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3회 연속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로 지정된 바 있으며,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올해 다시 신규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2개 부서 52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차별화된 사업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보령형 여성일자리협의체 및 여성친화 안전TF팀 운영, 제3기 시민서포터즈단 활동, 돌봄노동자 정서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그간 함께 노력해 온 지역주민과 보령시의 결실”이라며 “남녀 모두 행복한 도시로 한층 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전문성 함양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적 네트워크와 복지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의 역량강화 특강, 남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고립 해소’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발표에서는 ‘소문만복래’를 소개하고 명절음식나눔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지원사업, 사랑의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 밑반찬 지원 등 협의체 자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명성철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시장은 지난 27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를 열고 오천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김 시장과 대화를 통해 인공지능 반려로봇 보급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신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5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활동비 중 공익형은 27만 원에서 7.5% 인상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59만4000원에서 6.7% 인상된 63만4000원으로 인상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동대동에 신축 중인 대천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존이 운영될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상태라며 계획안이 확정되면 24년 하반기에 농가 분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개최한다. 천북굴단지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천북면 지역에서 굴을 관광 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뛰어난 맛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축제 개막식은 2일 오후 1시에 시작하며, 개막식에서는 굴 비빔밥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시연 행사가 끝난 뒤에는 굴비빔밥 시식 행사를 통해 싱싱하고 먹기 좋은 천북 굴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으로 굴의 풍미를 느끼면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보령 9미 중 하나인 천북 굴은 칼슘, 철분, 구리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천북 굴은 구이를 비롯해 굴 찜, 굴 밥, 굴 칼국수, 굴 회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인근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번 송년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 콘서트에는 걸그룹 S.E.S.에서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다와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이자 작곡가 겸 가수 이영현, 걸그룹 씨야의 멤버로 활동했던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이보람이 출연한다. 콘서트에서 바다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my heart will go on’, ‘마리아’ 등을 노래할 예정이며, 이영현은 ‘체념’, ‘fly high’, ‘butterfly’ 등, 이보람은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그그그’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7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 및 기술 직렬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발주부서 업무 담당자 중 신규 직원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은 수시로 개정되어 업무처리 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등 2명의 강사를 초빙해 원가계산에 따른 예정가격결정, 설계변경, 계약 변경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공품질 향상 및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여 행정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발주부서 담당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법한 계약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발주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체력 증진, 취미·오락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신축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는 건축 연면적 2000㎡, 지상 2~3층 규모로 행정동과 기숙사동을 신축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관리사무소, 회의실, 강당, 체력단련실, 기숙사, 근로자 공동식당 등이 있다. 시는 앞서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확정으로 지방비 40억 원 중 도비 9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이 추가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5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평생학습 배움으로 힐링, 나눔으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4회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에 이어 난타, 합창, 에어로빅, 댄스, 악기연주 등 14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보령지역자활센터의 나만의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보령카페문화체험관의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글과나무협동조합의 우드버닝 체험 등 27개 기관・단체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열릴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내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축제 공간을 한곳에 집중하고 머드를 주제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머드축제는 올해 머드축제가 머드광장과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체험시설이 분산 배치됐던 것과 달리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머드 체험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머드흠뻑존(가칭)을 신설하고, 셀프머드통을 확대 배치하여 기존의 축제보다 머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머드광장 해변은 ‘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머드광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로컬프린지 무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 소나무숲에 데크형 쉼터를 조성하고 패밀리존 및 워터파크존에 일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민화협회와 월간민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윤태석 전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이 기조발제를 맡은 가운데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 유정서 월간민화 발행인이 연자로서 나선다. 보령민화협회는 그동안 절망의 표상인 폐광지역에서 소망의 표상인 민화를 통해 전화위복의 비전을 심어주며 공공예술로서의 민화의 잠재력을 이끌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상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5일부터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진행된 이색적인 민화 전시회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민화전’의 폐막식도 함께 열린다. 민화 작품은 150미터 길이의 냉풍터널에 전시되어 있다. 김태암 지회장은 “문화콘텐츠로서의 민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도시 보령의 신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연구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 민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토목·산림설계사무실 소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보령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농지전용 용도변경, 도로 점용 허가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한 인허가 업무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보령시 신속허가과 업무 담당자들은 이날 연찬회를 위해 1개월 전부터 업무관계자와 사전면담을 통해 건의·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절차를 갖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제고하고 민원 처리 개선계획 모색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복지 및 보건 업무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우울 홀몸노인 등 멘티를 대상으로 멘토가 방문 또는 전화 통화를 통해 멘티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수면, 식사, 외부 활동, 기분 등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멘토 대상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간호 담당자를 추가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은 멘토의 전문성을 향상해 자살 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우울증 기본 상식과 우울증 치료법, 우울증 예방법, 멘토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역량강화교육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3일 호텔 쏠레르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결과 보고, 회계감사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공헌한 유공과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 결과 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0억8941만 원, 소득유발효과, 8억2601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억3115만 원으로 총 56억4657만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3회째 치러진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17개국 3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개최했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리저브데이 등을 운영했다. 또한 대회 기간 배우 이장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요트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요트산업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주축이 되어 우리 보령이 글로벌 해양관광·스포츠 명품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을 운영하고 목공품, 임산물, 임업생산장비, 표고자목(종균)에 대한 전시가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숲으로 잘사는 산림, 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업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산림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3일 주교 생활문화센터(주교면 울계2길 9)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주교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37억 원 등 5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128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사무실, 동아리실, 마주침공간, 북스텝, 2층에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1층 마주침공간은 지역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과 소모임을 즐길 수 있고, 개방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규모 전시가 가능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다. 계단식 도서관인 북스텝은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줘 자유로운 형태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2층 작은 도서관은 공립도서관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실은 독서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교실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층 다목적홀은 공연·발표·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70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과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추진한 6개 분야 20개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추진 보고회를 4회 개최하고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20개의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무인 교통단속장비 12대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화재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어르신 174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홀몸어르신 등 693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범죄 발생 건수 감축을 위해 범죄예방 CCTV를 122대 설치하고 특수경비원 방범 순찰대를 운영 했으며, 안전신문고 활성화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11회 실시하고,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40회 추진하는 등 지수 향상을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