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마을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마을건강지킴이 주민들이 주최하고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동아리인 클래식 기타, 손길애(愛)테라피, 주민 노래자랑, 전통무용, 진잠초등학교 풍물놀이,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 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년 유성국화축제’ 기간 중 세 단체가 운영한 먹거리 매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지정 기탁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단체 회장단은 축제 기간 중 날씨가 좋지 않아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내년에는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유성구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복지 향상과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봉사단체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마을커뮤니티공간꿈샘에서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육아커뮤니티는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약화된 지역 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육아와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유성형 가족친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참여 그룹 19개, 67가족 중 6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서로의 육아 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육아에는 많은 사람의 도움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는 육아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짊어지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제34회 유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준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5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남성중창단 ‘프렌즈’와 클래식 기타 연주자 ‘고의석’의 특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1부에서 외국 곡으로 웅장한 합창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2부에서는 대회 준비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3부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특히 앙코르 공연에 정용래 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문창용 단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유성구여성합창단의 연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34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참가해 챔피언스 여성합창부문 금메달(2016),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2014)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매년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대회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장이 참여하여 각자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표에서 ▲미래도시 유성을 위한 혁신 전략 ▲어궁동 지역의 창업 및 혁신 생태계 구축 노력 ▲스타트업과 로컬 커뮤니티의 자발적 증가를 통한 글로벌 혁신도시 비전 등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유성구가 지역 내 창업, 돌봄, 문화, 마을 등 4대 혁신 분야에서 이루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유성구가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궁동 일대에 지속 가능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유꿈이 AWARD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관하고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유성구 학교밖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도 펼쳐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학교밖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며,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96명의 학교밖청소년에게 심리 상담, 학업 지원, 진로 및 직업훈련, 직장체험, 문화활동,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는 29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구 실버스포츠 환경 분석을 통한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한밭대학교 김세환 교수와 최미영 교수가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성구의 실버스포츠 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성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버스포츠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공적인 유성구 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인체육회를 신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상위기관인 대전시 노인체육회를 먼저 설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의원인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초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성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버스포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제274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9일)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유성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하경옥 의원은 악성 민원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원업무담당공무원을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항 및 안전시설 확충, 지원방법 및 지원신청, 지원결정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경옥 의원은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종종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은 공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보도에 점자블록을 체계적으로 설치·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어 ‘유성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기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명칭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여 용어에서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권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형신 의원은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돕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한형신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은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유성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74회 정례회(29일)에서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두 건의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첫 번째로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정조례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계획에 관한 조항을 3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한다라는 의무조항으로 두어 지역서점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정책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로는 ‘유성구 쓰레기감량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유성구가 순환경제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양명환 의원은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순환경제사회를 실현하는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유성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여성용 부의장은 장애인의 보호 및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에 대한 지원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여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의 기능 및 지원을 규정하고 사업운영의 주체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4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김미희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현황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주민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등이 있다. 김미희 의원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매우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유성구 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28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대상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먼저 이희래 의원은 HPV에 대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인의 80%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감염을 경험하며 암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는 성별에 상관없이 HPV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로 불리며 국가의 접종 지원도 여성청소년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희래 의원은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접종 지원이 HPV에 대한 낮은 인식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 특정 성별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희래 의원은 현 정부도 HPV 백신의 남성 청소년 대상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추진이 어렵다면 지자체 차원에서 남녀 구분 없이 HPV 접종 지원을 추진하고 예방접종 확대 시범사업 운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28일, 제274회 정례회에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역할 및 청소년증의 인식 개선’을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를 마음껏 누리며 차별받지 않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권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청소년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증이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문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국가 공인 신분증이지만 학교에서 청소년증 대신 학생증을 사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학생증이 없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증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증을 폐지하고 청소년증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모든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권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청소년증을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23일,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57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미희 의원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유성구 청년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발의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여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소감에 대해 김미희 의원은 “이 상은 유성구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9대 유성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