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여수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강연행사로 이순신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돼지책」「책 먹는 여우」, 환경도서관 그림책 강연회, 율촌도서관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행사로는 쌍봉도서관 ‘가족과 함께 힐링정원 만들기’를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그림책을 읽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 및 행사로 현암도서관「북버스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돌산도서관 「바꿔읽고, 나눠읽고」, 소라도서관 「미래도 보고 MBTI도 」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전체 도서관에서 기획전시, 연체자 구제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도서관 주간에 시민들이 더 많은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충남도민일보) 순천시는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를 공모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과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단체, 법인 등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안전문화 분야별(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로 개인 3명,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으로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개인은 각 100만원, 단체는 각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개인부문은 접수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단체부문은 접수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참여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부문별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금년 10월 29일까지이며, 수상자는 금년 12월 중에 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옛 원각사(창신동 7-26)에 여성역사공유공간인 ‘서울여담재(女談齋)’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개관 기념 특별전 ‘여담재, 매화로 열다’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부족한 여성사 연구 확대와 시민들의 관심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서울여담재’를 조성하여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여담재는 2개동(연면적 763㎡)에 ▴여성역사 서가 ▴여성역사 배움공간(강의실, 영화상영관 등) ▴여성사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바로 옆에는 조선 실학자 지봉 이수광이 살았던 집터인 비우당(庇雨堂)이 자리해 이와 연계한 어린이 여성사 배움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역사 서가에는 여성 역사인물, 생활사 자료, 노동‧문화‧사회 등 분야별 활동사 자료, 구술자료 등과 지역별, 시대별 여성사 자료 등을 발굴해 비치한다. 이외에도 여성역사 특강, 여성 주제 영화 상영, 여성사 자료 전시 등을 연중 진행한다. ‘여담재, 매화로 열다’는 여담재 비전 ‘지나온 여성의 역사를 읽고 미래를 연다’에 따라 일반여성들의 삶과 밀접한 대중 친화적 주제를 선정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특별전시로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올해 5월 하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행정안전부 2017년 결산 기준 전국 최고의 흑자축제로 알려져 있다. 4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장미공원에 피어난 1004종의 장미 수천만 송이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혹해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미축제를 열지 못했다. 인구 3만이 되지 않는 작은 군이라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여파는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올 초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자 많은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지 궁금해했다. 곡성군도 방역과 지역경제 사이에서 고심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높아지면서 곡성군은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축제는 비록 취소됐지만 곡성군은 코로나 이후를 위해 장미축제 비대면 홍보에 나선다. 현재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송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곡성 농특산물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사 연계 온라인 거리두기 버스킹 공연, ‘곡성세계장미 유퀴즈’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곡성군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나마 우리 군과 아름다운 장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그림자극 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기획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자극단인 극단 영이 공연한다. 원작 도서 트리나 폴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야기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비발디의 사계’에 맞춰 컬러 그림자극을 펼친다. 참가자는 4월 6일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자들에게는 공연 시작일에 공연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주소 링크를 문자로 발송한다. 운영기간 내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철학적 물음을 던지고 어른들에겐 삶을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연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써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고문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립공공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해 올해로 57회를 맞이했다.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 중이며 공통 행사로 기간 중 신규회원 가입 후 도서 대출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다양한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DVD 대출 및 과년도 잡지 나눠주기 등도 운영된다. 기적의도서관 행사로는 4월 16일 ‘무엇이 반짝일까?’의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1인극 공연 및 플레이콘을 이용한 환경 사랑 로켓 만들기 독후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외 추천하고 싶은 책과 이유를 적어 제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와 ‘우주로 가는 계단’ 온라인 원화전시도 진행된다. 추부도서관에서는 5권 이상 대출 시 독서명언이 들어 있는 포춘쿠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도서관 뽑기왕, 파티시에가 될테야 행사도 진행한다. 진산도서관은 진산도서관 랜덤 독서
(충남도민일보) 제주시 제주아트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개 강좌를 4월 말부터 11월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면서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관악기야 놀자, ▲제주 이주민합창단 평화의 소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5명 내외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개최되는 전국 문화예술 교육 축제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에 대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전국 문화예술 교육 축제에서 청소년뮤지컬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충남도민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당도서관에서는 ▲우당도서관이 걸어온 길 사진 전시(도서관 로비), ▲다시 만난 도서관 연체 로그아웃!(문헌정보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책한권 차한잔 집에서 필사를(온라인), ▲올해의 책 선포식(소강당 및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소강당 및 온라인), ▲내면아이를 만나는 문학치유여행(온라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책이 아파요 훼손도서 전시(도서관 자료실),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도서관 자료실), ▲책 두 배로 대출(도서관 자료실), ▲집에서 콕! 마크라메로 만드는 책걸이(온라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에서는 ▲베스트 대출도서 및 치매 인식개선 도서 전시(도서관 자료실), 과월호 정기간행물 배부(도서관 자료실), ▲그림책을 통한 자녀와의 의사소통(온라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1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2021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행사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교향악단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는 3월 30일부터 4월 22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참가해 그 기량을 펼쳐 보이는 클래식 향연으로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이목을 받는 축제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은 2005년 처음 참가한 후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며 4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총 21회로 구성된 이번 교향악축제는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정인혁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서곡 ‘돈 조반니’로 시작해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을 첼리스트 김민지(서울대 교수)가 협연하며, 후반부에는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로린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축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야외뮤직페스티벌, 뮤직토크콘서트, 전국청소년가요제, 랜선음악회 ‘오후한시’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4월 7일은 랜선음악회 ‘오후한시’삼정동생태공원편(출연: 나린)이 온라인 관객들을 만나고, 이어 오후 7시부터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된다. 4월 8일에는 랜선음악회 ‘오후한시’로하스 해피로드 돌담길편(출연: 정진채,정찬빈 부녀)이 방송되고, 최정윤, 박문치, 서사무엘, 10cm가 야외뮤직페스티벌 2부를 채울 예정이다. 4월 9일에는 랜선음악회‘오후한시’대청호로하스캠핑장편(출연:파마씨)과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뮤직토크콘서트가 봄날에 어울리는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온라인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오후 7시부터는 김수영, 스탠딩에그, 김필을 한 무
(충남도민일보) 경남대표도서관이 25일까지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대표적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일반, 어린이, 지역 등 3개 분야·총 15권 이내로 경남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선정 권수는 5권으로 역사, 문학 등을 포함한 일반 분야 2권, 어린이 분야 2권, 지역 분야 1권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이슈와 특성을 반영하고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취지를 달성하고자 지역 분야를 신설했다. 지역 분야 도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또는 지역 출신 작가가 펴냈거나 △지역 출판사가 출판하였거나 △지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이다.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사서공무원실무모임, 자료선정위원회 심의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7월 말경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9월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층 로비에서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전시 연계 행사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지난 3월 4일 개막한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경남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도민에게 소개하는 격년제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젊은 작가들의 대담하고 실험적인 작품과 각 작가의 작업 세계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4명의 작가와 4명의 비평가의 일대일 릴레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참여 작가인 루킴, 엄정원, 이성륙, 최승준과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연숙, 김남수, 이단지, 정시우 비평가가 전시에서 선보인 신작의 제작 배경, 작업 과정과 더불어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다. 전시를 기획한 안진화 학예연구사가 진행을 맡아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전시를 통한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더불어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평가 네 분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해 경남의 젊은
(충남도민일보) 속초시는 4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2021년 맞춤형 기획공연 두 번째로 따스한 감동을 전하는 연극『내 모든 걸』을 개최한다. 청각을 잃어가는 까칠한 천재 지휘자 ‘건우’에게, 농아아빠와 사는 수화통역사 ‘이유’가 찾아오면서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극복하는 과정을 희망 가득한 따뜻함과 감동으로 전달하는 본 공연은, 누군가가 세워놓은 ‘평범함’이라는 기준을 떠나 ‘사람 사이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차별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제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자 4. 20일 장애인의 날이 속한 4월에 속초시가 특별히 기획했다. 장봉주 문화체육과장은 “공연 속 지휘, 수화, 노래, 기타연주 등 배우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름끼치도록 탄탄한 연기력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며, “아름다운 언어 수화와 음악이 함께 동행하기에, 시각, 청각이 불편한 관객도 함께 공연을 향유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리며, 우리시 역시 코로나19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 예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현대미술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집합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수업은 상실을 예술로 풀어낸 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 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승혜 관장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기억이 평생동안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는 상실을 예술로 이겨내는 중요한 마음의 힘을 기르는 공감미술의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어린이의 미술관 방문을 적극 유도 할뿐 아니라 공교육과 미술관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기획한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현대 예술에 흥미를 갖고 예술을 삶의 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충남도민일보) 의왕시는 4월 2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왕아카데미의 첫 포문을 열 강연은 KBS 이욱정 PD를 초청해 ‘요리는 어떻게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로 의왕시민들에게 인류문명과 식문화에 대해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음식 다큐멘터리 개척자로 손꼽히는 이욱정 PD는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요리人류’등 다수의 식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했으며 영국 런던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로 유학길에 오를 만큼 음식에 대해 열정적인 프로듀서로, 지난 1월에는 tvN 예능프로그램‘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맛집 판단법 등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펼쳐낸 바 있다. 의왕아카데미 현장 강연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 강의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현장 강연뿐 아니라 유튜브‘의왕시청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으로 현장 강의를 듣지 못하는 시민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동감 있는 강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