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9일 치매 환자 및 가족 20여 명과 함께 야외 치유 프로그램인'숲, 숨 산림치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의 알찬 숲 해설을 들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함께 걷고 아름다운 산림이 주는 치유 효과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여 치매환자 및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키고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숲에서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힘든 마음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치유의 시간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치매가족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9일 도시행정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안전도시국 소관 부서별 업무발표회 “우리 과 업무알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도시계획과 “재개발 사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건설과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활성화과 “중촌벤처밸리 사업” 등 부서 역점 추진 사업과 직원 간 공유가 필요한 업무 등을 각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문제점,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업무뿐 아니라 구정 전반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갖게 됐고, 늘 추진했던 담당업무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발표회로 직원들이 다른 부서 직원들의 업무에도 두루두루 관심을 가져 전체적인 구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진 역량있는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4년 생활임금이 11,020원(시급)으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160원(11.8%)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303,18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2,060,740원 보다 242,440원 더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 또는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적용받는 사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광신 청장은 “고물가 및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경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8일 신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내기 중구 바로알기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기존의 강의식 학습에서 벗어나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지인 ▲중촌근린공원(중촌벤처벨리,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및 음악 전용공연장 건립) ▲태평1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사정동(효문화뿌리마을 조성)등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는 행정체험을 통해 중구를 제대로 알고 미래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문산 목재체험장에서 그룹별 DIY 체험으로 참여 직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동기 공무원들과 만나 정보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현안 사업지 방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중구에서의 공직 출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해 중구의 미래 발전을 견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유천2동은 18일 유천신협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중앙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배, 장판 지원 등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진 전국단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천신협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선 동장은“집수리 지원에 힘써주신 유천신협에 감사드리고, 이번 사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인 국화 화분을 전달하는 '반려식물 기르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식물 기르기 나눔 행사는 대흥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며, 올해 3회 진행했으며, 6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임종훈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자라는 반려식물을 보면서 외로움이나 답답한 마음을 풀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은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 중인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약손사업은 중구약사회와 연계하여 약사회 소속 전문약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만성․복합질환을 가진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올바른 복약방법과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폐의약품 수거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상·하반기(연 2회)에 실시한 방문약손사업은 금년에도 상반기에 노인가정 20세대에 방문약손사업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노인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해 방문간호사가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임의로 약을 섞어서 복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무분별하게 오남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방문약손사업과 지속적인 복약지도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산성동은 16일 산성동 복지만두레에서 ‘다문화 가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20명과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다문화 가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이진우 회장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한국문화를 알리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혜은 동장은 “산성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이 살기 좋은 산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오는 21일 관내 태평아파트와 쌍용예가아파트 사이(태평시장 인근) 행사장에서‘제5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태평마을축제는 태평1동 축제추진위원회, 태평시장상인회,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마을공동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체험행사(체험부스, 먹거리마당, 태평중학교밴드, 풍물패 길놀이, 태권도시범), 2부 본행사(개막식, 태평시장 100원 경매), 3부 축하공연(미스트롯2 김의영 등 축하공연, 주민노래·장기자랑 등), 그밖에 부대행사(플로깅 걷기행사, 쭈꾸미게임) 등으로 구성해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흥겨운 공연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마당 프로그램(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비행기총 만들기, 비즈공예 등)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이연숙 동장은 “평소 이웃들이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인 만큼 태평1동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겁게 함께하는 축제가 되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1동은 17일 태평1동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예원 어린이집 원생이 함께하는 줍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평1동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 명과 예원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함께 진행한 줍킹 캠페인은 어린이집이 위치한 쌍용예가 아파트를 비롯한 태평1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승희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환경정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환경정화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꾸준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연숙 동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제안하고 참여해준 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리며, 늘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는 동네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석교동은 오는 21일 대전석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석교동 한마음회 주관으로 ‘제9회 대전천과 함께하는 돌다리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교·옥계·호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석교초·옥계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사생대회, 주민 노래자랑, 트롯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웅 군(석교초 2학년)의 축하공연, 떡메치기, 다육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 중 하나인 돌다리 한마음 축제는‘함께 잘 사는 우리마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2015년부터 시작했다. 최준명 위원장은 “돌다리 한마음 축제는 주민 스스로 준비하는 마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로 용두동 ‘동네방네 하하하’, 오류동 ‘국화와 별이 있는 작은음악회’ 로 이어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산성동은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산성동 농촌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및 보건복지 상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은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지역 어르신들의 위험노출을 줄이고자 17일 무수경로당을 시작으로 26일 금동경로당까지, 10월 중 8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감염 예방 교육 활동과 보건복지 상담 활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혜은 동장은“찾아가는 건강교실 및 보건복지 상담 활동으로 산성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1동은 15일 자연암(주지 법륜)에서 관내 지역 초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 3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연암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1동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의 어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금은 자연암 신도회(회장 이재복)가 진행하는 사찰순례에 동참한 신도들이 모은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과 학업을 수행해 타의 귀감이 되는 초등학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전달됐다. 법륜 스님은 “비록 나눔은 작지만 향후 큰 기적과 희망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지속적인 자연암의 아름다운 기부가 우리동의 어린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목동은 오는 29일 중촌근린공원에서‘2023년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단, 라인댄스, 웰빙댄스, 노래교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연극,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8개 경로당별 대항전 윷놀이 및 투호던지기와 6개 아파트별 대항전 명랑운동회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함으로써“3대가 하나되는 목동 어울림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 아파트별‘가족사랑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리며 3대 가족이 한팀을 이룬 참여자를 우대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공연·경연은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장 내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디지털체험, 가죽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2동은 14일 복지만두레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 10명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 10명과 함께 청남대를 관람하고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가을을 함께 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퇴원환자 키트지원, 이불빨래봉사, 가스차단기 설치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가을 나들이 또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신희재 회장은“ 평소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가을을 맞아 경치좋은 곳도 관람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게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 ‘효’와 ‘뿌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교육형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금년엔 ‘대대손손 함께해효(孝)’라는 주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날은 숭효제례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판소리 힙합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이날치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고 ‘드론아트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첫째날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둘째날은 축제의 백미인 전국 문중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렸다. 이번 문중퍼레이드는 안영교에서 취타대와 함께 출발하는 어가행렬이 효문화마켓존, 하상주차장, 뿌리교를 통과해 뿌리공원 안내소에 도착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100개가 넘는 문중을 이끌었다. 퍼레이드에서는 문중마다의 유래와 문중이 배출한 위인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특색있는 퍼레이드를 펼치며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작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