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4남매를 홀로 키워낸 가장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식료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가족 간의 왕래가 어렵거나 홀로 외로이 계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기념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특화사업이다. 이규일 단장은 “지역 특성상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번 행사가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어르신께서 이번 생신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26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 사업 ‘찾아가는 건강하DAY’를 실시했다. 사업은 매달 1회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 문제 발견 시 지역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음봉면민의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 및 예방하여 치료의 기회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주민 A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복지관에서 직접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직접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황태마을식당과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협약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인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한다. 황태마을식당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의 협약을 통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정의 이웃들에게 반찬과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수 대표는 “2021년부터 시작된 후원이 지역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라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황탯국과 반찬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식사는 저소득 어르신과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음봉면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난 19일 인적안전망 특화사업 ‘2025 건강 웰빙꾸러미’를 진행했다. ‘건강 웰빙꾸러미’ 사업은 두부, 계란, 콩나물, 젓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하여 인적안전망과 1:1 결연 매칭된 60가구에 전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주민참여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의천 단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건강 웰빙꾸러미 사업은 고령화·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단절 및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 두부 60모 ▲푸른초원농원 유정란 60판 ▲어진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기애 의원이 발의한'아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해 충남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에 따른 경영회복 지원 브리핑이 진행된 가운데, 이기애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고 있는 위기의 소상공인들에게 도비와 시비 매칭으로 이루어진 해당 지원금이 하루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의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의 위기가 심화되어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신속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협조를 통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말하면서도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위원들께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시고, 일부개정조례안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통과될 수 있었다”며 조례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지원대상이 되는 약 17,4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열린 2025년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 보고에서 탕정7초등학교 복합화 시설 추진과 탕정2고 설립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아산시로부터 “탕정7초등학교 복합화 시설을 추진하겠다”라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박재권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올해 6~7월 공모 신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복합화 시설은 학교 내에 교육 기능 외에도 체육시설, 문화공간, 도서관, 주민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합적인 시설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다. 복합화 시설을 설치하면 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 시설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탕정2고 개교가 2026년에서 2028년으로 지연됨에 따라, 현재 중2·중3 학생들의 학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19~2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호서대학교·협력기업((주)바이오센스)과 함께 R·D연계, 기술·장비 지원,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이화학분석장비 등 연구 인프라를 경북대학교의 바이오소재 기술과 접목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R·D 사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일 체결된 진흥원-호서대-㈜바이오센스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고도화 사업 및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바이오센스를 비롯한 관계 기업들이 주요 연구·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명선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고도화 사업,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주요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R·D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기술력 확보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28일간,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2025 지역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개인과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160,000천원으로 개인에게 최대 500만원, 단체에게 최대 800만원으로 지원유형·규모·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의 적합성 및 수행 역량, 기획의 전문성, 사업 발전 가능성 등 중심으로 심사하며, 참여 인력 70% 이상 아산거주자 구성, EGS·업사이클링 주제로 기획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신청은 아산문화재단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1일 17시까지이며, 결과발표는 3월 26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20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호”가 “평택호”면 “독도”는 “다케시마”냐?'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호’가 ‘평택호’로 잘못 표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아산호’는 1973년 12월,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아산만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형성된 인공 담수호”로,“1974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아산호 준공 기념탑’을 세우며 명칭을 공식화했고, 이후 1988년에는‘아산만 방조제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등록되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1994년 교통부가 ‘아산호 관광지’를 ‘평택호 관광지’로 변경 고시한 후, 관광지 명칭이 변경됐을 뿐, 호수 자체의 명칭은 변한 적 없다”는 점을 꼬집었다. 특히 “당시 관광진흥법에 따라 도지사의 의견을 수렴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지사의 의견이 반영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10년에는 이명수 전 국회의원이 ‘아산호’ 명칭과 관련해 조사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0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의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었으며, 14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 1건의 의견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는 맹의석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윤원준 의원의 '“아산호”가 “평택호”면 “독도”는 “다케시마”냐'가 있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농업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9일간의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일정 동안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각종 안건 심사 등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히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40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문방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 운영은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약 30명의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복지종합상담) ▲금성보건진료소(건강상담)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팀(마을안심버스 운영 및 정신상담) ▲아산시 보건소 질병정책팀(감염병 예방 교육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 함께 했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들의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건강 상담과 함께 후원물품까지 지원받아 더욱 만족스러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문방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창구 운영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및 이웃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 1인 노인, 청년, 중·장년층 주민들을 파악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산시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보건복지부 ‘복지위기알림’ 앱 사용 방법을 안내하여 어려운 이웃으로 의심되는 경우 신고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나서야 할 때”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며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지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립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상반기 문화강좌로 디지털 소외계층(디지털기기, 서비스 등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 대상 강좌를 3월부터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기초코딩을 주제로 한 ▲기초 컴퓨터 강의 ▲1등 비서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 ▲실버 언플러그드 코딩 등이다. 음봉어울샘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 기기와 서비스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음봉어울샘도서관 3층 사무실 방문 접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음봉어울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17일부터 26일까지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 또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자를 우선선발한다. 참여 조건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프로그램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성인 비만탈출교실은 3월 13일부터~5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아산시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도구 및 근력장비를 통한 주 3회 신체 활동,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에 대한 주 1회 영양 교육이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영자)은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3월 7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 감액 기준이 적용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도록 적기에 약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8일 ‘친환경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친환경학교급식생산자연합회 안복규 회장은 친환경농업의 개념 정립부터 ▶친환경의 농업의 가치 ▶작물 재배 기술 ▶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업 기술과 지식 전수 등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여러 실천 방법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이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방향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업연구원의 채희석 총괄이사는 친환경농업의 취지를 먼저 밝히고 친환경 인증제도의 필요성과 인증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구체적인 설명은 농산물 인증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농민의 실천 의지를 증대시켰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기초부터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까지 심도 깊은 교육을 제공하여, 생산자들이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