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대형 건설공사장(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장) 셀프점검존 설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셀프 점검존 설치 ▲Clean 작업장 만들기 ▲“1하기 전 1분의 점검, 여러분을 9합니다”라는 현수막 게첨 ▲공사장 출입 시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안전멘트 송출 등이다. 이 외에도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을 강조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김종욱 서장은 "지난 2월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는 공사장 화재가 얼마나 치명적인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4월 3일, 배우 이현석을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경찰 정책과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배우 이현석은 앞으로 정책 홍보, 범죄예방 캠페인, 학교폭력·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석 배우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은 영향력이라도 누군가에게 좋은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이현석 배우를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석 배우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진중한 이미지와 따뜻한 인상으로 대중에게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이용객 맞이를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시설 내 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했다. 취사장 주변 보행로도 정비했으며, 낙하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도 정리했다. 공사는 시설 개선으로 가족바비큐장을 비롯해 야외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햇살 가득한 봄날, 새로 정비된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북부스포츠센터가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는 4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활동 및 체력진단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및 약국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북부스포츠센터 내 시설에서 운동 전후 QR코드를 인증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되면 1회당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연 50회까지 적립 가능하며, 적립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꾸준히 찾고 싶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무료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충이나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초래한다.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는 농가에 큰 타격을 미칠 수 있지만 치료약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7개 지소에 2분 이내에 작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보급, 적절한 방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키트 보급으로 농가에서 질병으로 오판해 비료나 작물 보호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종윤 소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예찰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므로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발견하면 즉시 현장 진단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을 위해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보급종 공급량이 전년대비 45% 감소해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 방법과 적기 못자리 설치 시기 등을 중점지도 할 계획이다. 벼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방법을 모두 실시해야 한다. 못자리는 조기 설치 시 냉해 피해 우려가 있어 이앙적기를 감안해 부직포 못자리는 오는 4월 25일 이후, 하우스 못자리는 5월 1일 이후 설치해야 한다. 최종윤 소장은 “보급종 공급이 줄어 많은 농가와 공동육묘장의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함에 따라 올바른 종자소독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한 필수 사항인 만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서북구가 본점 또는 지점인 법인으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각각 지자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 수에 따라 안분계산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신고는 오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 납부하거나 서북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김응일 구청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달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안전문화대학을 수료하고, 사회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5월까지 천안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7일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앞서 시설물 관련 담당자들의 점검 참여 확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배경, 점검 방법 및 점검 일정 공유, 점검 실시에 따른 부서별 협조 사항, 담당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재난 발생 우려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전 설명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5대를 비롯해 시민 45대 등 총 50대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다. 차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전기자동차 315대를 보급했으며, 천안시 수소충전소(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8)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민간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13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자전거길을 연결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구축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121km 중 현재 105km를 완료해 약 8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 추진 예정인 풍서천 호두길(16.8km)이 완공되면 300리에 달하는 자전거둘레길이 완성된다. 자전거 둘레길은 천안의 주요 하천을 따라 지역 특산물과 자연경관을 테마로, 노선마다 천안의 개성과 계절의 매력을 반영하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출발점으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병천천 오이길, 승천천 멜론길, 독립기념관길까지 시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유니콘 C-STAR’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시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별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해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코스닥 상장(제닉스)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위로보틱스),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파워오토로보틱스)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워터베이션)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인세라솔루션)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술기반의 7년 이내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보건소가 7일 부여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도지사가 참석해 보건분야 공무원과 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 강화 ▲보건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 및 향상을 위해 시민 맞춤형 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 현장과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1948년 4월 7일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기업지식연구원 정우식 대표의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개의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또 실행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할 4개 과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보고에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기업 및 기관 유치방안, 신산업 육성 방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항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치의학, 디지털헬스케어,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연계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 등 주무 부처에 방문해 사업 제안 및 국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 조성 발전연구회를 운영, 실행 과제들이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및 R&D 집적 지구를 활용해 기반 구축을 다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7일 ㈜이너사이드가 490만 원 상당의 요거트 2,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요거트는 천안서부푸드뱅크에 배부되어 취약계층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너사이드는 천안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1,490만 원 상당의 요거트 6,305개를 후원했다. 이호중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신 이호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성환읍에 위치한 매주저수지의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남서울대학교와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매주저수지 인근 800m 구간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비좁아 통행이 불편했던 인도를 데크산책로로 확장했으며, 벚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에 핀 벚나무길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벚나무길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