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개최된 이번 배구대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에서는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유소년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2월 12일 하루동안 정월대보름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부럼깨기 복주머니를 나눠 주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1년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며 호두, 땅콩 등 단단한 견과류를 깨먹는 부럼 깨기, 보름달 보며 소원 빌기, 쥐불놀이 등 풍습을 즐기는 전통적인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산책도서관에서는 회원증 신규 발급자, 도서 10권 이상 대출자 대상으로 부럼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한 곳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점차 잊혀져 가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럼꾸러미 나눔 행사와 도서 전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3층 산책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책도서관으로 문의 하면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노인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1,237명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개요, 취업규칙 설명, 부적격 및 부정수급 예방, 활동일지 작성법 등 실질적으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활동장소 배정과 조편성을 하고 참여자에게는 안전장갑과 앞치마 등을 배부했다. 최동수 지회장는 “노인일자리사업이 고령인구의 경제적 안정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천지역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총인원은 1,812명으로 노인공익활동 1,030명, 공동체사업단 10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99명, 제천형일자리 177명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8일에 제천시 수산면 수산체험마을(수산면 월악로26길 36)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풍년기원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지신밟기, 달집꾸미기, 소원지 걸기, 달집태우기 등을 하고,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택수 수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행복하고 바라는 것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풍년기원제를 지낸 만큼 올해 모두가 풍년을 맞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10일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10억 3천만 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최명현 이사장은 한방엑스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엑스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한방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규모 69,535㎡) 내 노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 보도블록 교체 △한방마을 옥상 난간 보수 및 방수공사 △한방생명과학관 환경개선 공사 등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 편익 증진과 시설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명현 이사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제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함께 기울였는데 예산 확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나이를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본인 부담금 2만 원을 폐지하여 1인당 17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농협중앙회에서 발급하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미용실, 안경점, 하나로 마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에서는 카드사용이 제한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많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신청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2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활동을 업(業)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문화재단은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등 11개 분야별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신청 대행 행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관련 도움이 필요한 지역 예술인은 대상자 확인 전화 문의 및 사전방문 일정 조율 후 해당 분야의 예술활동 증빙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예술활동증명 신청 지원 및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예술의전당이 2025년에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부터 재즈 애호가,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직업체험 ‘키자니아 GO’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가 열린다.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봄날 낮 시간에 즐기는 감미로운 재즈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 3월에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오중주(퀸텟)로 선보이는 특별한 재즈 공연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가 열린다. 오는 3월 1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0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의 첫걸음으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 산불 담당자 및 제천시 주요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불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39명이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가하는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대응 준비를 철저히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가 실종자 발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경리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지난 7일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안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실종자 발생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 ▲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지원 사업 ▲실종자 발견 수색대원 및 주민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경리 의원은 “실종된 이들이 골든타임 내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 조례안이 실종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도내 실종자 발생 건수는 총 851건으로, ▲18세 미만 아동 464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177건 ▲치매환자 210건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정규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지역사회 배움 공동체 역할’을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터주는 ‘정진야간학교’(교장 김창순, 제천시청 건설과장)에서 2025년도 신입생 및 신규 교사를 모집한다.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2층(제천시 의병대로29길 3)에 위치한‘정진야학’은 지난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40여 명의 학생을 배출했으며, 공무원, 현직 교수,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야간학교 교사들이 ‘배워서 남 주는’ 삶을 실천하고 전파해 나가고 있다. ‘정진야학’은 열정적인 교육을 통해 배움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 교장은 “아직 제천시에 야학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단 한 명이라도 더 정진야학에 오셔서 못 배운 설움을 풀고, 희망을 키우며 답답한 가슴에 등불을 밝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야학에 대한 관심이 있고, 다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진단자) 3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개입과 개별 관리를 위한‘인지기능 강화 훈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지기능 강화 훈련은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와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활동 교재(색칠공부, 퍼즐 등) 제공 및 점검 △치매예방체조, 건강박수 △수공예 만들기(압회꽃 무드등, 탁상시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훈련은 대상자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별 인지기능에 맞춰 교재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봉사활동의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전 단계로 흔히 알려진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매년 증가 추세이며, 10~15% 정도가 치매로 진행됨에 따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운식 보건소장은“치매고위험분들이 가정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어 치매 걱정 없는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농작물 재해보험 주요 과수 4종(사과·배·감·떫은감)에 대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품목)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 사업대상은 제천시에서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85%(국비 50%, 지방비 35%)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5%로 경제적 부담 또한 낮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특히 적과 전에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해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적과 전 종합보험’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에서는 평일에만 운영하던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패밀리라운지(제천시 의림대로1길 2, 4층)를 지난 2월 1일부터 주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4층에 위치한 ‘패밀리라운지’는 가족들이 함께 유아를 자유롭게 돌보면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자율돌봄공간(엄마아빠와 함께 유아놀이터)과 키즈라이브러리(도서관)로 구성 되어있으며, 소모임 토론 등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우리家연구소(회의실)도 마련돼 있다. 이번 주말 시범운영은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제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열린 다목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돌봄공간인 ‘엄마 아빠와 함께 유아놀이터’는 7세 미만 유아와 보호자 동반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우리家연구소(희의실)는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천어번케어센터는 제천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4년도 신속집행 ‘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분기별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및 시설비를 포함한 42개 통계목을 소비투자분야 항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액을 설정하여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년 4분기 재정 집행한 내용의 평가 결과, 제천시는 집행목표액 1,311억 원 대비 54억 원을 초과한 1,365억 원을 집행하여 총점 104.1점으로 충북도 내 1위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천시는 지난해 예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4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는 별개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재정분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고, 신속집행 3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음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축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매력과 제천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빨간오뎅을 시식해 보니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제천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