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재가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지난 28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아름다운 동행” 장기요양인들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장기요양인들을 대상으로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공헌한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자 진행됐다. 이 행사로 노인층과 장기요양인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요양인들의 숨은 장기를 펼쳐 보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화합의 장이 됐다. 곽연분 회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며,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초고령사회 노인복지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사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29일 충주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사과는 41t이며, 전국 최고 명품 사과로 인정받는 충주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 것은 올해로 14번째이고, 수출 금액은 11만 달러로, 한화 약 1억 6천만 원이다. 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을 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했으며, 최신식 선별 시설을 통해 선별된 고품질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 이에 시와 충북원협은 충주 사과 수출이 상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충주 사과는 폭염과 잦은 비 등으로 인해 작황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전년 대비 수출량이 다소 감소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농가들의 노력 덕분에 14년째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서 수출 실적을 올렸고, 이는 올해 작황 부진이 있었음에도 해외 소비자에게 충주 사과 품질이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근감 있는 농산물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 이미지를 친근하게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충주씨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된 수달 캐릭터 공무원이다. 시는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충TV 구독자 76만 명 달성,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많은 분의 성원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9일 ㈜쏘카와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쏘카 안동화 카셰어링그룹장이 자리했다. 협약서에는 △충주 방문객 대상 쏘카 대여료 및 관광콘텐츠 할인 △양 기관 관광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 KTX의 2단계 개통과 연계해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관광 편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쏘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업체로, 전국 5,000여 개 이상의 쏘카존에서 2만 4천여 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쏘카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차량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과 연계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구상 중이다. 이정남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신니면 젖소농장의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발생농장 5km 지역 내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7일 18시를 기하여 해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4주간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가 153호에 대한 임상, 정밀, 환경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소농가 주말 자율 방제 소독의 날’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 소 사육 농가에 소독을 실시하도록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8, 9월 신생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예찰과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 판매를 11월 말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국비 추가 확보로 상품권 일부 추가 발행이 가능함에 따라 판매 종료 시기를 12월 16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어플을 통한 충전은 16일 24시까지, 은행 방문 구매는 16일 16시까지며 할인율은 7%로 운영된다. 다만, 예산 조기 소진 시 종료 일정에 상관없이 사전 종료될 수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11월 현재 약 1,080억 원이 판매됐으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10%), 9월 추석 명절 특별할인(10%) 판매를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으로, 종이상품권 뒷면의 발행 연도가 2019년인 상품권은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외관 개선 공사를 마치고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문과학관의 외관은 천체관측의 신비로움과 현대적 디자인을 조화롭게 반영한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어 관람객의 호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하여 안내, 매표, 대기공간 조성과 출입구를 개선했으며, 광장 블럭 교체와 흡연부스 설치, 화단 정비와 조경 작업으로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매년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태양과 별 그리고 달의 관측과 과학 키트 만들기 등 단체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별자리 여행 주말 특강, 별똥별 관측회 등 천문과학관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시의 대표적인 천체관측 문화공간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다”라며, “시설을 개선하고, 관람 편의를 더해서 가족과 연인,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회 정기연주회 ‘책, 가을 그리고 음악 – 안녕하세요. 음악이 있는 책방입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주 지역 독립서점 '책방, 궤'와 협력하여 책과 음악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공간이동’으로 시작을 알리며, 해금협주곡 ‘혼불Ⅴ-시김’은 김유진 단원이, 소아쟁협주곡 ‘아라성'은 오하라 단원이 협연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서 김상연 전남대 교수가 서용석류 태평소 시나위와 국악관현악을 연주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바리톤 성승욱의 협연으로‘강 건너 봄이 오듯’, ‘마중’, ‘오늘은’ 등 따뜻한 우리 가곡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바리톤 성승욱은 각 곡에 맞춰 큐레이팅된 책을 소개하며 공연에 더욱 풍성한 의미를 더했으며, '책방, 궤'의 추혜원 대표가 큐레이션한 책과 문장들은 공연 중 소개되며 문화적 깊이를 더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27일 “우리 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참여를 안내하고 독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최대 폭설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집 앞, 인도, 이면도로 등 동네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낙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눈길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가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우주 최초 수달 공무원 충주씨는 유튜브 구독자 수 3.78만 명, 인스타 팔로워 1.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를 선보여 충주 농특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됨으로써,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집중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시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조길형 시장은 “브랜드 경영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충주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라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에 맞게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의 5,966명(4개 유형, 57개 사업단)으로, 전년도 모집보다 180명이 증가했으며, 수행기관은 2개소가 추가됐고, 사업단도 19개가 더 늘어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인원 5,966명 중 5,001명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6개 기관에서 1차 집중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새로 설치되는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965명의 참여자를 2차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며, 공동체 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하여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충주시 명예연구원 연구과제 토론회’를 6회에 걸쳐 12월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위촉된 연구원이 수행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충주시 미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연구원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게 된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동일 시간과 장소에 다 같이 모여 진행되었던 기존 발표회 방식에서 연구과제별 관계부서만 참석하는 소규모 토론회로 변경되어, 더 세밀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연구과제 토론회에서는 △유전체 분석기반 건강관리 사업화 지원 기반 구축사업(정재욱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전략기획실장) △충주시에 특화된 바이오장비 구축 및 동물센터 활용 전략 제시(박주호 건국대학교 바이오의학과 교수) △대전환 시대 충주시 도시정책 및 전략(권일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정부의 초광역권 정책과 연계한 충주시 발전전략(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기억지킴이’를 선정해 인지 저하 등이 우려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고령 노인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억지킴이와 대상자와 매칭되어 주 1회 30분씩 가정방문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주간인지 확인과 치매 예방 체조, 워크북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활동 중 치매 위험 대상자가 발견되면 치매 진단검사와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도 연계 지원한다. 한 대상자는 “원거리와 거동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28일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약 7개월간 총 8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력서 작성법, 컴퓨터 활용 교육 등 사전교육이 29회, 한식 조리사 자격증 이론 교육, 기본 조리 기술부터 전문 한식 조리법까지 다룬 직업훈련이 42회로 총 204시간 진행됐으며, 전원이 수료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충주시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자립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조리사 자격, 컴퓨터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충주시가족센터 덕분에 구직의 폭이 넓어져 감사하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2단계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문경역에서 개통식 행사를 하고, 오는 30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1년 12월 1단계 충주~부발(이천) 구간 개통에 이어서 2023년 12월 판교~충주 연장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2단계 충주~문경 구간으로 KTX 역사가 신설되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4개 역을 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판교까지 살미역은 약 72분, 수안보온천역은 약 77분, 문경역은 약 90분으로 소요되어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 이용객은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영남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간 연계가 강화되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수안보온천은 철도 개통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한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관내 25개 분회장과 550여 개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모범경로당 46개소에 대한 선정서 수여와 (사)50플러스코리안 최상태 부회장이 진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역할’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노인들의 화합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모범경로당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수, 보조금 관리 실태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주덕읍 석우경로당 등 46개소는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함께 내년도 경로당 운영비 60만 원(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12명은 지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지도자분들의 더욱 큰 역할과 노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