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글로벌 경기 불황과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로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당진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긴급 대응 전략 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해 “미국의 25% 관세 조치로 인한 국내 철강산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당진시가 대표적인 철강산업 도시로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진은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로 120여 개 철강사가 있지만 최근 기업들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일부가 적자로 전환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의회는 ▲범정부 차원의 대미 대응 전략 마련 ▲철강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적 배려 및 기술 개발 지원 ▲당진시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당진 지역경제의 핵심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4일간 제118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9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김명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명수, 전영옥 의원과 세무사 등 재무관리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검사위원을 선임해 오는 21일 위촉식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기간은 3월 28일일부터 4월 16일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개요 ▲성과보고서 ▲세입․세출의 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려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선도적인 지원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최연숙 의원은 "충남에는 약 1만 3천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아산시가 9,034명으로 가장 많고, 천안시 2,082명, 당진시 704명 순이다”라며, "그러나 많은 자치단체에서 고려인의 정착 지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고 당진시에서도 704명의 고려인에 대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고려인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는 0~5세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을 최초로 도입했고, 충북 제천시는 인구 감소 해소를 위한 전략적 수용 정책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당진시도 이에 발맞춘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려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으로 ▲고려인 실태조사 및 통계조사 실시 ▲고려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 ▲한국어 교육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3일에 걸쳐 총 11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답사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청양먹거리 직매장 2호점(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시설 채소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반면,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된 포장 방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청양먹거리 직매장 3호점(청양군 한살림 공동매장)에서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날에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공유 주방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책 마련과 보행자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공간에 대한 사생활 보호 대책을 당부했다. 농산물 전처리센터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경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 의회 김아진 의원은 100세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은 제329회 서천군 의회 임시회에서 입법정책 위원회를 거쳐 3월 25일 본회의 통과 후 제정되며, 서천군은 100세 어르신들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 신청일 현재 서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 예산 범위 내에서 1회 지급, 구체적인 물품은 규칙으로 정하고 ▲ 100세 되는 달부터 1년 이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가 사망, 전출, 수령 거부 시 지급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 시 환수조치된다. 김아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100세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지역 사회의 경로효친 문화 확산, 지역사회의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 고취 등 효과를 기대한다”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 의회 홍성희 의원은 다가오는 3월 29일 월남 이상재 선생의 기일을 맞아 월남 선생님의 청년정신과 한마음 정신을 강조했다. 홍성희 의원은 17일 열린 서천군 의회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패권 경쟁의 심화와 각국의 이익 추구 속에서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정치적 이념의 차이, 사회적 갈등, 세대 간 대립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통합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구한말 혼란의 시기 온몸을 바쳐 위정척사 운동을 통해 외세의 침략을 막고자 노력했고 독립협회 활동을 통해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사상을 널리 알렸다. 또한 대한 자강회를 조직하고 기독교와 교육 활동을 통해 국민 계몽에 앞장섰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월남 선생님의 이러한 활동은 당시 우리 민족에게 큰 자각과 깨우침을 주었고 그의 장례식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장으로 치러졌다. 홍성희 의원은 오는 3월 29일 월남 이상재 선생의 추모행사를 맞아 추모제가 문화제가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서천군민과 젊은이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 의회는 17일 제329회 서천군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농업인 생계 보호와 농업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2025년 전국적으로 8만 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재배면적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천군은 2024년 재배면적 대비 1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아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제도가 농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실행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농업인들의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기본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도록 요구하는 정책이며, 이는 현재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벼는 대부분의 농업인들에게 생계의 주요 원천이 되는 작물로, 벼 재배면적의 감축은 농업인들의 수익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 의회는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 의회는 이날 김아진 의원 외 6인이 제출한 ▲농업인 생계 보호와 농업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심의하고 ▲제329회 서천군 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주요 사업장 방문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다음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한경석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 입법정책 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3월 17일부터 27일 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등 의안심의 4건, ▲19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추경 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강조하며,“계룡시민의 숙원사업인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해 교육부는 조속히 법령을 개정하고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신속히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이 3월 14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동참의원들과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이는 천안시의 도서관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며, 도서관을 단지 책을 읽는 곳이 아닌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은 현재 운영중인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분석 및 실태 평가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조사 및 효과 검토를 거쳐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필요성을 검토하여 천안시 도서관에 적용하능하며 지속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조은석(대표의원)·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병하·김영한·김명숙 의원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고, 이후 시민설문조사, 선지지견학, 전문가토론회 등을 통해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제129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종욱 의원은 평소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종욱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밖으로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그는 시의원으로서 ▲논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논산시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논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논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행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개인적으로 크나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서천군의회 김경제)에서 주최하고 논산시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장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시·군의회별 당면 현안사항을공유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시장 및 의원 소개(시의장) ▲각 시·군의장소개(협의회장) ▲국민의례 ▲개회사(협의회장) ▲환영사(시의장)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김종욱 의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의회 운영과 관련된 안건 심의 및 참석자간 토의도 있었다. 한편,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정 및 충남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천안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게 됐다. '문화시설'이란 ▲공연시설(공연장, 영화상영관, 야외음악당 ▲전시시설(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지역문화시설(문화의 집, 문화체육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문화 보급·전수시설(지방문화원, 국악원, 전수회관 등)과 같이 문화예술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을 포괄하여 지칭한 '문화예술진흥법 및 하위법령'에 따른 것이다. 장혁 의원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각종 문화시설들마다 관계법령과 조례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규정은 과감히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관된 정보전달과 대시민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발의》했다고 조례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각종 공공시설이 건립될 때마다 시설별로 따로 만들어지던 조례를 통합하여 관리할 경우 신규 시설의 설치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나가면 되기 때문에 시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력도 절약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이 3월 14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의원인 육종영 의원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농업인의 소득은 불안정하고 소비자 가격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본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하도록 실질적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 및 스마트팜 도입이 증가하고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판매도 활성화되는 추세이나, 전통적인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 구조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고, 도매시장 유통단계가 복잡하여 농산물 가격 급등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해당 연구모임은 천안시에 적합한 유통구조 효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취지이다. 해당 연구모임 소속 육종영(대표)・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상구・박종갑・이병하・김명숙 의원은 금일 간담회에서 △중간 유통단계 축소, △로컬푸드 활성화, △천안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스마트유통시스템 도입 등을 중심과제로 정하고, 국내 및 천안시 농산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14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역사문화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고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역사문화둘레길은 유관순 열사 사적지부터 독립기념관까지 8개의 코스를 구성하여 애국선열의 정신과 사적지, 발자취 등을 담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과 노후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천안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도보 관광 확대를 위해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둘레길 ▲누구나,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둘레길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야간 볼거리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 조명 설치와 경관개선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를 당부했다. 강성기 의원은 “지역 관광 개발 프로젝트는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이 14일 열린 천안시의회 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내 공원 및 녹지 공간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비가림시설 설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천안시민들은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야외운동기구는 접근성이 높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체육시설”이라며, “그러나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미끄러움으로 인한 안전 문제, 여름철에는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인해 운동기구의 활용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죽전체육공원에 비가림 시설을 갖춘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금천군과 양구군도 비가림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 시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 ▲친환경 소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