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이재우)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의 ‘도시재생정책과 향후 과제’ 강연과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가 진행된다.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서는 △사람공간E&C 최형선 대표의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조직관리 및 지원센터의 역할’ △충북대 안상욱 교수의 ‘포괄보조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원확충과 활용’이 발표된다. 이어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에서는 △LH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박사의 ‘저층주거지 활용과 원도심 성장거점화 전략’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하 박사의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시설과 활성화 전략 및 청년 유입’ 등이 발표된다. 기획세미나 맞춤형 토론은 김호철 단국대 교수와 이재우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경환 공주대 교수, 이상준 L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우수중소기업과 유럽 최대 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2025 엔릿 유럽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 10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엔릿 유럽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3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8,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공기업 6사가 참여한 한국 공동관 운영을 주관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 중소기업은 전력·플랜트·기자재 분야별로 제품 설명을 진행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계약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5,610만 달러, 계약추진액 1,240만 달러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여기업인 삼신밸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1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진출의 결실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올해 네덜란드 국가관과의 교류회도 별도로 마련해 중소기업에 유럽 내 네트워크 확대와 추가 협력의 기회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0일 홍성군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홍성군농촌지도자 한가족대회(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5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농업 발전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한가족대회는 농촌지도자회가 새로운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회원 간 교류는 물론, 직파재배 기술 등 농업 신기술 현장 적용 사례 발표, 농촌지도자회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학습과 정보 공유의 장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우수 농촌지도자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온 핵심 조직”이라며 “이번 한가족대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생활홈 조성과 기반 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해미면 휴암리 141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의 공동생활홈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공동생활홈은 1인 1실 형태의 연립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되며 커뮤니티실과 식당, 세탁실 등 공동이용시설과 야외정원, 공동 텃밭, 주차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다. 시는 해미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운영은 서산시복지재단이 맡는다. 완공되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공동체 프로그램, 생활 불편 해소 및 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번 공동생활홈
(충남도민일보=천안)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일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첨단전략산업 A-Tech 포럼’을 개최했다. 아산시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역의 우수 기업과 혁신기관이 참여한 전시 투어를 통해 첨단기술 제품과 연구 성과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첨단전략산업 홍보 영상 상영, 지역 기업의 성장 스토리 발표가 진행되며 각 기관과 기업이 쌓아온 경험과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산·학·연·관 기관은 ‘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 협약(MOU)’을 체결, 지역 내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향후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충남연구원이 ‘첨단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아산시의 미래 산업 전략과 지역 혁신 방향을 놓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동수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여호기자/ 천안시는 민간임대주택 모집과 관련해 무분별한 가입 홍보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않은 일부 단체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입주위원회’ 등 명칭을 사용해 정식 임대주택 사업이나 조합사업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또 승인 사실이 있더라도 승인된 사업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승인 받은 사업 현장을 이용해 회원과 투자자, 발기인 등을 모집하거나 임차인 및 조합원 모집신고 등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홍보와 계약을 시도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시는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사업성이나 투자 안정성을 보장하는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승인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모집하는 경우는 피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전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을 받은 정식 사업 주체의 사업 추진 여부 ▲임차인 및 조합원 모집신고 등 절차별 법적 신고 요건 적법 이행 여부 ▲계약서 상 계약금, 분담금 등의 반환 규정의 기재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계약 전 반드시 사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공공위원장 및 고봉화 민간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심의내용 안내 및 보고, 안건 심의, 토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 따르면, 협의체는 ‘더 잘 사는 내일이 있는 복지공동체, 새태안’을 내년도 목표로 정하고 지자체 사회보장 33개 사업 및 지역사회 보장 발전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 3개 전략과 연계해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반영에 나서고 정부 기조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에 발맞춰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서대RISE사업단 관계자,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돌봄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1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5년 태안군 청·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교육기관으로 정해 지난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총 72시간에 걸쳐 노인심리 이해와 뇌감각 훈련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충남RISE센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에 나서고자 미취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교육의 일환으로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군은 농업 중심 지역에서 문화·관광 융복합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와 금산인삼의 날(10월 23일) 제정을 통해 고려인삼 종주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3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화를 계기로 군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관광이 도입됐으며 해외 4개국 5개 도시 및 5개 단체와 협약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도 확장됐다. 그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회에서 한국 인삼의 날(10월 23일)을 제정하는 등 금산인삼이 세계에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이 115만 명을 기록했으며 경제 파급효과는 3644억 원에 달했다. 또한,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름철 관광 수요를 견인한 금산삼계탕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금산인삼농협, (재)충남테크노파크, ㈜트리코스, 코리안 룩스(KOREAN LUXE)와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업체들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재)충남테크노파크의 지원 사업을 계기로 진행된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나선다. 협력 기관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며 금산군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국제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 농식품이 카자흐스탄 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금산군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금산군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홍성군 리첸시아컨벤션에서 열린 6.25참전유공자 위안행사에 황무생 6·25참전유공자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한 유공자회원 4명의 참석을 위한 이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주최해 도내 참전유공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공식행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의 공적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사전 명단 파악과 탑승 지원 등 실무 절차도 꼼꼼히 마련해 당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참전유공자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일상의 작은 불편을 덜어드리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군에서 가능한 지원은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심으로 지키고, 웃음으로 키우는 천안시의 아이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천안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캘리그래피 작품 30점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함께 자라는 부모, 함께 웃는 아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따뜻한 위로를 제공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인적안전망으로, 관리사무소장, 부동산 중개사, 집배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지역 주민 15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이들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그동안 계룡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 배부 ▲상담 방법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문고리 홍보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표창은 헌신적으로 활동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교육’을 실시했다.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유공자 표창에 이어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계룡시·홍성군 기관표창 2건 및 위기가구 발굴 등에 기여한 11명을 선발해 수여했다. 강의는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장이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개입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복지 연결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인적안정망 구축 등을 더욱 확대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천안) 정연호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천안도시공사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의 주요업무 추진 결과를 살피고 내년 주요 업무 계획 등을 논의했다. 내년 중점사업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성환 혁신지구 도시개발 사업, 동부스포츠센터 건설대행 사업, 지능형 스마트 화장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및 천안 펀드 운용을,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형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천안문화재단은 고품격 시민 문화 향유 지원 등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프로 선수 육성 및 전력 강화를,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정기장학금 지급,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공
(충남도민일보=충남) 정연호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지난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ㆍ단체ㆍ개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성, 지역특화 사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리브투게더’ 공급 ▲공공주택의 친환경 단지 조성 ▲주거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하자센터 운영 등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충청남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