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1개 종목 동호인들의 친목과 우정의 축제로 펼쳐진‘제28회 제천시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생활체육인들의 실력을 한곳에서 즐기면서 평가하고, 더 나아가서는 스포츠를 통한 제천시민이 행복한 체육 환경 조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종목에 3,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뜨거운 열기 속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개회식에는 김창규 시장, 박영기 시의장 등 내 외빈과 1,2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생활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활짝 피웠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시민의 체력증진 및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와 함께 동호인 상호 간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21일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 및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 단체 등 참가 유치 △그 밖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엑스포 홍보 협력과 함께 행사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인사 및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19일 제3회 농경문화예술제 수변무대에서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의 공동주최로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는 환경보전의 의미를 아름다운 노래 가사에 담아 그 실천을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예심을 통해 확정된 10개 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한다. 올해도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쳐 대상(100만 원), 금상(50만 원), 은상(30만 원), 동상(20만 원-2개팀), 인기상(20만 원), 아름다운노랫말상(20만 원) 등 총 일곱개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 연합팀인 '지구사랑친구들'팀으로, ‘노래하는 친구들’이라는 곡을 개사한 곡‘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들’을 열창하며 창의로운 율동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의 모금액으로 소외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3회 덕산양채축제[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규상)]와 제9회 월악산가요제[(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전병주)]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덕산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양채축제에서는 양채를 이용한 라디치오 연어샐러드 등 특색 음식과 신메뉴 10여 종을 개발하여 전시회와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양채 수확 체험과 즉석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최고 맛과 품질의 양채를 홍보했고,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이와함께,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월악산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3명의 본선 참가자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덕산의 가을 밤을 가득 채웠다. MC송민수, 이가회 진행으로 펼쳐진 월악산가요제의 최연소 참가자는 7세, 최고령 참가자는 63세로 남녀노소, 연령불문 전통가요를 사랑하는 13팀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대상은 시절인연(이찬원)을 열창한 전인완(남,청주)씨가 수상해, 상금 300만 원과 가수인증서,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개최된 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축제인‘약발 축제’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문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드럼과 밴드로 실용 음악을 하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장학금 100만 원씩을 재단에 4년간 기탁 해 누적 장학금이 400만 원이 되었다. 이보영 이사장은“해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오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약발 축제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발 축제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해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었던 제천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힐링 축제로써 제천약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 조합 회원들이 해마다 재단을 찾아주시고, 제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예술 인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희곡, 연극이 되다''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희곡, 연극이 되다'는 산책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박주리 작가의 문학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에 참여한 시민 작가별 결과물 중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역 연극배우들의 낭독회가 진행되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낭독회 발표 작품은‘사랑’을 주제로 창작됐으며, 도서관 상주작가와 문학프로그램 참여 시민, 지역 예술인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 의미가 컸다. 지난 4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후 산책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작은 성과 공유회 형식의 낭독회를 끝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박주리 작가의 창작활동은 산책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상주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민 수강생 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작가의 적극적인 멘토링을 통해 의미 있는 희곡 작품이 탄생했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창작될 작품도 많은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19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가을 바이브 in 꿈뜨락을 진행했다. 가을을 맞아 꿈뜨락(구 청전지하차도)에서 진행된 이번 락시터 행사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으로 준비되어 시민을 맞이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가을 컨셉의 풍경 튜브벨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나만의 팔찌 만들기와 네일오일펜 만들기 부스를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이스음료 제공과 아이싱쿠키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청소년 판매자가 운영하는 중고마켓 운영과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꿈뜨락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조성 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제천시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이다. 다봄커뮤니티센터(명지동 80번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221㎡ 규모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돌봄센터가 통합 설치운영된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다채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실, 교육실과 프로그램실, 각 운영기관별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및 1층에는 야외정원(선큰가든) 및 다목적 교류 소통공간이 마련돼 시설 이용자와 방문객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50%로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제천형 여성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 되어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5년에도 이어지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여 1인당 총 380만 원의 취업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으며, 인턴십 사업 외에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여성 일자리 및 재취업의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악방송이 10월 21일 제천국악방송을 개국한다. 주파수 FM 90.1MHz를 통해 송출되는 제천국악방송은 충청북도 제천 및 단양 지역의 약 16만 명의 주민들에게 24시간 국악, 퓨전 창작음악, 그리고 문화계 소식을 전달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천국악방송 개국은 2019년 6월 제천시가 국악방송 제천보조국 개설을 요청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전통음악 향유권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충청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제천은 강원권과 인접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희로애락이 올곧게 보존된 도시이며, 특히, 의림지에 위치한 우륵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명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던 곳으로 국악사적 의미가 깊다. 국악방송은 제천국악방송의 개국을 기념해 국악과 전통예술의 깊은 멋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특집 방송과 다양한 라디오 청취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21일 월요일 오전 11시에는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제천이 좋아라’가 방송된다. 배우 김승수의 내레이션을 통해 제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이 2025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당천 및 장평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그간 제천시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2산업단지의 완충저류시설 설치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 4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지역 또는 산업단지 내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유출수 및 초기우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수질오염사고 예방시설이다. 완충저류시설은 제2산업단지(왕암동 1363번지)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118억 원(국비 107억 원)을 투입해 ▲완충저류조 4,000㎥ ▲차집관로 1,7km ▲중계펌프장 2개소 규모로 조성된다. 제천시는 내년도 설계비 6억 원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2026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2산업단지 내 화재 및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우리쌀 소비 촉진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 제천시 농민회에서는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수변 무대에서 ‘제5회 가래떡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헀다. 이 행사는 제천시 농민회 주관으로 우리 농업의 상징인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색 가래떡 11m 커팅식과 시민들의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가래떡&사과 증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시 농민회 박순재 회장은 “가래떡은 우리 농업의 대표적인 상징이며 이번 농업 가래떡데이를 통해 우리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더욱 알리고, 국민들이 우리쌀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리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가래떡은 한국농업과 우리의 전통을 대표하는 소중한 음식으로 가래떡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이 자리를 통해 가래떡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한 농민회 박순재 회장님 및 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8월 청풍호권역체험장에 개장한 애견놀이터‘명월이네’가 애견인으로부터 힐링 여가공간으로써 호평을 받고있어 화제다. 그동안 제천지역 애견인들은 반려견의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게 할 공간이 부족했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청풍면 도곡-대류-양평리의 3개 마을로 구성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과 제천시농촌협약센터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애견놀이터를 조성하게 됐다. 청풍호권역영농조합은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테마공원을 위탁받아 2020년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황토체험장, 캠핑장, 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분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애견 놀이터 ‘명월이네’는 자연 공간에서 견주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고 더불어 애견의 자유로움과 다양한 활동 범위를 제공해 줌으로써 애견인들의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애견인들에게 반응과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애견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개발하여 견주와 애견 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애견인의 증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결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예매 및 관람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엑스포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 226개 지자체가 소속된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전국적인 관람과 홍보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 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는 8개 분야 총 3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회에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획, 홍보, 기업유치, 관람객유치, 운영이벤트, 수익사업, 전시, 시설안전 등 분야별 중요사항 결정 및 문제점 개선 등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전문가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내가 살고 싶은 집은?''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올해 다섯 번째인 '산책 학교' 교육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은?’프로그램으로 11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11월 27일까지 총 4회차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7팀이며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건축학을 가르치고 있는 백종환 강사로부터 건축에 대해 알아보고 우드락 등을 활용해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 보며‘건축’이라는 분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1인 가구부터 가족, 친구 등 가구 형태 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파악하여, 향후 다양한‘건축’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발판 마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강원지역 최수호의 공식 팬클럽 수방사(수호 방위 사령부)는 지난 18일 제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500kg을 제천시에 기부하여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하는 가수 최수호의 공식 팬클럽 ‘수방사’충청‧강원지역 회원 1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제천시 쌀 소비 촉진 및 저소득층을 위해 제천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최수호 팬클럽 회원들이 의림지 쌀을 기부해서 더욱 의미 깊고, 그 따뜻한 마음을 제천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