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11월 22일에서 28일까지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정보고등학교 재학생 36명의 코나솔을 시작으로, 25일에는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서기공, 26일, 28일에는 세한대학교, 신성대학교 학생들이 각각 대주중공업과 지엔씨에너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장 탐방과 기업 담당자와 간담, 취업 특강, 기업 현장 탐방과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사전 취업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을 위한 경험 list-up’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자소서 작성과 면접에 대처하는 팁을 전수하며 참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가 관내 우수 강소기업의 직접 경험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조기 진입을 유도하여 지역 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25명과 법인 23명에 대한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 사전 안내 및 소명 기간을 준 뒤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48명으로 지방세는 개인 16명, 법인 22개 업체에 체납액은 10억 7,5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은 10명 2억 8,700만 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체납 요지 등으로 당진시청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공매, 채권 압류, 체납정보공개 등 강력한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9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억여 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질식소화포와 보관함 84세트를 구입해 공동주택 52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질식소화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설치 위치를 소방서와 공유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는데 유효한 소화 장비다. 다만, 초기 화재 지연의 효과는 있으나 완전 소화는 어렵기 때문에 화재 경보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예방과 치유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상화 의원은 “최근 3년간 청소년 도박 혐의로 형사 입건된 수가 3배 증가했으며, 평균 연령이 16.1세로 낮아졌고 청소년 도박 상담 건수가 최근 5년간 37% 증가했다”고 말하며 SNS나 문자 광고, 친구와의 놀이로 시작된 도박이 2차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을 우려했다. 또한, 한상화 의원은 청소년 도박의 파생 문제로 고금리 사채 이용, 학교폭력, 개인정보 도용, 디지털 성범죄 등을 언급하며, 청소년기의 도박 경험이 성인기의 도박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상화 의원은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강화 ▲청소년 전문기관과 도박 중독 전문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 제안 ▲도박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당진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역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발의한 산업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제도적 개혁을 요구했다. 최연숙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산업폐기물이 전체 폐기물의 88%를 차지하지만 대부분 민간 업체가 처리하고 있으며, 사후관리 부실로 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당진 고대·부곡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사례를 언급하며, “파산한 민간업체가 방치한 매립장을 당진시가 기부채납 받아 관리 중이지만, 고농도 침출수 처리로 재정적 부담이 폭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산업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발생지 책임 원칙 명문화 ▲사후관리 비용을 매립세나 매립부담금 형태로 전환 ▲국가·지자체 주도의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산업폐기물 공공처리 기반을 구축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수 과제”라며, 정부가 책임 있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번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제1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YMCA 녹색가게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당진시의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당진YMCA 녹색가게는 의류, 신발, 문구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교환·판매하며 연간 약 1,000명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또한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통해 매년 약 2,300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연숙 의원은 “각 가정에는 쓰임새를 다한 물건들이 많지만,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녹색가게가 물품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 재순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건물이 연말에 매각될 예정으로, 녹색가게는 운영 공간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새로운 매장을 구하면 임대료가 발생하게 되고, 현재의 민간 주도 수익 구조로는 감당이 어렵다”라며, 당진시의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녹색가게는 단순히 물건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30일 삽교호관광지 드론라이트쇼 행사장에서 '당진 두렁콩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두렁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두렁콩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서리태, 메주콩, 청태, 쥐눈이콩 등 다양한 콩류와 된장, 두부, 콩떡, 서리태 분말 등 가공품이며, 볶은콩서리태, 콩물, 군고구마, 서리태콩빵, 콩막걸리 등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당진호풍미 고구마, 당찬진미쌀 등 지역 내 대표 농산물도 선보인다. ‘두렁콩’은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재배되는 콩으로 우강과 합덕의 비옥한 평야를 기반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서리태 재배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 두렁콩은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는 품질 좋은 두렁콩을 기반으로 더본외식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3회에 걸쳐 ‘2024년도 와인양조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2023년부터 추진한 ‘가화포도의 로컬 와인개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과 와인산업 및 농산업 융복합에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당진 포도를 접목한 와인 양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은 한국 전통포도주의 제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조선 시대 요리서인 수운잡방과 임원십육지에서 유래한 쌀과 포도를 활용한 양조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강의를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와인양조 기술자들이 농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농가형 와이너리 구축을 지원해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2024 해나루 당진컵 프로볼링대회’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4일간 해나루볼링장과 대호볼링장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급 대회로 총 28개 팀에서 2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2~3일은 해나루볼링장과 대호볼링장 2곳에서, 4~5일은 준결라운드로 해나루볼링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2층 무지개터에서 위촉장 수여와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심의를 위한 고충심의위원회가 11월 27일 열렸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외부위원 2인과 내부위원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위원으로는 사람중심아카데미 김광순 대표와 법무사이상현사무소의 이상현 소장을 위촉했다. 이날 고충심의위원회는 재단 고충심의위원회 구성과 위촉장 수여 및 재단 내규인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검토 및 심의하기 위해 소집했다. 김종만 사무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우선적으로 의견을 듣거나 특별히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충심의위원회를 통해 절차에 맞게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아울러, 고충심의위원회가 본래의 취지와 달리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요청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광순 대표는 ”직책에 따라서는 경중이 있지만, 사람 개개인으로 보면 누가 더 중요함이 없고 모두가 중요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6일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접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전하며, 새롭게 도입된 장비의 성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시연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도 현저히 적어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운행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현저히 줄어,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오성환 시장은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수소전기 청소차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설해대책을 준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스마트팜 선진지인 당진시를 벤치마킹하고자 27일 전국 각지의 시설원예 담당자와 관계자 120여 명이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주최한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의 2일차 일정으로, 시 관계자로부터 당진시에서 운영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조성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1년부터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총 2.6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 실습 농장에서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곳은 5개소에 15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5헥타르(ha) 면적에 걸쳐 완숙 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전 경험을 쌓아 영농 창업 후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과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태안군에서 입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향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마음힐링 캐치! 글램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박 2일동안 입소 청소년과 쉼터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바비큐 파티를 하며 입소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음힐링 캐치! 글램핑!’은 장소 선정부터 체험 장소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글램핑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친구들, 선생님과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이 마음에 들어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사장 모집을 위한 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당진시복지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적임자를 이사장으로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17일간 실시한다. 공모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원 공고 내용을 확정지었다. 공모를 통한 지원서 접수 이후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임원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당진시장의 임명을 받고 취임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당진시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역량을 갖춘 분들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사례 부문 환경 분야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심사·포상함으로써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가 응모해 359건이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당진시는‘단속보다 상생.... 축산악취! 당진에서 해법을 찾다!’ 사례로 환경 분야에서 수상하게 됐다. 시는 축산악취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전문가·축산단체·축산 농가 참여한‘축산악취개선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동시에 축산농가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통한 축산환경 의식 전환을 추진했다. 오성환 시장은“이러한 노력의 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대학과 평생교육의 상생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대중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지역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변신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은 황환택 원장(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손인환 교수(신성대학교 전기과, 기획처장)는 성인 학습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강좌 개방, 지역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 지역대학의 역할을 발표했다. 황유경 팀장(충남도청 평생교육팀)은 충남도-시군-대학을 연계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김선호 당진시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지방대학 육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야 함과 동시에 지방대학에서는 지역맞춤형 학과를 개설해야 하고, 수요자 중심의 자세에서 출발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차수진 팀장(당진시청 교육특구TF팀)은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