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도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에 이어 도내 대학 및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다수 선정되는 등 충북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들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잇달아 공모에 선정되며 창업 시기별·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 조성 공고를 실시하는 등 창업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먼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 제품 및 서비스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무공간, 교육·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센터 위치는 청주시 수동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3층에 자리잡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교육과 창업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일 위탁 수행기관인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천안 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내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3곳(천안시 동남구, 천안시 서북구, 공주시)이 공동 주관했다. 마음;잇길 서포터즈는 2021년 1기 70명, 지난해 2기 52명이 활동한 바 있으며, 올해 3기는 76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청년들의 더욱 큰 관심으로 70명 모집에 도내 14개 대학 9개 학과(사회복지 및 상담심리, 간호 등)에서 150여 명이 지원해 기존 정원보다 6명 더 선발, 총 16개 팀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임명장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2부 서포터즈 양성 교육 △3부 1∼2기 선배와의 만남으로 진행했다. 이번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콘텐츠(카드뉴스, 동영상 등) 제작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한 서포터즈에게는 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참여 기회와 임명장 및 수료증 발급, 기념품(굿즈)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보령수협(보령시)과 서산수협(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저온·친환경 위판장 2곳 △자동선별기 4대 △저온차량 2대 등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48억 6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 1700만 원을 확보했다.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자동선별기, 저온차량 등을 지원해 저온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령수협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일원에 902.92㎡ 규모로 활어 위판장을 조성한다. 서산수협은 총 60억 원을 투입해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에 연면적 1694㎡ 규모의 선어 위판장을 조성한다. 보령·서산수협은 ㈜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위판 기능 뿐만 아니라 선별·포장·배송까지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간소화하는 지역 수산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당진수협이 선정돼 저온 위판장을 조성 중이며, 도는 향후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4월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가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국민의힘 충청남도당이 모금에 동참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 당의원들을 만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산불 피해 도민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도내 홍성, 금산, 보령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바라며, 지역 사회 재난재해 지원에 앞장서고 특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오는 6월 열리는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도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도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4인조법으로 구성된 이번 경연은 안정성과 정확성 등을 평가하고, 실제 화재진압과 관련된 각 과정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이어 종합 2위와 3위는 각각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차지했다. 충남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 1만 580명으로 조직됐으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업무 보조와 구조활동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의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1만여 충남의용소방대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일 지적 측량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10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00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지적 측량 분야 도·시군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과 위성 측량 장비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능력을 평가했다. 3명씩 한 팀을 이뤄 출전한 각 시군 대표팀은 실시간 이동 측량(Network-RTK)과 드론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시군의 역량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나 최종 심사 결과 이 최우수상을, 과 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시군별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기술의 발달로 변화하는 측량 환경에 관계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적 측량 검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대회를 꾸준히 열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측량용 드론 전시와 드론 공연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어린이들이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같이놀자”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 조사됐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난 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01회 어린이날에 초등학생들의 희망사항과 심리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 친구들과 뛰어놀기(14.5%)”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26.2%), 용돈(22.8%)” ▲부모님과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랑해(37.8%), 넌 할 수 있어(24.0%)”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같이 놀자(40.2%), 넌 할 수 있어(24.0%)”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46.1%),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때(19.1%)” ▲나의 장래 희망은 “문화․예술분야(소설가, 만화가, 웹툰작가, 가수, 배우, 모델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활용) 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수업 공모전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 교원의 수업 설계·실행 역량 함양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공모전은 수업 실천과 마주온 활용 영역으로 구분되며, 수업 실천 영역은 ▲인공지능교육 분과 ▲마주온 수업 분과 ▲디지털기기 활용 수업 분과,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 분과 ▲기관 분과로 나눠져 있다. 올해 신설된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나 기관 단위로 마주온을 수업 및 업무에 활용하여 수업 개선과 업무 혁신을 도모한 사례를 모집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 및 충청남도교육청 소속기관의 직원 중 희망자이며, 공모절차는 ▲계획서 적부심사 ▲수업(업무) 실행 ▲보고서 심사 ▲시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사전설명회, 연수, 컨설팅, 수업 운영비 지원 등이 있다. 최종 출품된 보고서를 심사하여 50% 범위 내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게 되며, 마주온 활용 영역은 지원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우수 보고서 제출자에게는 선진지 견학 등의 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6일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산림소통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연물 공예체험과 숲체험,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연물 공예체험은 솔방울을 활용한 가족 만들기, 소망석 그림 그리기 등 장식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숲체험은 2인 1조로 소나무에 줄을 묶은 뒤 안대로 눈을 가린 후 한 사람은 길을 안내하고, 다른 한 사람은 줄을 잡고 걸어보면서 숲 안내자가 되어 보는 체험이다.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물 모양의 풍선을 나눠 주고, 풍선을 누가 가장 크게 부는 지 간단한 대회도 진행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좋은 휴식과 추억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5일 새벽 출항 시간대부터 7일까지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통신기기 등 안전설비 △신고확인증 게시 등 어선 관리 △출입항 신고 관리 △교육 이수 등 선원 관리 △금지체장 준수를 비롯한 자원 관리 등이다.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승선 중 구명조끼 상시 착용 △선내 음주 행위 금지 등 준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또는 출항 제한 등의 조치를 하고, 낚시어선 승선 정원 초과,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은 사법 처분 등 엄중히 조치한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선원, 승객의 안전의식이 강화돼야 한다”며 “낚시어업인은 출항 전에 안전 장비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승객은 승선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연안 어장의 종합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2023-2024년도 면허어장·양식장 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어장이용개발계획은 만료된 수면의 재개발, 어장 적지로의 이설(대체개발) 등 어장의 효과적인 이용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현장 여건 및 어업인 의견을 반영해 시장·군수가 수립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공표한다. 이번에 승인한 내역은 총 113건 2589.4216ha로 △해조류 양식 11건 1406ha △패류양식 43건 293ha △어류등양식 19건 119.4216ha △복합양식 3건 26ha △마을어업 37건 745ha이다. 시군별로는 △보령 19건, 205.4216ha △서산 10건 10ha △당진 4건 250ha △서천 18건 1476ha △홍성 2건 12ha △태안 60건 553ha이다. 도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기후변화 및 친환경 양식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홍성 마을면허(바지락-10ha)를 지주식 김 양식으로 신규 개발 승인했다. 도내 연안의 어장 적지 총면적은 3만 6353.6ha이며, 이번 승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와 신속 정확한 병해충 방지를 위해 민간방제단 도비 사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약의 약효와 약해, 작용기작 등 방제 시 필요한 농약 관련 이론 교육과 항공방제 운영 방법, 방제 시 주의할 점 등 방제단 운영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무인 항공을 이용한 방제 기술은 기존 방제 방법과 비교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준다. 또 드론 방제는 기존 1㏊당 3∼4시간 걸리는 방제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해 시간을 95% 절감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동관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항공방제가 도내 전면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면서 “민간방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감소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이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안호 경제기획관과 여성철 센터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이 취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구현’에 나선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중앙부처-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도민에게 통합적인 취업·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 청년 인턴캠프사업, 충남형 일자리 소통공간 참여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장기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및 소득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심층상담 등을 토대로 참여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비대면ㆍ디지털 민원 서비스 확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환경 조성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 환경 및 편의 제공 ▲민원ㆍ행정서비스 개선을 골자로 하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 먼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처리를 법정 처리 기간의 30%로 단축 운영한다. 또, 평일 낮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을 위한 ‘온종일 미래를 여는 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누리집에 ‘민원실 운영 사전 예약제’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제증명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도민이 많이 찾는 민원 341종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여 행정‧공공기관이나 금융 등 민간기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로 관련 구비서류를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합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시스템 운영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민원ㆍ행정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간다. 민원업무 담당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월 28일 제정된 ‘충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회 충남청소년문학상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청소년문학상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2005년생~2010년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시(동시) ▲소설(동화) ▲산문(수필) ▲극(희곡, 시나리오) 부문이다. 문학상 일정은 에듀스 충남청소년문학상 커뮤니티를 통해 8월 8일까지 현직 작가의 1:1 글쓰기 지도를 신청할 수 있고, 응모작 탑재는 8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1차 입상자 발표는 10월 10일 예정이며, 입상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성장교실’추진 후 11월에 최종 발표한다. 수상 작품은 작품집으로 묶어 출판한다. 올해는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우리 지역 청년작가를 위촉해 더욱 풍성한 작품지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청소년문학상’은 교육청이 직접 주최하는 문학상이며 응모-심사단계를 거치는 일반 공모전과 달리 멘토 작가가 학생작품을 직접 지도해주는 과정이 있으며, 2017년 충남학생문학상으로 시작해 2021년 청소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충남청소년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작년부터는 시, 소설, 수필 외에 극 부문을 추가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천안시 백석산단관리사무소에 위치한 백석동 도시대기측정소를 한들문화센터 부지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백석동은 석유화학,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업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상시 대기질 감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연구원은 2002년 3월부터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백석산단을 ‘백석농공단지 스마트혁신지구’로 조성하는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측정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및 정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9월 6일 대기환경측정소 이전지의 적정성 평가를 위해 대기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전부지 장소와 위치의 적정성, 고정 오염원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후 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28일 현 위치에서 직선거리로 500m 떨어진 한들문화센터 공작물 부지로 이전했다. 이전을 마친 도시대기측정소는 기존처럼 옥상이 아닌 지상에 설치해 시민들의 평상시 생활 체감도를 신속히 반영한 대기오염 정보 서비스 구축과 미세먼지농도 측정의 정확성을 높였다. 연구원은 현재 등가성 평가와 대기오염도 모니터링 등 측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