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수장관 내정자[서울=충남도민일보]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농촌진흥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30년 넘게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서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도 도입에 솔선수범하는 등 전문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수 장관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농식품부 시장과장, 유통정책과장, 식량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유통과 수급 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하다. 주미 한국대사관 농무관(‘0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근무(’92) 등 통상경험도 풍부해 농식품 분야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수출진흥과 통상교섭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장관은 2011년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총 5년간 aT 사장직을 역임해 왔다. 지난 2007년 공공기관 임기제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연임된 기관장이자 최장수 CEO이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2조원 달성, 농식품 수출 80억달러 달성, 한국춘란 최초 경매, 농식품 창업교육 실시,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농식품 미래기
[서울=충남도민일보] NH농협이 여성장애인 및 장애인 취업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산 콜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H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주)함께하는행복한세상과 손을 잡고 장애인 일자리 증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1개월의 교육을 통해 전산, 은행 일반 업무 등을 습득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곳에 근무하는 장염숙 매니저는 “여성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적합한 일자리가 너무 없다”며 “이 곳은 사무실이 넓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돼 있어 편리하다. 오랫동안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다. NH농협 고객행복센터 장애인 콜센터 김경미 매니저는 “장애인 분들이 독립적인 경제활동 경험이 적어 처음에는 어려워했다”며 “하지만 아침 8시 이전에 출근해 학습 및 업무 준비를 하는 분들을 보며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정에 오히려 감동을 받는다”고 전했다. NH농협 신진식 팀장은 “금융계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시도를 하고 있다. 양질의 장애인 인력을 교육하고 업무에 투입하고 있는데 시작단계라 어려움이 크다”며 “향후 장
▲ © 정연호기자 2016년도 제17회 해변축제가 지난 5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 해변가요제(사회자:MC이준상,가수 박나리), 제2부 자랑스런 인물대상 (사회자:MC배윤송,MC임주경), 제3부 해변페스티벌/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사회자:전 SBS아나운서 심종완,MC겸 가수 더나은)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은 "해변문화제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였다"며 "보령시민들과 피서객 모두가 이 행사를 축복해주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날의 행사 하이라이트는 심종완 전 SBS아나운서와 방송전문MC임주경, MC겸 가수 더나은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과 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였다. 노래자랑에서는 50여명이 신청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어 진에 2명이 공동 수상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해변축제조직위원회, 한국문화예술신문사(회장 최덕찬), 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친환경운동협회 주최와 KT올래TV(내고향TV, 연변TV방송, 충청중앙방송 유튜브촬영BSI-TV(전영월가요영상)참여로 열렸다
[서울=충남도민일보]오는 8월 9일의 새누리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기호 7번)은 8월 4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주최로 영등포구 양평동 “좋은세상만들기”에서 열린 인터넷 신문.방송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당내 갈등을 해결하고 차기대선 승리를 위해 실무적 역할을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오늘날 새누리당이 겪고 있는 홍역은 계파 이익 앞에 당이 무원칙하고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시련 앞에 천막당사를 마련하며 다짐했던 당원과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새누리당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난 총선결과와 원인을 물어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새누리당의 패배의 원인은 진박논란, 막말사태, 공천파동 등 새누리당의 오만함이 문제”라고 강력하게 꼬집고, “국민에게 철저하게 외면 받은 이번 총선을 통해 새누리당이 이제는 변해야 한다”며 변화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전당대회를 통해 당내 계파 갈등이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당대표와 최고위원 모두 후보들이 계파 색깔을 줄이고 각자도생하는 상황으로, 계파가 충돌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내년 대선을 위해 당을 수
리얼미터 7월 4주차 주중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과 사드 배치 논란이 지속되고 ‘친박실세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에 따른 여당 지지층 이탈의 영향으로 취임 후 최저치로 급격하게 하락했고, 새누리당 역시 19대 국회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둘러싼 대여 공세 강화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의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며 새누리당을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민의당은 ‘안철수당’ 논란과 ‘박지원 통합대표 체제’에 대한 당내 이견이 노출되며 4·13총선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4주 만에 반등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오름세를 보이며, 두 주자가 오차범위 내 박빙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4·13총선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0.4%(▼5.0%p), 부정 63.2%(▲4.4%p) -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사드 배치 논란’ 누적되고, ‘친박실세
[서울=충남도민일보]오는 8월 9일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은재의원(재선; 강남병)은 7월 26일의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주최 언론사 초청간담회에서 오늘날 새누리당이 겪고 있는 홍역은 “계파 이익 앞에 당이 무원칙하고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시련 앞에 천막당사를 마련하며 다짐했던 당원과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새누리당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재의원은 당원이 만들고 당원이 주인인 원래의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기 위해 계파청산의 제도적 장치인 ‘인사검증평가위원회’ 구성, 민생정치·민생정당 구현, 당내 민주주의 확립을 통한 민심회복, 결과에 따른 책임정치 구현이 필요하며 자신이 앞장서 그러한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지위향상과 저출산문제 등 여성관련 정책현안에 대한 쟁점과 대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여성정치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사드배치 문제’나 ‘최저임금 협상’관련 정책현안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설명과 대안 제시로 정책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
[서울=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진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이 25일 양평동 소재 “좋은세상만들기”에서 인터넷신문.방송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천에서 떨어졌던 사람이 당 대표가 되는 것만큼 더 큰 변화의 상징성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언론인 간담회 정견 발표에서 "지난 4.13 총선에서 공천에(컷오프)배제됐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말하며 당내 계파 갈등으로 공천에서 배제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당대표 출마 의지를 굳혔다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새누리당의 상황이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도 어려운데 특정 계파가 등장하면 반드시 필패"라고 강조하며 중립적 지도부가 대선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역대 선거에서 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1당을 지키지 못한 것은 처음”이라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난 공천 당시 추하다고 할 정도의 계파싸움과 막장공천이 커다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은 민심 이반을 넘어 민심이 성을 낸 것”이라며 “여기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는데 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7월 정례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여권 부문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권] 반기문 29.1%(▲6.6%p), 유승민 11.9%(▼3.8%p), 오세훈 9.8%(▲0.2%p) - 반기문, 대부분 계층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TK, 서울, 40대 이하, 중도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 - 유승민, 하락폭 컸으나 2위 유지, 경기·인천, 20대, 진보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 - 오세훈, 소폭 상승하며 3위, 경기·인천, TK, 20대에서 상승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9.1%로 전월 대비 6.6%p 큰 폭으로 상승하며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와의 격차를 벌리며 2개월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반 총장은 대부분 계층에서 상승했는데, 대구·경북(▲12.4%p, 24.1%→36.5%)과
▲ © 정연호기자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19일(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6 제 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주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신원리조트가 후원했으며, 200여명의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거행된 수상식에는 심소원 아나운서와 김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은 대회 고문 임덕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자문위원장, 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공동대회장 주건성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장이 맡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안성현 마술사의 무대 마술과 선동현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마술쇼가 있었다. 이어 안주영 (사)한국품성교육협회장의 ‘미국 품성교육의 노하우는 정직’와 조영수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 대표의 ‘한국의 인성교육, 500년 전 역사에서 배워라’ 등 인성교육 미니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인성교육 상장과 함께 인성교육 메달과 함께, 신원리조트애서 후원하는 제주도 여행권(2박 3일, 2인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자
[서울=충남도민일보]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주영 의원은 “대화합을 국민들과 당원들이 바라고 있다. 대화합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룰 적임자를 선출해야한다”며 17일 광화문 클럽,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주영 의원은 “누가 대화합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룰 적임자인가. 여기에 기준을 두고 판단을 해서 당대표를 선출해야 된다.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이 회초리를 맞았다. 계파간 단일화니 이런 식으로 또다시 계파 싸움구도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이 총선패배를 분석한 ‘국민백서’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총선패배의 원인을 진단하는 내용들이다. 5선 중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한다. 백서의 내용을 가지고 책임자에 대한 심판을 해서 자중지란을 일으키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서 새누리당의 처절한 성찰과 반성의 토대위에 대혁신의 계기로 삼아가는 게 옳다. 백서는 그 자체로 수용을 잘해서 당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변화와 혁신에서 답이 나오는 거다. 계파 청산과 화합, 국민 이익
리얼미터 7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2,526명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의 ‘사드 성주 배치’ 발표 전후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초 강세로 시작한 지지율이 특히 성주 결정 이후 대구·경북, 부산·경남권 등에서 지지층이 큰 폭으로 이탈하며 하락세로 돌아섰고, 새누리당 역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당내 이견 노출과 통일적 대응 부재로 하락한 반면, 국민의당은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기각’ 보도와 ‘사드 배치 반대’ 對여·對더민주 공세 강화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여권 경쟁주자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주 연속 하락했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역시 내린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3.8%(▲0.8%p), 부정 59.2%(▼0.5%p) - ‘사드 성주 배치’ 발표 직전 12일(36.3%)에는 30%대 중반 넘어섰으나, 정부의 성주 배치 발표가 있었던 13일(34.2%)과 14일(32
사드의 한국내 배치에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하는 여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내 배치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사드의 한국내 배치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대북 억제력 제고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44.2%로, ‘낮은 군사적 효용성과 동북아 긴장 고조로 인해 반대한다’는 의견(38.6%)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7.2%.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2월 실시한 사드 배치 찬반조사에서는 찬성 의견이 49.4%로, 반대 의견(42.3%)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데, 당시 결과보다 찬반 격차가 7.1%p에서 5.6%p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성 58.3% vs 반대 28.5%)과 대전·충청·세종(46.7% vs 34.8%), 경기·인천(44.3% vs 37.0%)에서 사드 배치를 찬성하는 의견이 많은 반면, 광주·전라(30.3% vs 44.1%)에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부산·경남·울산(찬성
- 안희정, 전반기 2년의 도정수행으로 주민지지 33.5% 더 이끌어내 주민지지 확대 1위 기록 - 최문순, 이시종, 남경필 역시 임기 초에 비해 주민지지 추가로 더 확대해 - 윤장현, 이낙연, 홍준표는 2년 경과하며 주민지지 가장 많이 잃어 민선6기 전반기 2년이 마무리된 2016년 6월 기준,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시종 충북지사가 각각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시도지사 1, 2, 3위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가 2년 전 임기 초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2014년 6·4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2016년 6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민선6기 전반기 2년 주민지지확대 1위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지사는 6·4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52.2%에 비해 17.5%p 더 높은 69.7%의 지지율로, 133.5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지사 1위를 차지했다. 안 지사는 지난 2년의 도정수행을 통해 33.5%의 주민지지를 더
리얼미터 6월 5주차 주간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2,542명 조사)에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의 사퇴 후 ‘박지원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호남 지지층의 재결집으로 상당폭 반등했고, 안철수 전 대표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서영교 의원 가족채용 논란’의 반사이익으로 상승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주 후반에 불거진 ‘이정현 전 홍보수석 녹취록’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치며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가운데, 5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5.2%(▼0.1%p), 부정 58.7%(▼0.3%p) - 야당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의원 가족채용 논란’의 반사이익으로 주 초중반에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정현 전 홍보수석 녹취록’ 논란이 번진 주 후반에는 내림세로 돌아서며 소폭 하락, 30%대 중반 유지. PK와 대전·충청권 하락, TK와 경기·인천 상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
사진 설명1] ▲김용숙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사진 설명2] ▲김용숙 중앙회장(중앙)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설명3] ▲김용숙 중앙회장(중앙)이 행정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설명4]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는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전 공동대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전 최고의원), 이철우·유의동·이완영 국회의원,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정세균 국회의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시장, 유종필 서울
국민 43.5%는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가덕도나 경남 밀양으로 결정했어야 한다는 의견은 소수에 그쳤다. 지난 21일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입지 후보지였던 부산 가덕도나 경남 밀양이 아닌 기존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영남권 신공항 입지 관련 정부 결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김해공항 확장안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처음부터 영남권 신공항을 추진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응답이 26.8%로 나타났다. ‘경남 밀양을 선택했어야 했다(9.9%)’는 의견과 ‘부산 가덕도를 선택했어야 했다(4.4%)’는 의견은 소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5.4%. 모든 지역에서 ‘김해공항 확장안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김해공항 확장안 공감 58.4% vs 애당초 신공항 추진 반대 27.7%)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경남·울산(45.5% vs 24.2%), 대구·경북(41.4% vs 29.8%), 광주·전라(41.4% vs 27.5), 수도권(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