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들이 30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30일 결의대회에서는 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효성1동 2번 종점을 시작으로 효성요양병원 사거리를 지나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펼쳤다. 주민들은 “분구 이후 30년간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라.”,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계양구민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8일에는 효성1동 소재 효성노인문화센터에서도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기업 대표인 다니엘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으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30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선 인천-안산구간의 지하도로 건설을 주장하는 민원을 만나 집행부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하화를 요구하는 구간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중 해상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교량건설로 인한 환경피해와 바다 조망권 훼손을 우려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한동안 지연되다가 지난 21년부터 1년 여 간의 민관협의체,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결정된 노선이며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마무리하고 노선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입주를 앞둔 송도럭스오션 SK뷰아파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아파트 등 해안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또다시 해상 교량 건설보다는 지화화를 통한 환경적, 경관적 편익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배석한 최점수 도로과장은 “최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도 밝혔듯이 현재 노선은 오랫동안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현재 단계에서의 노선 변경은 곤란한 상황이다”라며 “이제는 해상경관과 어우러지는 공법이 반영되도록 국토부와 협의에 집중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 2024년 첫 거리 축제,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터·틀’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석남동 거북시장 판매시설 앞에서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다채로운 거리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거북시장 상인회와 공동주관으로 ▲한입 먹거리 메뉴개발을 통한 먹거리 부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한 서구민 노을 오케스트라 ▲워낭소리팀의 난타, 복고댄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2030세대와 감성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인디밴드 블루 파프리카와 서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에바댄스팀의 활력 넘치는 비보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밴드 블루 파프리카의 공연을 사전 신청한 관객에게는 현장에서 파란 장미를 나눠주는 블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 먹거리와 같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한편, 실내에서도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7일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문화의 터를 잡고 예술의 둥지를 틀다)에서는 중국 최고의 예인이자 무형문화재가 선보이는 중국 전통 그림자극과 체험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9개 여성단체 회원 40명과 강범석 서구청장도 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선한 열무를 다듬어 절인 후, 각종 양념 위에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얹어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김재경 회장은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과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도 늘 구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고독사 예방·방지를 위해 고독사 예방 사업『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독사 예방사업의 이해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 『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는 서구청·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360가구 중 60여명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커피 쿠폰 지원 ▲공유 냉장고 활용 등이 있으며, 점진적으로 외부 활동을 늘리고 소모임을 통한 인적 자원 형성과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1인 가구의 고립·고독의 문제를 줄이고, 각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9일 계양천 수질개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 내 계양천 하류부에서 취수(가동보)하여 수질개선시설을 거쳐 압송관로를 통해 계양천 상류부와 매천, 신기실개천에 유지용수(10,000㎥/일)를 순환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LH에서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깨끗한 유지용수가 공급되어 계양천과 매천 수질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지용수 적기 공급을 위해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 서포터즈로 선정된 관내 11개학교 7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대표 선서, 서포터즈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흡연 예방교육과 함께 퀴즈 이벤트, 포토존, 흡연예방 체험부스 등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는 금연홍보, 금연 캠페인, 금연구역 담배꽁초 줍기, 금연 콘텐츠 제작, 지역행사 금연 홍보부스 등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시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봉사시간을 부여받는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한 학생은 “지하철역, 학교 주변은 금연구역이지만 이것을 모르고 흡연하는 사람들로 인해 괴롭다. 서포터즈가 된 만큼 서구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금연서포터즈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금연서포터즈 내용을 공유하고 활동을 기록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기 흡연은 돌이키기가 힘든 만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루원시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래오래 더불어 함께하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의제로 반려동물이 홀몸 어르신에게 중요한 정서적 지지자이며 가족이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살핌에 어려움에 있는 상황에 착안했다. 동은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1인당 10만 원 범위 내 간식 등 용품 지원 쿠폰을 전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드릴 예정이다. 반려동물용품 쿠폰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장 큰 바람이 반려견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 것”이라며 “덕분에 그런 바람이 이루어질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지에서 소비활동을 통한 경제를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리왕산, 화암동굴,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방명철 회장은 “정선군에 방문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남동구 자매결연지를 주변에 적극 홍보해 서로 상생하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정선군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남동중학교 아동 금연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 금연서포터즈로 임명된 학생들과 건강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중학교, 만수북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 실시됐다. 구는 흡연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트릭아트 사진 촬영, 금연서약 나무 만들기 등 체험형 흡연 예방 부스를 운영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고 가정 내 흡연 예방 교육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아동 친화적인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담배 연기 없는 남동구를 위해 금연 클리닉 QR 간편 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행사가 지난해보다 7배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1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6 부터 24일 7일간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26개 업체가 생산한 250여 종의 물품을 전시․판매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은 약 4천2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나흘간 열린 행사 전체 매출이 6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00%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입점을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제품 시연 등 판촉 활동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행사지원과 남동구 공무원 모두의 관심과 구매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 마켓을 통해 구민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는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목표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교육부 주관 첫 지자체 대상 공모인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70만 원을 확보했다.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보조금 24’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82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지역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35만 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받았다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동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떠오르는 일출 명소인 소래습지 생태공원과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장도포대지 등 관광지 및 문화재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 노선 및 숙박시설 등 위치와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자연이 숨 쉬는 생태관광 도시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지역으로 관광지로써 매력이 충분한 곳이며, 우리 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광 안내 지도를 참고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광 안내 지도는 인천 내 관광안내소 및 남동구에 있는 관광호텔 등에 배포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업사이클링 친환경 물품인 편백 안마봉을 직접 제작하여 30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업사이클링은 쓸모가 없어 버려지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탄소중립에도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공단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편백 안마봉 78개는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친환경 물품 150세트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영종도 해안 환경정화과 장애인 여가지원, 마을길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필 인천설공단 이사장은 “업사이클링 실천 노력이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라는 의미가 내재돼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기업의 책임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