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 고성군이 4월 9일 금요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발전을 이끌 고성문화재단의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임원진 14명(이사장1, 이사12, 감사1)이 참석할 예정으로 창립총회에는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정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법인 설립 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달 내로 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등기를 마치고 5월부터 직원 채용 절차를 밟아 오는 7월에 출범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먼저 1단계인 도입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로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등 2개팀 6명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2단계인 발전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설정하고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문화복합센터팀 등 3개팀 13명으로 인적자원을 구성, 운영한다. 3단계인 도약기는 2026년 이후로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문화복합센터팀, 문화공간팀 등 모두 4개팀에 19명으로 인적구성을 마치고 사실상 고성문화재단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기념행사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펼치며, 대전시도 25개 공공도서관에서 저자초청강연회, 공연, 전시 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한밭도서관에서는 승정연 웹툰작가와 태원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고, 우리음악 국악 실내악단 공연, 웹툰 작품전시와 계층별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독서왕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구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고, 이지연, 배성기,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트프린트 전시, 선착순특별이벤트
(충남도민일보) 녹차수도 보성에서 차농사 시작을 알리는 ‘청명차 만들기’ 행사가 7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전통차농업의 핵심 마을인 회천면 영천마을에서 열렸다. ‘청명차 만들기’ 행사는 매년 절기상 ‘청명’시기에 열리는 차문화 행사로 영천리 자율주민공동체(대표 김경옥)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차밭 주변을 돌며 차 농사를 관장하는 신(풍신·수신·목신)을 깨우는 농악놀이로 청명차 만들기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년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올렸다. 또한, 차나무의 조상인 260년 할아버지 차나무와 230년 할머니 차나무를 심는 기념 식수, 청명차 제다, 차나무 분재 및 차마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진전 등을 준비해 한평생 차와 함께 살아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천리 자율주민공동체 김경옥 대표는“주민 대다수가 노동력 부족으로 힘들고 소득이 떨어져도 비탈지 차밭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선조들이 물려준 유산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넘어 세계유산으로 등재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중국 남송(南宋, 1127~1279)대 유물이 발견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 대한 제3차년도 공동 수중발굴조사를 오는 7일 개수제(開水祭) 행사와 함께 착수한다. 신창리 해역 수중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는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3차 발굴조사는 6월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금제유물이 처음 발견·신고 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1990년대에는 중국 남송 시대 도자기도 발견되었다. 첫 발굴조사인 2019년에는 남송대 도자기와 함께 ‘삼가 봉한다’는 의미의 ‘謹封(근봉)’ 글자를 새긴 인장 등 목제 인장 두 점이 확인되었고, 2020년 2차 조사에서는 중국 선박에서 사용한 길이 310cm, 무게 586kg의 대형 닻돌이 발견되었다. 이 유물들은 신창리 수중유적이 중세 중국 무역선이 난파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이번 3차 발굴조사에서는 중국 닻돌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신창리 수중유적에 남아있을 선박의 잔해 등을 조사하여 과거 해상교류와 무역상황을 구명(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다렌 탕),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협력해 2021년 4월 8일 오후 3시, ‘조정제도 실무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실무강좌는 저작권·콘텐츠 산업 종사자, 법률 전문가, 학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정 등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외 저작권 분쟁, 특히 국제 저작권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조정제도 무료 이용 지원 사업, ▲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조정제도, ▲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조정제도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는 실무강좌 진행 중 온라인상에 질의를 남길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은 강좌가 끝난 이후 개별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강좌 주소(링크)는 사전에 참석 등록 절차를 진행한 개인이나 기업에 개별 전자우편으로 알려준다. 이번 강좌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먼저 참석 등록을 한 이후 4월 8일(목) 오후 2시 50분부터 전자우편으로 받은 강좌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특히 이번 실무강좌에서 저작권·콘텐츠 국제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문체부
(충남도민일보) 울산 중구가 아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병영성을 제대로 알려주고,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체 행사를 운영한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지역특화 기획행사인 ‘2021년 풍경의 재발견–병영성에 와~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 국토부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기획 행사 가운데 하나로,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만 활동하고 학습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학습과 놀이 및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인지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행사 참여자들은 외솔기념관에서 출발해 병영성길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해설을 듣게 되고,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사진책 만들기와 전통공예 체험 등도 진행하게 된다. 참여는 울산시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한 팀당 8명 내외로 진행하며, 4명 미만이 접수하는 일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북구문화센터가 구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기획・초청 공연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문화센터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을 ‘콘서트 인 북구’는 올해 첫 기획 시리즈로 ‘한국음악, 여섯 개의 길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한국음악(국악)과 세계음악이 어우러진 새롭고 창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총 6회가 운영된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상연되는 첫 회 공연인 ‘레게, 판소리를 만나다’에서는 한국 최고의 레게 밴드인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판소리 명인 '김율희'의 콜라보가 펼쳐지며 판소리의 대표적인 대목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6인조 밴드 '경로이탈'의 ‘전통, 경로를 이탈하다’ '퓨전국악 밴드 '상자루'의 ‘코리안 집시, 음악을 유랑하다’ 국악밴드 '구각노리'의 ‘국악, 재즈를 만나다’ '모던판소리 밴드 '촘촘'의 ‘국악, 이야기를 노래하다’ 밴드 '신노이' ‘코리안 뮤직, 한계를 넘다’ 등이 준비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 수성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일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021년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관계공무원 10여명과 마을공동체 대표자 20여명, 문화공간·단체 운영자들이 참석했다. 발제는 차재근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삶의 전환을 위한 문화’와 추미경 사단법인 문화다움 대표의 ‘문화도시와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차재근 위원장은 “문화는 예술에 한정되지 않는 인간 삶의 총체적 형태다. 지난해 수성구가 내걸었던 교육 너머 문화라는 비전은 어느 도시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매우 놀라운 가치다. 이를 위해 근대적 삶을 넘어서고자 하는 시민들의 성찰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추미경 대표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문화가 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다양한 도시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공무원, 마을공동체, 문화공간‧단체별로 분과를 나눠, 전문가들과 함께 수성구 문화도시 방향성과 각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참여한 강영수 희망토농장 대표
(충남도민일보) 달성군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2개 프로그램이 동시에 공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자유 기획 과정 프로그램 ‘영웅(英雄)’과 심화 과정인 함께 읽고 쓰기 프로그램 ‘상상력 더하기 문학 곱하기’가 선정되어 도서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유기획과정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문가들로부터 국난극복의 지혜를 배우는 강연과 지역의 명승지 탐방을 통해 체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돕는 과정이다. 심화과정은 판타지 소설의 고전 「반지의 제왕」을 함께 읽고 서평을 작성하며, 단편 소설을 함께 집필하는 독서·집필 융합 프로그램으로 원전에 대한 심층적 지식과 소설 쓰기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8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달성군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문화적·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관련한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통해 달성의 문화적
(충남도민일보) 영암군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큰 관심 속에 온라인으로 진행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현장에서 개최하던 주요 프로그램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현장 행사로 추진된 영암 전통 민속놀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는 영암 대표 6대 민속놀이를 비대면 방식인 스페셜 영상으로 제작하여 소개하기로 했다. 지난 영암왕인문화축제는 현존하고 있는 갈곡들소리, 삼호강강술래, 도포제줄다리기 3대 전통민속놀이를 현장 공연으로 진행했으나, 올해 는 현재 명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정동정호제, 여석산쌍패농악, 장부질노래 전통민속놀이 3종의 영상을 찾아내어 6대 전통민속놀이 공연으로 진행한다. 정동정호제, 여석산쌍패농악, 장부질노래는 핵심이 되는 어르신들의 고령화 등의 사유로 전통 민속놀이의 맥이 끊어져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영암 대표 6대 민속놀이 영상을 찾아내 스페셜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 전통 민속놀이 스페셜 영상은 오는
(충남도민일보) 김천시는 4월 6일, 지난 3월 22일자로 경상북도 문화재 유형문화재 제542호 추가 지정된 서책 3종 4책에 대한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문화재 소유자인 조창현씨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여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2호 ‘김천 조창현 소장 전적’에 추가 지정된 3종 4책의 서적은‘집주두공부초당시(集註杜工部草堂詩)’2책,‘불과원오선사 벽암록(佛果圓悟禪師 碧巖錄)’1책,‘근사록(近思錄)’1책이다. ‘집주두공부초당시(集註杜工部草堂詩)’는 1431년(세종 13)에 밀양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두시집(杜詩集)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불과원오선사 벽암록(佛果圓悟禪師 碧巖錄)’은 선종에서 중요한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인데 16세기 중엽에 간행한 목판본으로 금속활자본의 번각 양상과 판본의 유통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남아있다.‘근사록(近思錄)’은 성리학의 대표적 입문서로 1370년(공민왕 19)에 진주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전존본(傳存本)이 많지 않은 유가서이고, 고려 말 성리학의 유입과
(충남도민일보)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참신하고 통찰력 있는 기획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피칭 프로젝트 지원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 제한 없이 남북 관계나 사회적 이슈, 평화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순수창작물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인 혹은 팀당 1편으로 제한되며, 팀으로 접수할 경우 공동참여자 1인을 동반해 2인까지 가능하다. 지원 부문은‘시대공감’과‘통일공감’두 부문으로 나뉜다. 시대공감은 사회적 이슈 및 평화와 관련된 기획개발작을 대상으로 하며 · 전쟁, 분쟁, 난민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 · 소수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 인종, 젠더, 민족 등의 국제적 이슈 · 평화라는 가치 안에서 공존, 소통, 화합, 갈등, 상호 이해의 모습을 그려낸 아이템을 공모한다. 통일공감은 통일을 비롯해
(충남도민일보)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달빛쌈지공원과 아북산 자연마당에서 ‘달빛유희’라는 주제로 2021년도 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는 야외전시로 공공예술 프로젝트 ‘희망아리랑 오색달’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박경석, 서진희, 손영민 작가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밀양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호, 이번 전시를 위해 야외설치가 가능한 형태의 작품을 새롭게 구상해 출품했다. 밀양의 야경, 희망아리랑 오색달 그리고 설치미술 작품까지 어우러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고양이라서 괜찮아’(4. 21. 19:30, 아트센터 소공연장) 티켓 10매(5명, 각2매)와 문화예술키트 ‘나만의 전시관’ 5개, ‘아트센터 3D 퍼즐’ 20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관람 후기사진이나 글을 밀양문화재단 SNS에 올리거나 메일로 보내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올해 10월경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와 (가칭)충주세계무예대회(구, 세계무술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질병관리청, 중앙안전대책본부 등 중앙부처 자문을 받고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감소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올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열린 충주시의회 전체의원간담회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 취소 취지를 설명하고 같은 날 충청북도에 영화제 취소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와 (가칭)충주세계무예대회를 기다렸던 시민과 관계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히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어 앞으로 안정된 일상 속에서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와 (가칭)충주세계무예대회 예산 21억 원은 추경에서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시민예술놀이터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 6인의 강사 모집이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예술놀이터 동부창고가 7일부터 19일까지 2021 생활문화클래스 강사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대상은 요리, 소잉, 야외, 그림 4개 분야의 8개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요리 분야 ▲디저트 ▲세계음식 ▲음료 제조에 각 1명씩, 소잉 분야 ▲소품제작‧자수 1명, 야외 분야 ▲원예 1명, 그림 분야 ▲드로잉‧오일파스텔 1명 등 총 6명이다. 오는 6월 개강 예정인 2021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는 지난 1개월 동안 진행한 시민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한 프로그램들로, 예년보다 높은 호응과 만족도가 기대된다. 응시 자격은 ▲청주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자 ▲해당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자격증 및 서류 구비자 등 이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최종 선정이 되면 6월 ~ 11월(프로그램별 상이)동안, 지원되는 동부창고 내 각 공간(공공요금 및 인터넷 지원 포함)을 활용해 클래스를 운영하게 되며, 강사료는 한
(충남도민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별 특정 분야의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주제의 특화도서관을 개발해 도서관 지역 고유의 지식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62개관이 신청해 최종 15개관이 선정됐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내 위치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분야 특화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미술분야의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립미술관과 협력해 미술분야의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특화분야 장서개발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