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지역 2개팀 대상․우수상 영예

42.195시간의 여정, 충남지역 2개팀 수상 쾌거

 

(충남도민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W융합 대한민국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무박 3일 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TP 등 전국 12개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를 포함해 총 1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69개 팀(259명)이 무박 3일 동안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500만 원)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300만 원) 13팀, 특별상 3팀 등 총 19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산업부장관상)을 받은 “The Blue Ocan”팀은 지정과제(선박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기획 및 서비스 개발)부문에서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활용한 수질관리 시각화 서비스 개발로 해양 오염물 및 오염도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바다의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불법 투기한 선박을 추적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상금 500만원과 국내 IT기업(다음카카오, 네이버 등) 탐방의 연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우수상(충남도지사상)을 받은 “BARCODE”팀은 지정과제(사회문제: 고령화사회, 기후 문제, 디지털 범죄, 스마트시티 등) 부문에서 병원, 구급차, 119상황실 세 군데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응급 환자의 이송 및 처치 준비 시간 등을 축소할 수 있는 GT-life(Golden Time-life)서비스를 제안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수상작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