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등이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103개로 이번 모집을 통해 20개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에 선정된 물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미래전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9월 초까지 답례품선정위원회의를 개최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9월 19일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전까지 답례품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미래전략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역량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금산군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제4차 자살 예방 및 통합정신건강사업 시·군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 내 정신건강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청 자살예방팀·건강증진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등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8·9월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의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며 “충남도민의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인 송기태 금산군 광복회장과 김부대 애국지사의 아들 김영준 씨를 만나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신 애국지사는 1907년 호남의병장 이석용 의진에서 활약하고 1911~1912년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체포돼 징역 10년형의 옥고를 치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김부대 애국지사는 1928년 전주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민족 모멸적 언동에 맞서 동맹휴학에 참여했으며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금산군은 매년 3·1절, 광복절, 순국선열의 달 등에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문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독립의 정신을 이어온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충남도청 사업 관련 부서장, 시·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방문지에서는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예산 소요 내역 등을 보고 받으며 실제 주민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살피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정책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도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한훈 의사의 손자인 한상빈 선생님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이응우 시장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손들과 그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1889~1950)는 1906년 홍주의병에 참전하며 독립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1907년 신도안으로 이주 후 을사오적 처단을 모의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만주로 망명했으며, 대한광복단과 광복회의 창립에 기여하는 등 무장투쟁과 군자금 모집에 헌신했다. 상해 임시정부와도 협력하며 일제에 강력히 대응했던 그는 징역 23년이라는 긴 형기와 수감 생활의 고초에도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으며, 이러한 헌신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특히, 독립운동과 애국정신을 이어가는 한훈 의사의 손자인 한상빈 선생님 역시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귀감을 주고 있다. 그는 한훈기념관 건립 시 할아버지의 유품을 무상 기증하며 후세에 선열들의 희생을 알릴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년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계룡시 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강인한 교목부총장이 맡았고, 대학원 임석순 교목부총장이 ‘심은 것을 뽑을 때가 곧 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대학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이 기도, 임미림 교학본부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백석학원 김연희 이사장이 상패수여와 축도를 맡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앞으로의 길이 결코 쉽지 않더라도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라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해 가정과 사회, 나아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인주의가 확산된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다”며 “세상 속에서 자신의 역량과 품격을 드러내고, 사회에 기여하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석대 졸업식에서는 특별한 박사학위 수여자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82세의 나이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순기씨는 60세에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하며 늦깎이
중국 OEM•기술 리더십•전략적 확장으로 성장 가속 오번힐스, 미시간 2025년 8월 14일 /PRNewswire/ --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HK 1316)는 오늘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 전략적 고객사 확보, 글로벌 사업 기반 및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상반기 매출은 22억 달러로 2024년 상반기 대비 7% 증가했다. 특히 중국 현지 OEM(COEM)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상반기 전체 수주액 미화 15억 달러 중 약 6억 달러(39%)를 COEM 사업에서 거뒀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의로빈밀라벡(Robin Milavec)사장겸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사회이사는"글로벌차량생산의지속적인변동성속에서도넥스티어는혁신적인솔루션을제공하고, 전략적사업을수주하며, 운영체계고도화에투자해
글로벌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은 경제 상황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외부 관심사로 나타났습니다. 밀워키, 2025년 8월 13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제10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의 사이버 보안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7개 주요 제조국에 걸쳐 1,500명이 넘는 제조 분야 리더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사이버보안이 핵심적인 비즈니스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합니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 사이버보안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61% of cybersecurity professionals plan AI adoption as manufacturing faces growing cyber risks 제조업체가 스마트 운영을 발전시키면서 IT와 OT의 통합으로 인해 사이버공격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고 보
250명이상의심사위원이78개국3800여응모작중에서수상작선정 페어팩스, 버지니아, 2025년 8월 13일 /PRNewswire/ -- 제22회인터내셔널비즈니스어워드(Annual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우수한성과를낸전세계조직과경영진이골드, 실버및브론즈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 수상작을배출했다. 인터내셔널비즈니스어워드는모든비즈니스분야를아우르는세계유일의국제비즈니스어워드프로그램이다. Winners were selected from more than 3,800 nominations submitted by organizations in 78 nations and territories.
애틀랜타, 2025년 8월 13일 /PRNewswire/ -- AMI®가 Arm 토탈 디자인(Arm Total Design) 생태계 파트너들이 Arm Neoverse™ 컴퓨트 서브시스템(CSS)을 기반으로 맞춤형 실리콘(칩렛 포함)을 보다 빠르게 개발•테스트•검증•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rm® 토탈 디자인을 위한 AMI 개발자 프로그램(AMI Developer Program for Arm® Total Design)'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Arm 토털 디자인 생태계가 독창적인 설계를 시장 출시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보다 단순하고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경로도 제공한다. 산조이 마이티(Sanjoy Maity) AM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실리콘 설계자가 Arm 기반 맞춤형 실리콘을 빠르게 구현하고 제품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펌웨어 기술과 IP 블록에 전면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프로젝트 예산을 유지하면서도 AMI의 펌웨어 제품과 Arm 토털 디자인의 장점을 결합해 생태계가 상용화 단계에 신속히 도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리바트산 라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8월 13일건양대학교 경상관(논산시 대학로 121)에서 논산시 생활업종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동네창업학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가 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상권분석, 인테리어, 세무, 마케팅 등 분야의 창업실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에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여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이날 참석한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김태흠 지사님의 ‘청년들이 편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충청남도의회 윤기형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논산시 제1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청년 창업자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은 8월 12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대전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소속 다문화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야영수련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수련캠프는 자연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로프코스, 집라인, 번지점프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또한 네온아트 활동을 통해 빛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높였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자연 속에서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했을 때 처음은 두려웠지만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야영수련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존중과 협력의 공동체 가치를 몸소
(충남도민일보 =증평)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희 부군수, 실·국장·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소관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임무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시 대응 태세를 총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19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실제훈련은 2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시설 낙진 피해 발생 및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재현한다. 이어 20일에는 증평 송산 휴먼시아 2단지 주민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전 공직자가 실전에 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 지역축제를 취소하고 군민 일상을 우선 살피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돌봄을 위한 고독사 고위험 가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16가구를 대상으로 삽교농협 봉사단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생필품 및 밑반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건강 · 주거상태 확인 등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자 계획했다. 월 2회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군은 가구별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와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대응에 나서게 된다. 지난 7월 17일 1회차 행사로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생필품을 준비했으나 극한 호우로 취소했고, 8월 12일에 군 주민복지과, 봉사단체, 삽교농협이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 회복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 이재민들 지원과,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봉사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2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갈산면 및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농촌 왕진버스’는 갈산중·고등학교 백야관에서 진행되어 약 200여 명이 넘는 갈산면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방(침술,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들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항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천읍과 은하면을 시작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서부면(서부농협)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최근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여권 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 발급 관련 우편 배송 서비스 규정이 여권 발급 신청자가 아닌 대리인도 우편으로 여권을 수령 할 수 있게 변경돼 안내에 나섰다. 기존에는 여권 발급 신청자 본인만 우편을 통해 여권을 수령 할 수 있었으나 이번 규정 변경으로 만 18세 이상의 대리인도 여권을 대신 받을 수 있게 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우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 5500원이 발생하며 신청 시 처리 기간은 3~5일로 창구 수령보다 약 2일 정도 빠르게 여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여권을 신청한 본인만 우편으로 수령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변경으로 평일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지정된 대리인을 통해 여권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