세먼지 등에 대한 학습과 체험으로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보건 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첨단 분석 장비 갖춘 도내 전문 연구기관으로 실험과 체험, 탐구 중심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좋은 자극과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 소재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3개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에 관한 공동 노력과 인적교류, 연구자료 등에 관한 정보공유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기 3개 대학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방문 충북대표단(4.15.~4.19.)의 일원으로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을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K-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시간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호드제프 타슈켄트 농업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K-유학생 사업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교육 국제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현지시간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3개 대학이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압두하키모프)와 협약을 체결하며 유학생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 및 취업 등 생활 안정 공동 노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19일 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내 11개 시․군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시원들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제공 및 자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 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밀키트, 배달 음식 소비 급증 등 식품의 유통·소비 경향이 변하고 있고,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충북 도내에는 182명이 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충북의 먹거리 지킴이로서 식품 안전 수호를 위하여 적극 활동 중이며, 작년 한 해 12,533개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고향사랑 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을 19일부터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제도는 충북도청에 연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청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향후 충청북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 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가정의 달 맞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충청북도(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e카드 2만원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채널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구글 폼으로 제출한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를 인증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남기헌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북형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키고 충북자치경찰이 보다 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과학체험관에서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낱말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날(4월 21일)을 앞두고 과학체험관 내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며 마련됐다.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낱말퍼즐의 안내장을 받아 퍼즐을 풀면 되는데 과학체험관내에 있는 과학체험물을 살펴보면 문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문제를 모두 맞춘 사람에게는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과학의 날 기념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이 과학체험관에 대해 보다 애정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 ‘월드옥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에서는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읍 이장단협의회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규모 국가 과학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도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체감형 도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방사광가속기와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념과 활용, 국내·외 현황,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황 및 기대효과 등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도민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사업비 1조 454억, 규모 54만㎡의 대형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총 6회 추진하여 도민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돋아나는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새봄, 상춘객의 발길과 눈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4 청남대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구석구석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어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의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 전시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매일매일 열리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