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정약용도서관에 한국 대표 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현진권 국회도서관장과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연이어 방문했다. 지난 24일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국회도서관 현진권 관장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에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시설을 살펴봤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은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분산 보존하면서 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겸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간의 혁신을 통해 미래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편의 공간을 조성해 공공 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율계정부분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은 지난 30일 국내 도서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서혜란 관장은 정약용도서관이 지난 26일부터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 도서전’을 관람하고 지난해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먼저 시행된 전시를 떠올리며 반가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전시 내용이 향상돼
(충남도민일보) 순천문화재단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1 문화가 있는 날 광주·전남권역 청년예술가를 오는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기회와 재정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전남 주민들에게는 소규모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팀 지원신청 자격은 광주·전남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국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만 19세 ~ 만 34세)으로, 1인 ~ 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버스킹 공연팀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4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의와 5월 2차 오디션 심의를 거쳐 광주·전남 총 38팀을 선발하여, 팀당 연간 최대 5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5월 초 청년예술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광주, 전남 권역 내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실내외 공간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주간)
(충남도민일보)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을 벚꽃 개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대책의 일환이다. 중구는 인천대공원ㆍ월미공원ㆍ수봉공원 등 인천 주요 벚꽃명소와 함께 극성수기인 4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공원출입을 전면 차단 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연일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일상적인 봄으로 조속한 복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연수구의 천문.과학 특화도서관인 선학별빛도서관은 4월 17일 15시에 제1회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과학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개최 예정이다. 1회 과학아카데미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장인 이태형 박사를 초빙해 ‘밤하늘의 인문학 - 붉은 행성 화성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현재 전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는 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국내 최초로 소행성 통일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가 출신 이태형 박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미래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민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충남도민일보) 연수구가 구(舊)송도 라마다호텔 일원 음식점 밀집지역을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오송도송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해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올해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 선포와 함께 지주간판 설치, 거점브랜드 홍보, 위생 및 인식개선교육, 부서별 협업을 통한 관광자원화 등 이 일대를 원도심 활성화의 요충지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舊) 송도지역은 대형음식점과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함에도 과거 인천의 대표 관광지였던 송도유원지 폐장과 송도 국제도시의 발전, 동춘1동과 옥련1동의 혼재 등으로 방문객 감소와 함께 지역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까지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3개년 계획으로 이 일대 음식점 밀집거리에 대해 상권 부활 차원의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엔 영업주·주민·고객의 요구 수요실태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특화거리 조성추진단을 발족시키고 주민과 영업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여건 마련에 주력해 왔다.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구(舊) 송도지역 만의 거리 브랜드 및 로고 개발을 완료했고 최종적으로 ‘연
(충남도민일보) 광명시는 3월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철산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철산동 지역 카페인 ‘스너그 로스터리’와 ‘더착한커피’에서 10% 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한 날이며, 광명시는 1인당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와 인문학 강연회 등을 열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음료 할인 행사 역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카페와 협력해 마련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철산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시민은 두 곳 카페에 대출증을 보여주면 음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출증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사용 가능하며, 한 장의 대출증으로 1회만 할인 적용된다. 김홍표 철산도서관 관장은 “지역 상권이 협력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의 독서 습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구문화재단은 3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매월 ‘수요일에 만나는 아라음악회’를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주민을 위하여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음악회로 송출될 예정이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오프라인을 통한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아라음악회’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달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으며 시청 본관에 사회적경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시공간에는 ‘내 삶 속에 사회적경제를 담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한 벽시계와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활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어처를 전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아이들과 함께 이 전시 공간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대두되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구매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함께 잘사는 선순환을 만든다.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을 우위에 두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개인 이익보다는 사회의 공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홍보 이벤트, 사회적경제 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1년도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전국 최다인 5개 유적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전국 각지의 비지정 매장문화재(유적)에 대해 시굴·발굴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 100%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해, 사태, 도굴 및 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큰 유적이나 보호·관리를 위해 정비가 필요한 유적, 문화재 지정이 필요한 유적 등이다. 2021년도 지원사업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16개 유적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모두 5개 유적이 선정되어 발굴조사비 4억7천만 원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 선정된 유적은 양산 지산리 서리고분군Ⅱ, 의령 벽화산성 고분군, 함안 선왕동 고분군, 창녕 우천리·상월 안지골고분군, 김해 상동 묵방리 백자가마터로 김해를 제외한 4개 유적은 가야시대 비지정 고분군이다. 특히 의령, 함안, 창녕의 유적은 지역의 가야사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발굴성과에 따라 문화재 지정의 근거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유적들은 대부분 개인 사유지에 위치해 있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발굴이 추진되며
(충남도민일보) 계양구립 효성도서관은 제 57회 도서관주간'4월12일~4월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슬픈 노벨상 원화전시'와 '내 멋대로 뽑기왕'은 아동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내 멋대로 뽑기왕'에 참여한 아동은 뽑기를 통해 나온 책의 부록자료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어떤 뽑기에 당첨될지 기대하는 재미와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늘도, 독서'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 노트 30권을 무료로 선착 배부하는 행사다. 책의 내용을 금방 잊어버리는 분이나 나만의 독서 기록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했다. 「도서관에 간 외계인」의 저자, 박미숙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4월 15일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충남도민일보) 동작구가 내달 8일까지 ‘2021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예술가, 활동가, 문화기획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목)부터 6월 10일까지 8주간 총 10회로 ‘공간 숨’(상도로 63), ‘청맥살롱’(서달로 161-1), ‘스페이스 심우’(서달로 163)에서 ▲이론·실습 강의 ▲현장탐방 ▲멘토링 등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문 강사로부터 ▲지역문화란 무엇인가 ▲지역문화 기획사례 ▲동작 지역문화 자원 소개 ▲지역이해 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관광명소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용양봉저정 일대 탐방을 통해 관내 예비 지역문화기획자와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고민해보고 아이디어 구상 및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기획안 작성 등의 시간도 갖는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에는 온라인(ZOOM)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역문화 또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직장·
(충남도민일보) 경주시가 신라왕경 사찰로 통일신라 명문기와류와 막새류, 남석제 등이 무더기로 출토된 ‘미탄사(味呑寺)’ 발굴지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선다. 이번 발굴 조사로 신라왕경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 빛을 볼지 주목된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라왕경특별법의 일환으로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구황동 433-1번지 일원 미탄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928호) 주변정비 및 복원에 필요한 기초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등 사업비 5억원을 배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앞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된 1·2·3차 발굴조사에 이어 4차 발굴조사로, 미탄사지 삼층석탑 북쪽 구역 하층유구조사와 삼층석탑 하부조사가 주 목적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로 미탄사지 내 12곳의 건물터와 우물터, 담장, 배수로 등이 발견됐고, 금동대좌, 인화문 토기편을 비롯한 중요한 유물도 함께 발굴됐다. 또 지난 2014년에 진행된 2차 시굴조사에서는 '味呑'(미탄)이라는 글자가 적힌 기와가 출토되면서, '삼국유사' 속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미탄사의 정
(충남도민일보) 울주군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재 및 지역문화를 알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2021년 울주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구대암각화 등 울주군 역사문화유적지 7개소를 실제로 탐방하는『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방문학습이 진행되는『교실로 찾아가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6세~초등학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또는 울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실로 찾아가는 학습 프로그램』은 울주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충남도민일보) 수원시 영통구가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정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수원시 최초로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을 시작한다. 영통구는 오는 9일부터 광교1동 소재 경로당(1개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요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과 강사가 각자 가정에서 줌(ZOOM)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만나 강의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구에서는 강사와 함께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1:1 줌(ZOOM) 이용방법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오는 7일(수) 최종 예행연습을 한 후 본격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대면 요가교실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혼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중 나타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회원·강사 간 지속적인 피드백 및 담당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힘들어하시곤 했는데 이렇게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건강도 챙기고 화상으로 인사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다.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적
(충남도민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수원문화예술전문 매거진 ‘인인화락’ 봄호(vol. 32)를 발간한다. 작년 연 2회 간행에서 올해 계간지로 다시 돌아온 인인화락은 계절마다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호는 32번째 소식지로, ‘공유’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특별한 이야기 공유’에서는 고래등 24시 마을 공유소와 수원의 공유물건, 공유공간 등을 소개한다. 최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길영배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문화의 현재를 공유한다. ‘너와 나, 우리의 일상’에서는 2021년 주요 행사를 계절별 프리뷰를 준비했으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문화공간 오손도손⋅앙상블디그⋅만물작업소의 비대면 활동도 전달한다. 또한 해움미술관의 이주영 작가와의 즐거운 수다, 수원미디어센터와 수원의 관내 독립서점 나들이까지 알차게 담았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글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음 여름호에 실을 예정이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으며, 행궁동 카페 및 수원 관내 서점(브로콜리 숲, 그런 의미에
(충남도민일보)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은 경북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을 4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채널명: 문경문화예술회관, 경상북도 도립예술단TV)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방청을 위한 특별한 관객을 모집하여 온라인에서 도립무용단과 관객으로 만나 상호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1일 9시부터 문경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인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은 총 2부의 춤판으로 구성된다. 1부 춤판 '북의 울림'은 힘찬 심장의 박동과 역경을 이겨내려는 삶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설장고춤', '진도북춤', '모듬북'으로 구성한 박진감 넘치는 춤판 '북의 울림'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부 춤판 〈춤, 그 신명〉은 춤꾼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무대 밖 객석에서부터 시작한다. 제1장 '길놀이'는 관객공간과 공연공간을 분리시키지 않는 수평적 관계로, 제2장 '비조'는 어두움(코로나 19)에 이른 비통함의 생명체 들이 하나 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