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단양 관광 사진을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명소, 야경,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단양의 사계절을 홍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고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며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장별 3,000픽셀, 해상도 300dpi, 용량은 30MB 이상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촬영된 미발표 작품이면 된다. 군은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부문별로 31명씩 총 6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상 1명에 2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 원, 입선은 25명에게 각 20만 원씩을 지급한다. 1인당 부문별로 5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사계절 중 겨울 사진에는 가점을 준다. 우수한 작품은 부문별·개인별 2개까지 수상할 수 있다. 군에서는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 협회와 대학교의 사진 관련 학과에 홍보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월 5일부터 7일까지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설에는 관개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262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163가구, 장애인 6가구 등을 방문했다. 위문품은 지역 농특산물, 후원물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4,000만 원 상당으로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각 부서장, 읍·면장과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심과 격려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지역사회가 어려운 만큼 현장 복지 행정의 체감도를 높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된 가래떡 88kg은 단양읍 24개 리의 어려운 이웃 2가구씩 나눠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에 이어 가래떡을 나누며 오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병선 협의회장은 “올해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가래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떡을 받으신 분들이 따듯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과 만족도 현황,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플랫폼을 구축했고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다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팔경건설중기에서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최용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팔경건설중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설 연휴 모든 주민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진 군부대를 찾아 햄버거 100세트 등 위문품을 지난 5일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위문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각종 행사와 재난 등에 인력이 동원되는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작년 한 해도 성금 기탁, 시가지 풀베기,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을 운영한다. 종합신고센터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물가 안정, 각종 재난·재해, 주민 불편 해결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주, 야간별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30여 명을 편성해 생활 불편 관련 모든 민원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불편을 해소한다. 당직반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해 특이사항 발생 시 유선 보고와 동시에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감시하고 개인 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사과·배, 쇠고기 등 16개 주요 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신협은 지난 3일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신협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4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며 전환 기간에는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하다. 또 기존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받으시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한 차세대 시스템 전환으로 불가피하게 중단하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단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총 239,972,077원의 성금을 모급했으며 이는 전년도 캠페인보다 4,555,547원 높은 금액이다. 매년 어려워지는 가정과 기업의 경제 상황 속에서 작년의 모금액을 뛰어넘은 이번 나눔 캠페인의 결과는 주민과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따뜻한 성과다. 모금회 관계자는 “단양은 작은 도시지만, 작년보다 많은 모금액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양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배정받은 35명 모집을 조기 마감한 군은 올해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으로 소득과 학력, 기타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며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단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범사업 기간에 실시한 중간 점검에서 외국인을 고용한 관내 9개의 사업체 모두 사업에 만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9개 업체 중 4곳은 추가 고용을 희망했고 나머지 5곳 또한 인력 부족 시 추가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해 작년과 같은 35명을 모집한다. 추후 관련 기관들과의 논의로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단양군가족센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12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그동안 농단협과 단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무형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8대, 제9대를 역임한 조무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도운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희 신임 회장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물가 인상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급등 등 농업 활동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에 농단협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는 농단협이 돼 단양군 농업을 한걸음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손잡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사)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단양군 농업 관련 4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31일 위촉됐다. 특별위는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계와 각 기관들이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 인구감소 지역 부활 등 3종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번 위원회 참여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와 등록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7만 명으로 군의 주민등록 인구인 2만8000여 명보다 월등히 높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군은 2022년 평가 결과 82.81점으로 군 그룹 20위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89.47점으로 6.66점 상승해 17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조사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운전행태가 51.13점으로 2위, 보행행태가 18.3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교통안전 항목에서는 지자체 노력도 7.63점, 교통사고 사상자 수 12.37점 등 총 20점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가족센터는 1월 31일 “다림 심리상담센터”, “마음세움 심리상담센터”, “이순득 심리상담연구소와 관내 가정에 생애주기에 따라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맞춤형 상담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서 개인.가족상담 관련하여 업무공유와 전문적인 지원과 상담이 필요한 가정이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고 전문적인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하여 유지하기로 했다. 단양군 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관내 가족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양육과 훈육을 코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1:1 “맞춤형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 불안, 분노조절 등 심리적 어려움과 가족 간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개인·가족상담을 신청하여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