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6일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사업’은 대덕구 내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록·보관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아카이브 사업의 경과보고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안건 등을 심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관리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 구민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향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기록물의 관리와 역사·문화 자원 홍보 등에 대해 자문 및 사업 계획 등을 심의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지역 봉사단체인 대전 하나로클럽(회장 김근태)으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된 성금은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지정 기탁 후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근태 대전 하나로클럽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클럽 회원들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충민 회덕동장은 “치솟는 물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부해 주신 하나로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어르신들의 영양, 건강, 상담을 위한 멀티플렉스(multiplex) 공간 ‘해피엔딩 돌봄건강학교 청춘놀이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해피엔딩 돌봄건강 학교 청춘놀이터는 신체적 건강을 위한 △돌봄건강학교, 영양공급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공유주방카페(건강하실, 어울리실), 상담을 지원하는 △통합상담실(함께하실),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즐거우실, 행복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피엔딩 돌봄건강학교’는 대덕구 특화사업이자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핵심으로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는 대덕·중리·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거점복지관을 중심으로 ‘해피엔딩 돌봄건강학교’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인 사회복지사와 운동치료사를 채용해 의료 및 건강·돌봄 욕구 증가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상담실과 힐링 테이블, 공동식사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정서적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대전시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집단급식소,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정보 SMS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의 선정은 우리 대덕구의 급식 시설,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문화예술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유승연 의원은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자세히 보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양의 함양,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체험 및 창작 기회 제공, 문화예술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전문성 함양을 기본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청장의 역할에 대해서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을 함양하고 문화예술인재 발굴·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명시했다. 유 의원은 “조례안과 함께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인재 양성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어르신 의료비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영자 의원은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1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와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거짓 신청·목적 외 사용 등을 했을 경우 지원 비용을 환수할 수 있도록 했다. 양 의원은 “대상포진은 어르신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졌다”면서 “비용 부담에 예방접종을 미루시는 어르신이 없도록 조속한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 청렴관에서 ‘배움은 내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 글꽃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성인문해 글꽃한마당은 지역의 평생학습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학습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행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문해 교육을 통해 삶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학생분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대전의 평생학습 중심 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년 신규 개관하는 석봉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3층 평생학습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대덕구 법동 대전영락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회덕동에 따르면 전달받은 연탄은 지역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300장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수 담임목사는 “신도들의 사랑으로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충민 회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영락교회와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연탄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영락교회는 취약가구를 위해 쌀, 연탄, 장학금 지원, 유류비 지원, 실버카 지원, 김장 나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15일 대덕소방서 덕암119안전센터와 도서관 화재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과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위소방대의 운용 능력을 점검해 화재 발생 시 진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마다 덕암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으며, 119화재 신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대피, 중요한 자료의 이송,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진화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영주 평생학습원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도서관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송촌중학교 대강당에서 ‘제11회 육아 골든벨 및 가족 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초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부 공동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즐거움과 행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자녀 60가족이 참여했으며, 바람직한 육아 및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위한 ‘도전 육아골든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기구 체험’, 아름다운 임신 ‘D-라인 사진 공모전’, 다자녀 장학금 전달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진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의 사회적 공동책임과 관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보육·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효성공원과 보도육교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오정동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과 주택, 창고 및 제조업의 혼재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2018년 12월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구는 총사업비 5억을 투입해 효성공원 보도블록 재설치, 오정 보도육교 보수, 공원 및 육교 조명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유휴부지를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정비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원도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지속가능한 ‘미래 대덕’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조대웅 의원은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대덕구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제·개정과 행정계획의 수립·변경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통보해야 하는 기간과 절차 사항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지역 경제·사회·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조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 의원은 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대덕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도 이번 회기에 올린다. 이 조례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 사업 △보조금 △포상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조 의원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같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의 활성화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구민 재산과 생명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효서 의원은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과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담은 게 골자다. 또한 소방업무에 기여한 자에 포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 관할 소방서의 소방 업무를 수행·보조한다. 지역에는 8개 의용소방대에서 212명이 활동 중이다. 박 의원은 “구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사기 고취를 통해 ‘안전한 대덕구’ 조성에 한 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KT&G 신탄진공장으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14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맹경호 KT&G 신탄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0kg 1440개를 전달받았다. 구는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14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맹경호 KT&G신탄진공장장은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신탄진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신탄진공장은 지난해 대덕구 저소득가정에 식품 꾸러미 및 장학금 등을 지원했으며, 매월 급여의 일정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시설 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 박종현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 예술공연인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 개똥벌레의 ‘방귀쟁이 며느리’ 인형극, 엘림특수교육원 소리나무의 ‘휘모리장단’, ‘굿거리’, ‘별달거리’ 국악·사물놀이 공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두바퀴 기타사랑’의 ‘사랑하는 그대’, ‘카시비앙카’, ‘그린필즈’ 기타 연주 등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열매주간보호센터 이용자가 손수 만든 목공예품·비누 공예 작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고,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창립총회 이후 본격적인 규제개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상수원보호구역의 과도한 규제에 대한 불합리함에 공감하고 규제 개선에 대한 공동건의문과 건의 과제를 채택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공동건의문과 건의 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정부가 환경 규제 완화를 두고 기존 방침보다 다소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공동 대응을 위한 움직임은 현안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본다”라며 “협의회 소속 지자체와 힘을 합쳐 정부 관계부처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