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2024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강면 방곡리 청년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곡리는 1990년대 도예가들이 모여 살며 전통 도자기 제작으로 명성을 떨치던 도예촌이었으나, 현재는 소수의 장인들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단양군은 쇠퇴해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방곡리에 거주 중인 오혜린(28)씨와 협력해 청년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방치되어 있던 전통 가마를 재활용해 찜질방 시설로 탈바꿈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주민 간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서울에서 생활하다 2년 전 방곡리로 귀촌한 오혜린 씨는 방곡도예촌의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구상해 단양군에 제안했고, 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통 가마를 리모델링한 찜질방은 마을 주민 50여 명이 수시로 방문해 겨울철 추위와 무료함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찜질방 옆에 사랑방을 조성해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 매포읍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제2기 매포읍청소년해외영어캠프’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매포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매포읍장년회(회장 장춘택)이 주관하고 MBC연합캠프가 주최했다. 또 단양군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와 지역의 6개 회사(한일, 성신, 한일현대, 지알엠, 에스피네이쳐, 태경비케이)에서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의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단성면 팔경봉사회는 지난 1월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총 7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상방리 경로당, 오후에는 하방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을 도와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옥예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염색 후에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단양읍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아리실에서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고문 3명, 위원 25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임원 선출을 통해 이규진 위원이 제1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3개 분과를 구성해 주민 화합의 장 마련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으로 2025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규진 위원장은 “단양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준길 단양읍장은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환경 가꾸기, 내 집 앞 청소하기 등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위원회의 노력이 지역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충북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선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2기 출범 이후 두 번째 해를 맞이하며, 전년도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활동과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보완·개선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가곡면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본연의 역할과 기본에 충실해 가곡면 주민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손문영 면장은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라는 협의체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국 여행 검색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양은 풍경과 액티비티, 힐링, 맛집 등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젊은 감성을 만족시키는 여행코스로 가득하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북 도내 관광지 중 유료 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전국적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은 단양을 대표하는 필수 방문지이다. 겨울철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로는 최근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에 선정된 보발재를 빼놓을 수 없다. 굽이치는 산길과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보발재는 가을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하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실내 체험을 선호한다면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추천할 만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이곳에는 단양강의 토종 물고기와 아마존 민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비율은 1000명당 99.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단양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거나 모임을 가지며 집단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감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예방 방법인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겨울철 유행 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국가지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11.1.1.~24.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59.12.31. 이전 출생자)으로, 이들 대상자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및 군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영양 상태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증진을 목표로 영양교육을 제공하며 영양 불량 문제 해소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맞춤형 식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빈혈 유병율 결과, 2022년 86.6%에서 2024년 93.1%로 6.5%p 개선됐다. 특히,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지난해 총 110가구, 584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식품 지원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가구별 중위소득 기준 80% 이하인 가구로, 임산부, 출산 및 수유부, 만 6세미만 영유아가 해당되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실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정기적인 영양 평가를 통해 제공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올해도 선도적인 노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시책을 마련했다. 군은 ‘앞선 행정, 체감하는 노인복지 지원 강화’와 ‘안전하고 활력있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6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체감하는 노인복지 지원 강화 부문에는 총 12개 사업에 111억1800만원이 투입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1,974명에게 73억 3,872만원이 지급된다. 또, 독거노인 18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돌봄과 응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20억 2,3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와 함께 돌봄 AI 로봇 지원, 위문품 전달, 결식우려 노인 반찬지원, 식사 배달사업에도 1억 1,600만원이 투입된다. 노인대학 운영과 함께 노인 행사 및 프로그램 지원, 실버정책자문단 등 다채로운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건강 유지를 위한 위생소독과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도 포함된다. 경로당을 머무는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농식품 가공의 이해 △가공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지식 △가공 유통 및 마케팅 전략 △가공 장비 체험 및 키트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이론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가공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가공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가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4시간씩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2025년을 ‘산불 발생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전 준비에 필요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가곡면은 오는 21일까지 산불 현장 선제적 대응 및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원(진화대 포함) 20명을 사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직무수행능력을 통해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산불 감시활동 외에도 산 쓰레기 수거, 투기행위 단속, 소각금지 계도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근무체계도 개선해 기존 고정식 근무 형태를 순환식으로 전환한다. 감시원 전원에게는 담당 지역은 물론 산불 위험지역 전역에 대한 지형 숙지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산불 대비태새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제2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위원 면접을 진행하여 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 및 요구를 제안하여 청소년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선발은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했다.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31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이 선발됐다. 올해로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돋을볕] 위원 25명은 앞으로 1년 동안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기관장 간담회, 단양군청소년페스티벌,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수요조사, 타지역 교류, 봉사활동, 워크숍 등이다. 위원 선발 과정을 주도한 김범서 위원장(단양고 2, 남)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신입 회원을 선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배웠다”며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 등 관내 육상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감독인 안성영 감독은 지역 출신으로 단양고등학교를 2009년부터 맡아 17년간 지도하며 한 길만 걸어온 전문 지도자이다. 안성영 감독은 단양고를 지도하며 2016년에 개최한 제3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육상 명문고로 키워낸 검증된 역량의 지도자이다. 주장 오달님 선수를 필두로 국가대표 김용수 선수와 단양고 출신 이준수 선수를 비롯해 촉망받는 유망주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번 창단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 유망주가 엘리트 선수로서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초, 중, 고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순화 구조가 완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5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펠릿보일러 1대당 최대 520만 원의 70%인 364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양질의 국산펠릿을 제조하는 목재펠릿공장이 단양에 소재하고 있어 펠릿을 제공받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받으려는 군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대상자를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의 신용과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단양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단양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로, 거주기간과 교육 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자의 경우 귀농인의 지원자격과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것을 전제로 사업신청은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올누림센터 3층에서 ‘두더지의 소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원화는 새하얀 눈발, 작은 발자국 하나가 길게 이어진 광경에 호기심을 품은 두더지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그림에 담긴 이야기는 첫눈 오는 날, 어린 두더지가 처음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만나 느꼈던 설렘의 감정을 풀어냈다. 눈덩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두더지의 믿음은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올누림센터로 오셔서 원화전시를 통해 따뜻한 겨울과 함께 첫 눈이 오는 설렘까지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작은 영화관, 다양한 전시행사 등이 있어 연휴와 주말에 가족 단위 문화를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