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19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어서와U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와 48개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16개 부서별 추진 계획 등을 보고하고, 외부 전문가 및 관내 민간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대 전략목표는 ▲관광 수용 태세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 인구 확대로 정하고 이에 맞춰 48개 실행 과제를 지정해 추진한다.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분야에는 △관광 편의 시설 및 인프라 개선 △숙박 · 음식점 관리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 등으로 나눠 12개의 세부 과제가 추진되며, 관광 인프라 구축 분야는 △반려동물 놀이 공원 조성을 포함한 13개의 하드웨어 구축과 △충남 RISE사업 공모 추진 등 소프트웨어 사업 7개가 실행된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는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등 16개 과제로 나눠 해당 부서별로 촘촘하게 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애경산업(주)과 함께 정산초·중·고 학생탁구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경산업(주)은 2025년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청양군도 인프라 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주)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아름다운 고향 가꾸기 사업’으로 치성천 유역 수질 개선 등에 총 8억 원을 투자하며 청양군과 협력해왔다. 이후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던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초·중·고 탁구부가 연계 운영되는 정산학생탁구부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군에서는 2024년 10월 관련 법령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11월 애경산업(주)의 지정기탁서 및 기탁 계획서를 접수했다. 이어 12월 청양군 기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청양군탁구협회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편성했다. 청양군과 애경산업(주)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청양군탁구협회와 협력해 국제탁구연맹 규정 및 대회 참가 요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일묵)에서 심사한 ▲청양군 재난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 시군 합동 투자협약안 ▲청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차미숙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들이 선배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주요사업장 답사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추진 중인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사항을 요구하는 등 군민 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마늘·양파 농산업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정산면 권정식 농가 등 우수 농가 9곳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2024년 결산·회계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청양군 마늘양파연구회의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 맛나마늘양파연구회 전수병 회장은 “이상고온과 변동하는 농산물 가격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회장직을 연임하며 우리군 마늘·양파 농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 및 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시 총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청양군 인구 증가 캠페인에 참여해 ‘사람이 모이면 희망이 자란다! 함께해요 청양’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인구 증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할 때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연말정산에 따라 근로소득세를 환급받은 특별징수의무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을 신청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해 근로자에게 환급할 수 있다. 환급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작성하고 국세 환급금 통지서 또는 통장 입금 내역 사본을 첨부해 청양군청(재무과 세정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국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 환급이 이루어지므로 지방소득세 환급을 원하는 특별징수의무자는 반드시 군에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환급 처리를 위해 신청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와 65세 이상 군민에 대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4월초부터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청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 제309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수수료 면제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의결하고, 4월 초에 공포와 동시에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군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14대가 85종의 민원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발급 민원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이 연간 7천 8백 건으로 가장 많다. 또한 65세 이상 군민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민원 증명서 발급 시 지문 훼손 등으로 지문 인식이 어렵거나 무인민원발급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껴 군청 및 읍·면사무소의 민원창구를 주로 이용한다. 이들은 민원 창구에서 연간 2만 8천 건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창구 이용을 주로 하는 65세 이상 군민들의 부담을 줄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장과 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2015년 청양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돼 왔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올 투게더(All together)청정 청양’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 전략과 19대 시책, 153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은 6대 추진 전략으로 △미래 농업 육성과 농촌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 산업 및 휴양서비스 산업 육성 △농촌 공공의료, 복지서비스 강화 △자연생태 관광거점 조성 및 역사문화 기반 강화 △평생교육 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 △고령친화 생활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도 농간 양극화 심화 속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시설 지원 사업 참여자 54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활동과 안전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복지세정1팀 소속 공무원이 강사로 초빙돼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올해 총 7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1,057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특히 군은 올해 ‘전국 최초 경로당 무상급식’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경로당 내 중식도우미 지원 및 시설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는 공공시설 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6명이 증가한 550명이 공공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해 군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등에서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이내) 활동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천댐’과 관련해 7개 요구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 마련 없이 지천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댐 건설이 발표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입장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경부가 신규댐 건설 후보지(안)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국가적인 물 부족 상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천댐 건설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천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3일에 걸쳐 총 11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답사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청양먹거리 직매장 2호점(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시설 채소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반면,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된 포장 방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청양먹거리 직매장 3호점(청양군 한살림 공동매장)에서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날에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공유 주방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책 마련과 보행자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공간에 대한 사생활 보호 대책을 당부했다. 농산물 전처리센터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경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재배 지역 및 농경지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과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월동란(卵) 예찰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은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도로 개체수가 증가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이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도에 새 가지 속에 산란하고 알 상태로 월동 후 이듬해 봄(5월)에 부화해 작물의 가지, 잎, 과실을 흡즙하며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과실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저하시킴으로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월동란의 제거 적기는 부화하기 직전인 3~4월이고, 과원뿐만 아니라 과원 주변(산림 등)의 알 군집까지 없애야 하며, 미처 알을 제거하지 못한 경우에는 알이 80% 정도 부화하는 5월 하순경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가지치기(전정) 작업시 월동란을 제거해야 돌발해충 밀도를 낮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컨설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전반적인 조리과정 점검 △위생관리 개선 방법 제시 등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총 14개 업소를 지정해 업소별 2회 이상 방문 컨설팅을 갖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11일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위생업소의 깨끗한 위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10월 1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13일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천군과 홍성군을 지목해,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먼저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을 ‘관광의 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하고 △고추구기자 축제 대대적 개편 △3대 관광권역 개발(칠갑·천장·장곡지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 등 관광객 견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 △빈집이음사업 △청년셰어하우스 건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4일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담당 등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상태 등 건강 관리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 지원 방안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31일 이상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내에서도 불편함 없도록 반찬 지원, 식재료 지원,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의료급여수급자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대상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 선정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 및 사례관리를 통해 청양군 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27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중개 행위 ▲중개 수수료 과다 청구 여부 ▲거래 계약서 작성 적정성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경기 침체와 귀농·귀촌의 수요 감소로 부동산 거래 건수가 급감한 중개업 관계자들의 고충과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산림자원연구소와 남양면 파크골프장 건립 등 대형사업 추진과 관련 사업 개발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다시한 번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올해 3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사회 계속 거주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중 1, 2등급자를 우선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한다. 단,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제외)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입소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병원이나 시설 대신 거주지에서도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소 의사 방문 진료(월 1회) 및 간호 서비스(월 2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한다. 서비스는 의사(일반의 또는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임상 경력 24개월 이상, 가정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1급, 2급 사회복지사) 등 각 1인 이상 구성된 팀이 찾아간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12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지정된 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13일,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첫 방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