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는 화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가드닝, 보태니컬 아트, 생태교실 등 꽃을 테마로 한 문화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 분야 프로그램 ▲‘내안의 생태 감수성 깨우기’는 오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 ▲‘우리 마을의 봄꽃 담기(보태니컬 아트)’는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도서관과 함께 봄꽃 나들이+상자텃밭 체험’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내안의 생태 감수성 깨우기’는 '정원 생활자'의 저자 오경아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자는 영국에서 조경학을 공부하고 영국 왕립 식물원 큐가든에서 인턴 정원사로 1년간 일하고 돌아와 정원설계회사 오가든스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가든 디자이너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식물, 흙, 식물관리 요령 등의 다양한 가드닝 지식을 알려 우리안의 생태 감수성을 깨울 예정이다. ‘우리 마을의 봄꽃 담기’는 보태니컬 아트의 한 종류로, 우리 주변의 봄꽃을 색연필을 이용해 화폭에 담을 예정이다. 꽃을 화폭에 담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 있던 마음을 꽃으로 채우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대표적 세대공감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지역 내 만 56~74세의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국학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4,130여 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1만여 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는 올해 4억4천3백만 원을 투입해 143명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도내에는 125명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들이 있으며, 이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내 235개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돼 무릎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에도 18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들은 양성 교육 수료 후 내년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10년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 중인 김덕희 어르신(71, 청주)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 세대인 유아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품성을 길러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야기
(충남도민일보) 상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다가오는 3월 29일에 상반기 특별기획전 “역사에서 신화가 된 견훤”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020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렸던 특별전시“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의 공동 전시로 상주에서 태어나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시는 프롤로그‘새로운 세상을 바르게 연 이야기’, 1부 ‘견훤, 상주 땅에서 태어나다’, 2부 ‘견훤, 큰 뜻을 품다’, 3부 ‘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 4부 ‘견훤, 신화가 되다’, 에필로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 4부에서는 견훤을 마을신으로 모시는 청계마을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풀어내고 있다. 동제 준비부터 동제를 지내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자료를 전시한다. 전시장에 견훤사당을 재현하여 현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견훤의 삶을 되돌아보고 영호남 교류의 장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산문화글판’여름편 문안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문화글판 여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건축정책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당선작은 5월 문안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이후 문안에 어울리도록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작업을 거쳐 6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부산문화글판의 글귀가 올해 여름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으로 다가갈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옛 한국은행부산본부와 현 부산근대역사관을 통합해, 2022년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건립함에 따라 이곳의 새로운 명칭을 시민들에게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가칭)은 중구 대청동 112 일원의 부지 4,939㎡, 연면적 8,702㎡로 건립된다. 옛 한국은행부산본부 건물에는 ▲지하 1층 ‘한국은행 금고 보존 및 시민전시공간’▲1층 ‘열린문화공간’▲2층 ‘기획전시실 및 어린이체험실’▲3층 ‘상설전시실 및 교육실’▲4층 ‘상설전시실’▲5층 ‘수장고’가 들어선다. 또한, 현 부산근대역사관은 ▲1층 ‘라키비움’▲2층 ‘상설전시실’▲3층 ‘통합 관제실 및 사무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부산 근현대사와 근현대문화자산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상징성),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대중성),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타 박물관과 차별화될 수 있는 명칭(독창성)이다. 응모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오늘(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홍보·알림에 접속해 새 박물관의 명칭(10자 이내)과 취지 설명(10자 이상)을 기재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를 문화예술회관광장, 물금워터파크, 양산역환승센터 3개소에서 운영한다. 해변의 모래사장을 찾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금워터파크에는 봄날을 맞아 오리가족이 물가로 나들이 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2021년 작품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양산역환승센터의 날개를 활짝 편‘공작의 봄날’과 문화예술회관광장의‘숲속의 사슴’작품도 봄의 테마로 전시된다. 5월까지 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 후에는 여름, 가을 테마로 이어서 작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양산의 대표적인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충남도민일보)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다향다색(茶香多色) : 차 문화 속 청자 이야기'을 6월 27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다향다색'은 우리도자를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탄생 배경이 된 ‘차(茶)’에 주목, 다구(茶具)와 차 문화 발달과정에서 더 다양화된 고려시대 생활도자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기획전은 당초 3월 28일까지로 계획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관람 기회를 감안해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 전시는 1부 ‘푸른 청자를 꽃피우다’와 2부 ‘향긋한 차를 즐기다’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다색(多色)’을 조명하는 1부에서는 고려 최초 청자 찻그릇 ‘해무리굽완’부터 중국 수입자기와 청자다구까지 노란 빛깔에서 비취색으로 발전한 청자의 생산과 유통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차를 준비하는 행다용구(行茶用具)와 마시는 음다용구(飮茶用具) 등 세련미 넘치는 청자다구(靑磁茶具)를 한자리에 모아 ‘다향(茶香)’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 인천 검단신도시 귀족의 석곽묘에서 발견된 참외 모양 주전자와 찻잔 등 최근 발굴 성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로비에는 ▲윤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박물관, 공연장 등 도내 문화시설 28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1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추석이 포함된 주간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액 1만원 이상은 5,000원, 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이 환급된다. 여러 명의 비용을 1인이 결제 시 합계 금액으로 환급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고,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충전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신규 발급 형태로만 환급했던 지역화폐를 기존 소지 카드에도 환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는 수원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도 환급을 받으려면 신규 수원페이 카드를 만들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사용 카드에 충전이 된다. 또한 정률 환급(20%)에서 이용료 구간별 정액 환급으로 전환해 환급액을 높였으며, 도민의 달라진 여가문화 선호를 반영해 환급 시설에 공공 야영장을 추가했다. 도내 박물관‧미술관, 공공 공연장,
(충남도민일보)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9일부터 3일간 마을주민과 함께 주민센터에서 ‘전통 장 만들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전통 장 만들기’는 순창군 구림면의 국산콩으로 만든 친환경 메주로 담가 ‘왕도된장’과 “왕도간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방부제나 화학적 첨가물 없이 마을주민의 손으로 8년째 이어져 온 사업이다. 왕도된장과 왕도간장은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된장 1kg 1만원, 3kg은 3만원, 간장 1.5ℓL 1만5천원이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과 왕십리도선동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지원에 사용된다. 전수원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장을 담그는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은 왕십리뉴타운 아파트주민과 구도심주민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어, 건강한 음식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충남도민일보) 동작구가 다음달 30일 새롭게 조성될 용봉정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양봉저정(龍驤鳳翥亭)은 정조가 화성으로 행차할 때 한강을 건너며 쉬어가던 행궁으로, 인근에 노량진 수산시장, 사육신공원 등 풍부한 개별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조망명소이다. ‘용이 머리를 들어 꿈틀대고 봉이 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때 음식점, 무도장 등 위락시설로 이용되어 ‘용봉정’이라고 불려져,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일제잔재를 청산해 올바른 역사를 세우고 동작구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1인당 1점을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와 연계된 국민생각함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참신성 ▲상징성 ▲의미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 5건을 선정한다. 우수작 5건은 공원개장일인 4월 30일 실시할 현장 선호도조사와 동주민센터 설문조사를 거
(충남도민일보) 관악구가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구청 2층 갤러리에서 ‘한중작가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하며, 한중미술협회 소속 작가의 사진, 서양화, 동양화, 도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홍규(하이브리드) 명예회장을 비롯해 윤상민(사진)회장, 이지연(서양화), 정희애(캘리그라피) 등 17명의 한국작가와 陽子(사진) 車薪(서예) 등 6명의 중국작가까지 총 24명의 작가들이 참여, 한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갤러리관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 및 방문기록지 작성, 내부 관람 인원 조정(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갤러리관악은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해 한중미술협회에 소속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가
(충남도민일보) 강동구 강동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문화기관 간 사업 지원과 업무연계 확대,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와 공공디자인, 전통생활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곳은 창의적인 공예, 디자인, 전통생활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통하여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16일에 진행된 자리에서 공예와 공공디자인 기반 문화예술진흥에 대해 다양한 해법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공예 및 공공디자인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도시 강동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숨 쉬고 있는 공예와 전통문화의 숨결, 그리고 창조적인 공공디자인 영역을 진흥원과 재단이 머리를 맞대고 문화예술사업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문화재단은 ‘문화도시 강동’을 꿈꾸며 2020년 출범하였다. 대표적인 운
(충남도민일보) 서울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만리서재(청파로93길 42)에서 2021 사회적경제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출연자는 공영희 두시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김미선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이사장, 황혜원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신민정 용산지역자활센터장, 이례샤 페레라 톡투미다밥협동조합 이사장 등 5명이다. 조정옥 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는다. 이들은 각자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성과와 한계, 그리고 이를 극복한 노하우를 대중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올해 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여성 리더십 발굴과 역량 강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용산구 독서당로 46 한남아이파크 애비뉴 지하1층에 위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산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사회적경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사
(충남도민일보)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 책 읽어주는 이야기 마술봉사 활동 단체 ‘도봉이야기마술단’을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봉이야기마술단은 평소 그림책 읽기 봉사활동을 즐겨하던 활동가가 활동 중 간단한 마술과 함께 책을 읽어주었을 때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졌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단체다. 도봉이야기마술단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공연을 희망하는 여러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에 들어서는 대면과 비대면 봉사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마술을 처음 접하는 단원들도 교육 수강 후에 아동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할 수 있으며, 노력한다면 마술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총 13명의 단원 중 10명이 마술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도봉이야기마술단원은 총 20명으로, 향후
(충남도민일보) 도봉구는 기존 기성세대, 소수 마니아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LP음악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주 오가는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에 ‘OPCD VINYL’이란 LP음악감상실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도봉구 청년음악인 지원사업단(OPCD)에서는 현재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이곳 ‘OPCD VINYL(LP 음악감상실)’을 홍보하고, 대중들에게 생소한 DJ 문화도 선보이고자 특별한 온라인 DJ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바로 ‘MADE MY DAY’프로그램이다. ‘MADE MY DAY’란 프로그램명은 ‘(That DJ just) made my day!’의 의미로서 ‘저 DJ가 내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DJ에게 내리는 최고의 찬사에서 착안했다. 지원사업단(OPCD) 이번 온라인 DJ 프로그램 ‘MADE MY DAY’로 말미암아 ‘OPCD VINYL(LP 음악감상실)’을 중심으로 DJ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청년 아티스트(DJ)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아티스트들이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제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일 10시부터 봄꽃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 제한적 봄꽃 관람 프로그램, ‘봄꽃 산책’ 입장객 선정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개최하는 역대 최초 온·오프라인 봄꽃축제 프로그램 중 통제 구역인 여의서로 벚꽃길에 입장할 수 있는 제한적 관람 ‘봄꽃 산책’을 마련했다. 관람 대상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일반 시민 중 회당 72명을 선발한다. 1일 입장인원은 504명이며 총 49회에 걸쳐 입장한다. ‘봄꽃 산책’ 입장 자격에 대한 제3자 유상 양도 가능성 및 선정 과정의 조작 가능성 등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을 불식시키고자 구는 무작위 프로그램 선정 전 과정을 촬영하여 봄꽃축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하였다. ‘입장권 판매’ 등의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하여, 본인이 아닌 경우 입장이 되지 않으며 입장권은 타인에게 양도가 절대 불가하다. 또한 입장 시 사용된 QR코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하여 입장권 재사용을 원천 차단했다. 신청자뿐만 아니라 동반인의 사전정보도 받으며, 현장 입장 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본인 신분확인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