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아프리카 3개국(모로코, 세네갈, 나이지리아) 순방 후 이스탄불 경유 계기에 8.20일 세닷 외날 (Sedat NAL) 터키 외교차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양자 관계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상황 및 향후 정세 등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양 차관은 이번 통화 계기에 최근 양국 중앙은행간 체결된 통화스와프 협정과 인프라 및 방산 분야 협력을 평가하였으며, 인적교류의 재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200여 어페럴 업체가 서명한 이른바 '방글라데시 협정' 만료가 8월말로 다가오는 가운데, 새로운 대체 협정이 타결 여부가 주목된다. 방글라데시 화재건물안전협정(Bangladesh Accord on Fire and Building Safety)는 2013년 1,100명 사망자가 발생한 라나 플라자 화재사건 후 작업장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한 노동자, 사용자 및 원청 브랜드간 협정이다. 당초 협정은 지난 5월 31일 만료, 효력이 상실될 예정이었으나, 대체 협정 협상을 위해 8월 31일로 효력 만료를 유예했다. 현재 유럽의 H&M, Inditex, Primark를 포함한 약 200여개 어페럴 업체가 협정에 서명한 상태로, 작업환경에 대한 독립적 감사, 안전 문제 관련 노동자 익명 제소권 보장 등의 내용이다. 시민단체 공정의류캠페인(CCC)은 자체 법률분석을 통해, 새로운 대체 협정 체결에 실패할 경우, 원청사의 프랑스 및 독일 국내법 상의 민사책임 부담 우려를 지적했다. 즉, 협정 만료 후 화재 또는 건물사고로 인한 노동자 피해 발생시, 원청 브랜드가 프랑스 공급망 인권·환경실사법 또는 최근 통과한 독일 공급망실사법에 따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지난 11일 일부 식품에 대한 잔류 발암성 오염물질인 '카드뮴'과 '납'의 최대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럽 암 퇴치계획(Beating Cancer Plan)의 일환으로 발암성 오염물질 잔류허용기준 강화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대를 위한 조치로,강화된 규정은 납 30일(월), 카드뮴 31일(화) 각각 적용되며, 일부 식품에 대해서는 단기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식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식품과 야생 버섯, 향신료, 소금 등에 대해서도 강화된 새로운 납 최대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고,비흡연자의 최대 카드뮴 축적 경로인 '식품' 내 카드뮴 함량 축소를 위해, 시리얼, 야채, 견과류, 감자, 육류 등을 중심으로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발표한 카드뮴(2009년)과 납(2010년) 안전성 관련 의견에 기초한 것으로, EFSA는 당시 식품을 통한 카드뮴 및 납 섭취가 이미 위험수준을 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우리측 위원 위촉식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 주재로 8.20일 오후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임채정 위원장(前 국회의장)과 홍현익 집행위원장(국립외교원장)을 비롯하여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위원장 4인과 분과위원 12인(총 18인)이 위촉되었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관계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작년 11월 26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위원회의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관계 지난 3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반추하고 한중관계의 미래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 간 긴밀한 협업으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겸 북핵 수석대표가 8.21일부터 26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동 방한 계기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24일 오전 마르굴로프 차관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승배 차관보는 8.23일 오후 마르굴로프 차관과 제19차 한-러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관계 평가 실질협력 증진 방안 글로벌 이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8.20일 샤 마흐무드 쿠레시(Shah Mahmood Qureshi)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다자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경제분야 협력이 확대되어 가는 것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평화 유지 등 다자협력 분야에서도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특히, 금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쿠레시 장관의 참석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관련 의견을 교환 하고, 향후 정세와 관련하여 필요한 경우 양국 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이재명 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싱가포르의 주택공급과 도시 인프라를 총괄하는 데스몬드 리(Desmond Lee) 국가개발부 장관과 ‘공공주택 보급’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공공주택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 과밀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그 중에서도 주택 문제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모범을 만들어 경기도 입장에서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싱가포르가 토지를 국가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필요할 때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가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등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은 이 지사의 질문에 “공공주택을 분양할 때 99년을 계약기간으로 분양을 한다. 지금 국민의 80%가 이런 공공주택에 거주를 하고 있고 많은 가구들이 리모델링을 원하고 있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또,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의 차이에
(충남도민일보) 최근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의류산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2.3조위안에 달했으며 2021년에는 2.4조위안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상반기 중국 규모 이상 의류업체수는 12,467개에 달했으며 영업 총수익과 이윤 총액은 6,534억위안, 27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99%, 13.87%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의류 생산량은 113.23억벌로 전년 동기대비 19.98% 증가했다. 중국 의류 수출액은 2018년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0년에는 1,373.82억달러로 전년대비 6.4% 하락. 1-7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9% 증가한 880.99억달러에 달한다. 수출액이 계속 하락하는 반면, 중국 의류 수입액은 2016년부터 계속 증가해 왔으며 2020년에는 93억달러로 전년대비 4.1% 증가. 1-7월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46.1% 증가한 66.6억달러에 달한다. [ 출처: 중상정보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우즈벡철도공사(O'zbekiston Termi Yo'llari)는 스페인 TALGO로부터 아프로시얍(Afrosiyob) 고속철도용 열차 1편성(기관차 2량, 객차 11량, 예비객차 4량)을 신규로 도입했다. 우즈벡철도공사는 TALGO로부터 2011년 아프로시얍 고속열차 초도 편성을 인도를 받은 이후 금번 신규 도입으로 총 5편성의 고속열차를 보유하게 되며, 금년 9~10월경 6번째 고속열차가 추가 인도될 예정이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최종문 제2차관은 8.18일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20개국 외교차관 전화 회의에 참여하여,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전화 회의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및 자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8.18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t avuolu) 터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최근 정세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국제사회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했다고 평가하고,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터키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장관은 최근 우리 국회의장의 터키 공식 방문(8.14-18) 등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해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또한 최근 양국 중앙은행간 「원 · 리라 통화스와프 협정」이 체결된 것을 계기로, 양국간 호혜적인 경제·통상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영국의 에너지 씽크탱크 엠버(Ember)가 1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6~7월 EU의 태양에너지 생산량이 39TWh를 기록, 2018년 대비 10.9TWh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EU 총 전력생산의 10% 해당하는 규모로 특히 네덜란드(17%), 독일(17%), 스페인(16%), 그리스(13%), 이탈리아(13%), 헝가리(12%)에서 총 생산전력 대비 태양에너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태양에너지 전력생산이 2018년 11.5TWh에서 2021년 13.4TWh로, 네덜란드가 1.1TWh에서 3.2TWh로 약 세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강력한 법안 도입과 같은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헝가리의 경우 태양에너지 전력 비율이 2018년 6-7월 3%에서 2021년 6~7월 12%로 4배 증가하였으며, 화석연료 기반 전력은 17%에서 10%로 감소했다. 회원국들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 동기간 석탄 생산 전력량은 58TWh로 EU 전체 전력량의 14% 차지, 아직까지 태양에너지 전력이 석탄생산 전력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EU 집행위는 기후정책 패키지의
(충남도민일보) 중국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이 중국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시(Guangxi) 지역 내 베트남과의 국경문 중 하나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중국 광시주앙자치구(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의 세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안전 조치를 검토하기 위해 베트남 랑선(Lang Son)성과 접하는 국경문중 하나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이는 중국 광시 지역과 베트남 랑선의 국경문을 통과하는 운전자의 코로나 확진 사례와 연관된다. 현재 랑선성 당국은 안전 조치가 취해진 곳의 무역을 재개하려 중국 관리들과 협의 중이다. 지난 주 중국과의 접경 지역인 랑선(Lang Son)성, 꽝닌(Quang Ninh)성, 까오방(Cao Bang)성은 중국이 베트남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될 것을 우려해 통과하는 차량과 제품들에 대해 검사와 소독을 하는 빈도가 증가하여 상품의 운송시간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한편, 중국은 올해 1~7월 기간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으로 베트남의 對中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87억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 [출처:https://e.vnexpres
(충남도민일보) 최근 화시즈(花西子), 퍼펙트 다이어리(完美日记) 등의 중국 본토 화장품 브랜드는 대규모의 마케팅 비용 투입을 통해 설립 4년 만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화시즈는 초창기에 라이브 방송에 매월 2,000만 위안(약 36억원)을 투자하고 뷰티 왕훙 리쟈치(李佳琦)에게 100%의 커미션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리쟈치 방송에 45번 참가하였고 더우인, 샤오훙수, 웨이보 등 SNS 플랫폼에서 연예인과 협력하여 제품 홍보를 진행했으며 KOL 마케팅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시즈의 2019년 매출이 2018년 대비 25배 증가하였고 2020년 매출은 전년대비 165.4% 증가한 30억 위안(약 540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을 OEM 생산하여 제품배합 연구개발 특허를 취득하지 못했으며 소비자 또한 제품보다 포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현재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제품의 동질화 현상이 심하며 기술적 차이가 크지 않아 화장품 브랜드들이 마케팅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제품 마케팅 뿐만 아니라 기술 축적, 제품군 다양화 등
(충남도민일보) 아프리카-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인 2Africa 컨소시엄이 설치 규모 확장을 발표했다. 2Africa 컨소시엄은 16일 세이셸과 코모로제도, 앙골라까지 거점 확대를 발표, 당초 23개국 28개 거점에서 26개국 35개 거점으로 설치 규모를 확장했다. 동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대륙과 유럽, 중동을 잇는 3만7,000km 길이의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사업으로 2020년 5월 페이스북과 7개 통신사가 함께 런칭, 2023년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China Mobile International, Facebook(Facebook.com), MTN GlobalConnect, Orange, stc, Telecom Egypt, Vodafone, WIOCC 이미 2Africa 케이블 제조업체로 선정된 노키아의 프랑스 자회사 알카텔 서브마린네크워트(ASN)가 이번 신규 거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노키아는 물론 프랑스도 이 소식을 반기고 있다. ASN 대표 알랭 비스통은 거대 IT기업들이 통신망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케이블 공급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2018년~2023년 사이 시장규모가 20억 유로에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호치민시는 5~10%의 지역 기업의 운영을 재개시킬 계획이다. 호치민시는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는 4가지 방안을 하기와 같이 제시했다. ※ 방안 1: 근무시간 이외에도 근로자들을 계속 회사에서 머물게 함 ※ 방안 2: 회사가 근로자들에 회사와 숙소 간 왕복 교통편을 제공 ※ 방안 3: 대부분의 직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회사 간 그린존(green zone)을 설정하여 근로자들이 개인 이동수단으로 이동 가능. 단, 그린존 외 지역에서 정차 불가 ※ 방안 4: 방안 1~3의 내용을 종합하여 적용 호치민시는 8월 17일 오전 기준 15만 건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기록했다. 호치민시는 기존 70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오는 9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covid-epicenter-hcmc-wants-5-10-percent-of-businesses-to-resume-operation-4341460.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