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는 2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제310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개회 첫날인 21일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대표위원으로 신경철 의원을, 위원으로 박선의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선임된 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지난해 태안군의 재정 운용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도 있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태안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기금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 의원)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규모는 7,557억 원으로, 기정예산 7,159억 원 대비 398억 원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여러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 의원은 “긍정양육은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양육 방식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발달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아이들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사회에서도 긍정적이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충남도의회 내에서도 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아울러 “돌아오는 제359회 임시회에서 충남도 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하고, 아동학대 예방 대책 강화를 위한 도정질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4대폭력 예방교육과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도심 속 정원정책 성공사례인 순천만국가정원 등 지역특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의회는 강평을 통해 천안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공유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원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여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유성재)은 지난 2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도의원, 교수,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 치바과학대학교 고토 요시코 한국담당책임자,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 청운대학교 박영의 교수, 종로학원 최진영 사장, 에듀윌 양형남 대표, 충청남도 권영란 다문화지원팀장, 충남교육청 이강일 국제교육팀장, 강성원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유성재 의원은 “충남 다문화 학생은 2022년 12,795명, 2023년 14,015명, 2024년 14,96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중 다문화 학생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도 2022년 5.0%에서 2024년 5.9%로 증가했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충남경제진흥원(아산사무소) 2층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청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창업 지원 정책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충남이 청년 기업가들에게 매력적인 창업과 성장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공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김재윤 센터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과 충남도 일자리기업지원과 소병욱 과장, 남성연 청년정책관,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육성지원실 한희철 실장, 충남테크노파크 지역기업육성실 황정현 실장, 세무법인 온 천안아산역지점 배성훈 대표세무사, (사)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JB벤처스 유상훈 대표, 농업회사법인 (주)슬로커 김정혁 대표, 진왕영농조합법인 조영일 대표, ㈜박순자아우내순대유통 윤여찬 이사, 충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동완 공동위원장,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김동완 회장을 포함하여 15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환경관리 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충남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은 2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분진, 소음 등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적·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도 환경관리과 폐기물관리팀 윤태근 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행석 부장, 충남개발공사 환경사업부 박주관 부장, 공익법률센터 농본 하승수 변호사,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정종관 이사장, 충남도 환경관리과 황은성 과장, 대기환경과 도중원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폐기물 처리시설 현황과 주변지역 환경 및 주민건강 영향 등 실태를 파악하고, 주변지역 주민의 지원 및 공공성 강화를 높이기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계절근로자 고용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영옥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들을 비롯해 당진시 관계 공무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써 현재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기준을 적용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주들은 “농촌의 일손 부족 및 고령화 문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도입과 관련한 어려움과 국내 근로자와 같은 최저시급 수준의 인건비 부담이 농촌의 노동 환경과 맞지 않는다”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계절 근로자의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 다른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연속적인 근무 방안 모색과, 근로자 상호 협력을 통한 공백기 활용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이에 당진시 관계자들은 “근로기준법과 출입국관리법을 적용해야 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결의안’과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현재 시・도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 시・군・구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사할 수 있는 기간이 시・도의회 35일, 시・군・구의회 30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내실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기에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기에 시·도의회는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시·군·구의회는 40일 전에서 50일 전으로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복지 및 교육 예산의 확대 등으로 지방 재정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된 상반기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지방자치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학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 중 교육은 ▲예산·결산 분석과 심사 실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의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 ▲조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대다수의 기초자치단체 의정연수가 2회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예산군의회는 총 3회의 교육과 토론을 포함하여 보다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의원들의 정책 연구 및 의정활동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포함됐으며, 특히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및 강릉 중앙시장 견학으로 예산시장을 포함한 예산군 관광지와 비교하며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청양군 선배시민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차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선배시민’이란 65세 이상의 청양군민을 지칭하는 용어로 이번 조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배시민에 대한 교육 지원 ▲학습 동아리 운영 ▲선배시민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 및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차미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청양군의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양군의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른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비닐, 농약병, 부직포, 반사필름, 보온덮개, 차광막, 점적 호스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폐기물 처리에 있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으면 농가에서는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부담이 크다”라고 말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진시의 경우 지난해 폐비닐 2,557톤, 농약 빈 용기류 75톤을 수거해 보상금으로 3억 8,500만 원과 1억 3,400만 원이 지급됐으나, 부직포, 반사필름, 보온덮개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 또는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김 의원은 진천군, 금산군, 예산군, 담양군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영농폐기물 처리 비용 보조, 지정 장소 임시 보관 후 지자체 일괄 처리, 읍·면 단위 예산 배정 등의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라며 우리 시 또한 해결책을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당진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50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7.2%의 어르신이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고,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48.9%가 살던 곳에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어르신이 병원이나 요양시설로 옮겨지는 실정이다. 김명회 의원은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은 노인, 장애인,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 요양, 주거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이다”라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맞는 통합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인프라 및 시스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이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화장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현재 당진 시민들은 천안, 홍성, 공주 등 외부 화장시설을 이용하며, 높은 비용과 장례 절차 지연의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화장률이 93.3%에 달하는 현실을 반영해 지역 내 화장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당진에서 영아가 사망했으나 화장시설 부족으로 장례 절차가 5일간 지연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더 이상 이러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은 화장시설 설치의 주요 필요성으로 ▲ 장례 절차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 화장 서비스와 관련된 고용 창출이과 세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제안헀다. 이와 관련하여, 전선아 의원은 "원주시는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화장시설을 건립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창출하는 등 성공 사례를 보이고 있다”며 "당진시도 이를 참고해 경제적, 행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의 향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계획 수립 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교통처리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김덕주 의원은 “최근 당진시는 수청 1, 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7개 단지, 7,6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했고, 앞으로도 추가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당진 2지구와 3, 4지구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 유동 인구가 급격히 시내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개발사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교통문제를 초래하고 농촌 지역의 소멸을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라고 우려했다. 특히, 김덕주 의원은 동지역 교통체증 문제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며, 수청 1, 2지구와 국도 32호선이 연결되는 곳에서의 교차로 설치로 교통 혼잡이 심화됨을 지적했고, 탑동사거리와 푸르지오 1차 아파트 앞 사거리, 시곡 교차로 등이 상습적인 정체 구간으로 나타나며, 교통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차로 교통처리 체계의 최적화 ▲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일묵)에서 심사한 ▲청양군 재난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 시군 합동 투자협약안 ▲청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차미숙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들이 선배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주요사업장 답사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추진 중인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사항을 요구하는 등 군민 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대제철 노조와 사측 간의 단체협상 이견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파업을 조기에 정상화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안은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지역 경제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방지하고자 제안됐다. 윤명수 의원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한 이후 당진시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당진시민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나 "최근 현대제철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 폐쇄가 지속되면서 지역 경제가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라며 "더욱이 글로벌 경쟁 심화와 정치적 불확실성, 내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파업의 장기화는 지역 경제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윤명수 의원은 "현대제철은 당진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노사 간의 상생과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