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연민의 과학: 관계 접근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생님들이 교실 안에서 공감과 연민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축제인 제62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개인종목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지역별로 실시되고 있으며, 단체종목은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성료했다. 개인종목은 독창, 피아노, 기악(양악, 국악), 그리고 실용음악 등으로 운영되며 단체종목은 양악합주(현악, 관악, 관현악), 국악합주(가야금병창, 가야금합주, 국악관악, 국악관현악), 합창 등 8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친다. 충남예술교육의 전통으로 이어가는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특히 교육청 주최 62회라는 전통은 타 시․도에서는 그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한때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운영이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개인종목 14개 시군 1,000여 명과 단체종목 50교(중 36교, 고 14교) 2,011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신경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총 72개소가 선정돼 국비 19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72개소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276억 원으로 35개소(총사업비 122억 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난해 사업 규모의 2배가 넘는다. 일반사업 대비 2배 이상의 국비가 지원되는 시그니처사업의 경우 계룡시 도서관과 공주시 유구경로당 2개소가 선정됐으며, 계룡시 도서관은 총사업비 49억 원으로 단일규모 최대 사업이다. 시군 중에서는 예산군이 12개소(총사업비 43억 원)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공주시(총사업비 24억 원)와 논산시(총사업비 17억 원)가 각각 9개소로 뒤를 이었다. 용도별로는 보건소 54개소, 경로당 12개소, 어린이집 5개소, 도서관 1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탄소 절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국비 확보 목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설정해 추진해 왔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센터인 공주대학교와 함께 5회에 걸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접수 기간을 기존 9월 30일에서 10월 31일로 1개월 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 기간 연장으로 올해 공모전에는 서해 낙조, 억새로 뒤덮인 섬과 갯벌 등 아름다운 충남 가을의 정취를 드론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있어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누구나 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드론 영상·사진 전문가 등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도지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작은 시군 순회 전시회를 열어 도민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공모전 주제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인 만큼 충남만의 특색있는 바다 전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함께 잇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할 위험이 더 크고 낮은 주거 안정성, 불안정한 경제활동 상태, 사회경제적 박탈, 주관적 건강 상태의 미비함, 사회적 친분 부족 등이 우울증과 연관이 깊은 요인임에 따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함께 잇길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하며, 위기 개입을 진행한다. 또 선별된 이들의 욕구에 맞게 △함께 잇길 워크숍 △동아리 모임 운영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연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심리사회서비스(치료비, 심리상담비, 취업 및 대외활동을 위한 이·미용비, 문화여가 활동비 등) △청년 행복
(충남도민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W융합 대한민국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무박 3일 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TP 등 전국 12개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를 포함해 총 1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69개 팀(259명)이 무박 3일 동안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500만 원)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300만 원) 13팀, 특별상 3팀 등 총 19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청남도 비상임 인권보호관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비상임 인권보호관은 여성·장애인·노동·이주민·법률 분야 전문가 6명으로 도 인권센터에 접수된 인권 침해 사건의 침해 여부를 합의 결정하고 상담 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비상임 인권보호관을 구성했으며, 이번에 위촉한 인권보호관의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26일까지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 이후에는 첫 회의를 열고 제1·2기 인권보호관 활동 및 인권 침해 상담 조사 현황을 공유했다. 도 인권센터는 2016년 12월 개소 이후 인권 침해 및 차별 행위 385건을 접수·상담해 이 중 106건을 조사했고 인권 침해로 합의 결정한 28건을 해당 기관에 시정 권고했으며, 시정 권고는 해당 기관 대부분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비상임 인권보호관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도민의 인권 침해 권리 구제 및 인권 증진에 활용해 도민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권센터는 도 본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중 과자와 빵류 등 10개 품목에서 인공감미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10개 품목 261건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과자류 86건 △떡류 17건 △만두류 6건 △빵류 82건 △벌꿀 1건 △조미김 23건 △젓갈 26건 △양념젓갈 7건 △소스 2건 △기타가공품 11건이다. 과자류를 제외한 9개 품목에서는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과자류 13건에서 아스파탐 0.1-0.6 g/kg(기준 대비 1.8-12.3%)과 아세설팜칼륨 0.1-0.2 g/kg(기준 대비 2.2-8.2 %)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였다. 과자류의 인공감미료 기준은 아스파탐 5.0 g/kg 이하, 아세설팜칼륨 2.5 g/kg 이하, 사카린나트륨 0.1 g/kg 이하이다. 아스파탐은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이 결합된 합성 감미료로 감미도가 설탕보다 약 200배 높아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어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건설본부는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업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차를 맞아 중대재해 예방과 현업 종사자 안전을 위해 한국산업안전원 유호진 본부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도로 보수 및 품질 시험 중 차량 충돌 △과적 단속 중 적재물 낙하 등 교통사고 예방 위주로 구성했으며, 온열질환 예방 등 하절기 취약 부문을 보강했다. 건설본부는 이번 교육 외에도 관리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이수와 건강 상태, 작업장 유해 위험 요인 등을 살피고, 사업장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업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업 종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을 근절 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중독과 범죄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조경훈원장은 “마약은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기 어려운 미로와 같아서 반드시 우리사회에서 근절돼야 한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변호사 동행 서비스와 교원안심공제 확대 등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보호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변호사 동행 서비스는 교원이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수사를 받을 경우 소송비 지원뿐만 아니라 변호사가 직접 동행하여 진술조력 및 의견서 제출 등 법률지원을 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동학대로 신고 된 교원에 대해 직위해제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반드시 전문가 검토 단계를 거치도록 하고,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나 민원 제기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할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고발 조치하고 피해교원에게 형사소송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원안심공제 대상자를 확대하여 수업대체 강사, 사립유치원 교원에게도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교원안심공제는 분쟁조정서비스, 배상책임지원, 소송비, 상해치료비, 손해물품비,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충남학교안전공제회와 연계해 제공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으로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표준안 개발과정에도 참고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입주 예정인 도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발췌검사 및 재검사를 통해 모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23개 단지 30세대를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등 총 7개 항목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건축자재 및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새집증후군’으로 알려진 아토피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라돈은 천연석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무색·무미·무취의 기체로 인체에 노출 시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이다. 검사 결과 30세대 중 22세대에서 톨루엔과 라돈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연구원은 해당 공동주택 사업자에게 베이크아웃* 및 환기 등을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을 안내한 후 재검사를 실시해 모두 기준치 이내임을 확인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적정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매우 중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6월 8일(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9년 이후 일반 학자금 대출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면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이며, 다른 기관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신청인의 적격여부를 확인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는 대출 이자가 많고 대출 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부모의 초본 제출시)를 전산으로 제출해야 한다. 김태흠 지사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대출금 걱정을 줄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 성장 동기를 부여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 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에서 하면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권경선 도 기업지원과장은 “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올해 상반기 충남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더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 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262만 9000여 명 대비 18%(222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관광객 수는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 각각 872만 6000여 명, 968만여 명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1262만 9000여 명으로 소폭 상승한 이후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보다 101만 5000여 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관광지점은 △간월
(충남도민일보) 올해 충남도 내 인구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212만 6640명을 기록, 대전 분리 이후 최고점을 2개월 연속 재작성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출범에 따라 301만 8830명에서 200만 1923명으로 100만 명 이상 떨어졌다. 민선 지방자치 부활 직전인 1994년(이하 12월 말 기준)에는 184만 2157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011년 210만 1284명으로 210만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202만 1776명을 기록하며 210만 명이 무너졌으나, 상승세를 유지하며 2017년 3월 210만 2327명으로 210만 명을 재돌파하고, 2018년 212만 628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3년 연속 감소를 기록한 도내 인구는 지난해 말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올해 들어서는 △1월 212만 2913명 △2월 212만 3625명 △3월 212만 4650명 △4월 212만 5333명 △5월 212만 5833명 △6월 212만 6374명 △7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