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한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쌍학공원에서 진행한「일상의 행복 찾아 Dream」그림 공모·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 지역 주민이 ‘나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그린 다양한 그림을 2주간 공모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서 200여점 중 약 90점을 선정하였다. 전시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오매불망 힐링파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3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쌍학공원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아울러 29일에는 쌍학공원에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치매수상자 및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어르신들이 그린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림이 멋져서 놀랐다”며,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공유하고, 각자가 살아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뭉클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 작품명에는 “즐거운 데이트”, “원두막”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면서 “공원에 전시된 그림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과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
(충남도민일보)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에 이번에 응모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사업인 ‘문화누리’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도내 시·군 도서관의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공모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꽃테마파크에서 직접 작품을 촬영하여 사진공모전에 출품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에 15명씩 2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해주는 장소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ㆍ예술ㆍ사회 등 다방면에서 주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아라홍련을 널리 홍보하여 함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칠원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연꽃이 활짝 피어나는 7월 야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이성호)은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장려하기 위하여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비대면 중심의 행사로 운영되며 4월 17일(토)에는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하여 ‘현재진행형 벽선반 겸용 책꽂이’를 만들어보는 가족체험과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인 ‘책봄 꽃봄(꽃씨 증정)’, ‘도서관에서 봄 친구들 알아보기!(봄나무 온도계 만들기)’, ‘책 읽고 집콕 도자체험(화분,호리병 도자기 꾸미기)’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자동대출·반납기로 책을 대출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독서명언이 담긴 쿠키를 제공하는 ‘셀프 대출·반납 이벤트’, 심리학 관련 특화도서를 추천하고 소개하는 ‘나를 채워주는 책冊들’, ‘책 두배로 연체클린 Week’,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세계 책의 날(4.23)에는 시민들에게 세계 책의 날을 안내하고 유래를 알리며 비누 장미꽃 한송이 씩
(충남도민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에서 도시농업 원예체험, 다육이 체험 및 한지공예체험 총 3종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가능하다. 월요일은 도시농업 원예체험, 화요일은 다육이 체험, 수요일에는 한지공예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린이들에게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원예활동과 전통문화를 인식시켜주는 한지공예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 시켜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시립교향악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서류심사와 지휘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DVD심사, 면접을 통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해당분야(지휘)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 국․공립 교향악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지휘자(부지휘자 포함) 근무경력이 있는 자, 현직교수의 경우에는 해당대학 총‧학장의 겸임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DVD심사), 2차 면접을 통해 5월 말 경 발표한다. 신청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야간관광상품에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일반·캠핑나이트 투어로 구성되어 4월부터 실시하며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현재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캠핑을 주요 테마로 한 ‘캠핑나이트투어’를 확대하여 진행하며, 일반나이트투어의 경우 주요 무대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로 바뀌었다. 이는 작년에 개장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 화랑설화마을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광객들의 야외활동에 더 적합하며, 대도시권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일반나이트투어는 낮에는 영천시 일대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밤에는 화랑설화마을에서 별을 주제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나이트투어는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 친구 단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밤에는 관내 캠핑장
(충남도민일보)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내달 16일까지 세계차(茶)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창의적이고 역량을 갖춘 사무처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직급은 임기직 3급 상당으로, 전일제로 근무하고, 근무 기간은 채용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이다. 사무처장으로 채용되면 엑스포 회장 조성, 전시를 비롯한 홍보,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국제 수준의 엑스포, 박람회, 공개토론회(포럼), 공중토론(심포지엄), 학술대회, 국제회의 등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엑스포, 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직접 수행했거나 행정지원을 한 업무 경력이 15년 이상인 사람과 4급 또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 응시자의 자격, 경력 등 적격 여부를 서면 심사하며, 2차 전형에서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서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경남 하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관광안내소의 기존 전시공간을 정비하여 예스파크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니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은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가죽공예, 목공예, 유리, 한지공예 등 215개의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40만㎡ 규모의 넓은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관광안내소 내 작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입주공방들의 대표작품들을 상·하반기 나누어 전시하기로 하고, 무인안내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제 안내소 방문객들은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미리 감상하고, 무인안내기를 이용해 공방위치와 작가소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고 취향대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둘러 볼 수 있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더욱 발전시켜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언택트 시대 빠른 동선으로 원하는 공방에 찾아갈 수 있도록 제공되는
(충남도민일보)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철길 따라, 원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반곡역장으로 퇴직한 정태진 역장이 기증한 500여 점의 철도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철도인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기차와 철도역, 철도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곡역과 신림역, 동화역, 간현역 등 이제는 역사(歷史) 속에 남게 된 원주의 옛 역사(驛舍)를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잠시 옛 중앙선 철길을 따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원주역이 무실동으로 이전하면서 원주시가 경강선과 중앙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한 가운데, 기존 중앙선 노선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게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충남도민일보) 미리내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출권수 확대, 마술공연, 체험프로그램, 집콕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집콕 특강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늘려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충남도민일보) 88개의 피아노 건반으로 그려내는 소리의 마법, 드라마틱 4인 4색 피아노 페스티벌 ‘Hello 88’공연이 4월 5일 ~ 4월 9일 5일간 오후 7시 30분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개성이 뚜렷한 실력파 피아니스트 서주희, 김종현, 김미리네, 추교준이 풍부한 음악성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서로 다른 주제로 독주회를, 마지막 날에는 협연을 통해 피아노 선율로 봄꽃 향연을 펼친다. 먼저, 4월 5일에 피아니스트 서주희가 ‘리스토마니아(Lisztomania)’란 주제로 콘서트를 시작한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가 태어난지 2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리스트의 음악 중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명곡들을 감상하며 그의 음악세계에 흠뻑 취해보는 감동의 시간을 갖는다. 6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종현이 바이올린 한혜민, 송정민, 비올라 배은진, 첼로 이언과의 협연으로 ‘피아노와 함께하는 유럽여행’ 콘서트를 연다. 러시아의 프로코피예프, 폴란드의 쇼팽, 독일의 바흐, 스페인의 그라나도스, 그리고 프랑스의 드뷔시 등 유럽 각국의 민족적 특색이 드러나는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마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3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여 공주 송산리 고분군의 중장기 발굴조사를 시작하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민과 함께 백제문화의 가치를 누리고, 더 많은 국민이 백제 고분에서 보냈던 소중한 시간을 떠올려보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공모 내용은 ‘백제 웅진~사비기 왕릉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으로,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 고분군, 익산 쌍릉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촬영 날짜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횟수는 1인 2작품으로 3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 모두 가능하고, 앨범 속 오래된 수학여행 사진부터 휴대폰에 저장해둔 사진까지 2메가바이트(MB)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표절, 모방작, 대리 출품, 타 사진대회 입상작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공모 규정과 출품 관련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4월 18일 ‘공룡학자가 온라인으로 들려주는 공룡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생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각각 1시간씩 같은 내용으로 2회 진행된다. ‘공룡열전’ 저자인 박진영 고생물학자가 강사로 나서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에 대해 소개하고 공룡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60명(오전, 오후 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4월 6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원이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룡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역시 ZOOM을 활용해 4월 17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3시 ‘프레파라트 제작과 현미경 조작 실습’ 프로그램을 연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쌍안경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6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가 사적 제89호 석성산성(‘63. 1. 21. 지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토지소유주와 석성산성 보존회 그리고 석성면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군은 석성산성 정비사업 목적과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고, 토지소유주에게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협조를 구하며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산성은 백제시대 대표적인 성곽유적으로서, 백제도성의 외곽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된 성곽이며 백제 멸망 백제부흥운동의 전초기지였다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멀리는 부소산성, 가림성, 백마강이 보이는 관광자원의 가치도 뛰어난 역사유적이다. 석성산성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부여군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하여 3중으로 축조된 성곽을 확인하였으며, 집수지, 문지, 수구문, 우물터, 건물지 등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유적이 발굴되었다. 그러나 석성산성 내 사유지는 문화재 지정면적의 약 96%로, 앞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으로 문화시설이 일제히 휴관하고,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는 사실상 고사 위기에 처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1) 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계의 피해 규모는 1조 5,717억 원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공연업계는 올해 1월 기준, 매출액과 예매율이 각각 37억원, 11만건으로 지난해 1월 407억원, 101만건과 비교하면 1/10분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반복된 공연, 전시 등의 취소는 예술인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했다. 서울시는 일자리를 잃고 수입이 급감하여 생활이 힘든 예술인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 예술인 총 7만여 명 중 약 76%인 5만3천여 명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10월 이들의 고용피해 규모는 1,384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리랜서
(충남도민일보) 속초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속초시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개의 공연을 유치하였으며, 지난 2월 이미 선정된 국·공립 공연 포함 하반기에 총 4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선정된 3개 공연은 9월 25일 토요일 전북 유일의 민간프로발레 단체인 전북발레시어터에서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어린 왕자'의 감동과 여운을 무용공연으로 풀어내는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열려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왕자의 순수한 꿈과 마음을 전달하고, 10월 23일에는 공룡 캐릭터인 ‘키노’가 공연 해설을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회 “키노와 떠나는 음악여행”가 개최되어 어린이 들이 더욱 공연에 흥미를 가지고 집중토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11월 3일 국악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송소희’가 다양한 유럽의 민속 악기들을 연주하는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함께 민요와 판소리를 선보이는 “송소희×두번째달”을 선보임으로 마치 19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