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청년인 고교 졸업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청년정책을 직접 홍보하며, 특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1 ~ 2월 관내 졸업 시즌에 맞춰 졸업식에 방문하여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배부하며 찾아가는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졸업 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월 최대 20만원) △청년문화예술패스(19세(06년생) 청년 누구에게나 연 15만 원 공연·전시 관람 비용 지원) △마음투자 지원사업(개인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최대 64만원 지원) 등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을 첫 시작하는 청년들에 맞춰 실생활에 유용한 사업을 담았다. 졸업생들은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듣고 큰 관심을 보였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졸업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실무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공공사업 참여 기회 확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관내 지역업체 수주율이 금액적으로 너무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민간영역 사업도 공동주택 시공사와의 협약, 하도급 지역업체 활용 권고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홍성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자재수급 조정 등 민관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홍성군평생학습관과 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총 4개 분야에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총 80개 강좌에 1,0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 10시부터 25일 17시까지로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과 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 홍학로 50)에서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은 20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92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삶의 지혜, 논어에게 길을 묻다! ▲초보도 가능한 미리캔버스 활용 ▲나도 작가! AI로 동화책 만들기 등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은 22개 프로그램에 337명이 참여하며,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반려견 펫푸드 ▲봄맞이 꽃그림 보태니컬 아트 등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중학교가 신설되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3월 충남도 내에 개교 예정인 중학교는 내포신도시에 개교하는 홍북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이며, 그 중 군단위로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며 급격히 유입되는 학생들로 인함이며,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중학교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오는 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맺음에 따라 홍성군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행정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과학영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방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도내 군단위에서 나홀로 홍성군에 중학교가 개교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대단지 형성과 서해선 KTX직결 등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호재가 인구 밀집지역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은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으며, 서해선을 타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하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을 이용하여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홍성의 명소를 소개해보려 한다. 홍성역과 가까운 홍성전통시장,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 등의 관광지도 주로 찾는 명소이다. 5일장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1일, 6일)은 홍성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저렴한 국밥집, 맛있는 호떡까지 로컬 여행에 딱 맞는 관광지이다. 시장을 지나, 홍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들어서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원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일제강점기 훼손됐으나, 현재 동문인 조양문, 남문 홍화문, 북문 망화문과 일부 성벽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이 마련된 힐링 공간 매봉재길이 인기 코스이다. 홍성역에서 바로 시작되고 끝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첫 시행하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2월 17일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7년 이내 혼인신고(3개월 이내 혼인예정)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월 707만8784원) 무주택(전세) 또는 1주택(매입) 신혼부부 가구이다. 또한 홍성군 소재 매입가액 5억 원 또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단,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대출용도가 주거자금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홍성군 연속 거주기간, 소득 수준, 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성군 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 6명과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과정의 학력이 주어진다. 졸업식에는 졸업생, 재학생,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3년간 꾸준히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특히 재학생, 졸업생, 담임교원이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이번 졸업생들은 앞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예비반과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각각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실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을 통해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어가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총 76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2018년부터 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전은 화재 시 사용하는 비상소방용수 시설로, 진압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잠깐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금마면 소재 홍주발효식품이 지난 15일 내일의식탁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홍주발효식품이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전통장 부문의 ▲된장(홍주쥐눈이콩된장), ▲청국장(홍주황토방청국장), ▲장아찌(홍주청참외장아찌) 총 3가지 품목으로, 212명의 시민 평가단이 ‘시민 맛평가’를 통하여 본선 진출 제품을 선정하며, 이후 전문가 심사위원단 28명의 공정한 블라인드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두루 갖춘 발효식품을 선정·시상한다. ‘참발효어워즈 2025’ 대상 수상 품목 중 하나인 ‘홍주 황토방 청국장’은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특구인 홍성 지역 내 콩을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아 만든 장으로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을 선사하는 전통 발효식품의 발전을 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계약을 실현하고자 전문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군 계약 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맞춤형 매뉴얼 제작과 전 직원 공공계약 교육, 그리고 쟁점 사항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실시(수시) 등이다. 공공계약 매뉴얼은 현장감 있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하여 신규 공무원과 인사이동으로 보직이 변경된 직원들에게 시의성있게 제공함으로써 계약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공공계약 교육 또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계약 절차와 관련된 최신 정보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풍부한 실무경험과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공재정연구원과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을 체결하여 공공계약 관련 법적 분쟁의 증가와 발주자의 책임 강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공공계약 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의 공공계약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이 지역사회 공공복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15명의 청소년 대상자를 발굴하여 ▲8가구에 생활지원(20,040천원) ▲2가구에 활동 지원(5,000천원) ▲1가구에 자립지원(1,000천원) ▲1가구에 학업지원(1,500천원) ▲3가구에 기타지원(5,940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생계부담을 줄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울증 등의 질환에서 벗어나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이 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으로, 지원 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지원 등이며 지원 기준은 가구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치매·정신건강·자살예방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원예, 공예, 웃음치료, 신체활동(체조), 음악(민요 등), 주산 등이며, 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 경력 및 경험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홍성군보건소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인 개인정보동의서와 이력서를 방문 제출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모집에 신청한 강사는 보건소에서 제시하는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 치매파트너 교육을 사전에 이수하여야 하며, 자격 요건과 필수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여 프로그램 강사로 최종 확정된다. 필수교육은 오는 19일 16시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대면교육에 참석 불가능한 강사는 온라인 교육으로도 이수가 가능하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정신질환·중증 우울 환자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외부강사를 공개모집하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새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독려하고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입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입학 후 90일 이내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놓친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2018년 출생자 및 초등학교 의무 취학예정자 ▲2012년 출생자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이다. 2025년에 입학하는 초등·중학생은 예방접종 내역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기관(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하고, 해외 예방접종 기록의 경우 귀국할 때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보건소에 요청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학령기의 단체생활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갈산면 소재 대사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내수면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기술을 배양하고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드라이슈트, 잠수장비 조작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 수상·수중 빙상 인명구조기법 ▲ 팀단위 인명검색 및 구조교육 ▲ 2인 1조 다이빙 숙달 훈련 ▲ 잠수 중 신호방법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동계 수난사고는 얼음 깨짐 등으로 많이 발생하며 상황 발생 시 구조대상자의 급격한 저체온증 등이 유발되므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장곡면에서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전통민속제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있다. 현재 대부분의 마을에서 민속신앙에 대한 전통이 사라졌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해 오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대현1리, 상송1리 정월대보름 행사 ▲옥계1리 용왕제가, 12일에는 ▲오성리 느티나무 대동제 ▲지정2리 압곡마을 당산제가 진행됐으며 오는 28일에는 ▲신풍2마을 용왕제(샘제)가 예정되어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현1리와 상송1리에서는 풍물놀이패를 시작으로 풍년기원고사와 달집태우기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옥계리 용왕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이 되면 대동샘의 물이 항상 마르지 않고 물 걱정 없이 한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우물을 청소하고 제를 지내왔다. 또한 오성리의 느티나무 대동제와 지정리 압곡마을 당산제는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 온 느티나무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소원을 담아 제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대상으로 인지강화 교실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면의 구조화된 인지 자극을 주어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 및 중증화 억제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사업이다. 인지강화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3기 12회씩 총 36회 운영하며, 1기 치매 인지프로그램, 2기 전산화(베러코그) 인지프로그램, 3기 농업기술센터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체활동·공예·미술·표준치매교육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PASS’ 치매 위험요인 통합적 관리를 도입하여 프로그램 참가들의 조절할 수 있는 위험요인인 운동과 흡연, 우을증 및 고혈압 같은 질환상태 등 생활습관 및 환경적 위험인자들을 전반적으로 관리해준다. 신청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상담 후 선별검사를 거쳐 신청 가능하며, 홍성군치매안심센터 기등록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