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화성면이 지난 3일 농암2리 마을회관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 순회 이동진료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원'마을순회 이동 진료는 시내 중심지와 거리가 멀어 의료기관을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사에서 건강상담 및 통증 치료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도 이어가며 만족도를 높여 주었다. 조형섭 화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 순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라며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단장 이종필 부군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민관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단체 등이 참여해 주거밀집 지역의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 전문 상담․조언(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악취 민원이 많고 3곳 이상 축산농가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대상지는 대치면 탄정리 돼지 사육 농가다. 전담팀은 그동안의 단발성 처방에서 한 단계 발전한 중장기 개선계획을 수립, 해당 축산농가가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종필 단장은 “악취 개선 컨설팅이 축산환경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추진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주와 주민 갈등 해소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일 친환경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 총회는 내빈 축사와 이인용 회장의 개회사,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임원 선출, 정관 수정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양군 친환경 농업의 현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 친환경 농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하여 친환경 농업 지원 정책, 먹거리사업 추진 방향 등 향후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청양군 친환경 농업협회가 친환경 농업의 대표성을 갖고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하여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현재 청양군의 친환경 인증 규모는 383개 농가 623ha이며 전체 경지면적의 6.6% 수준이고, 인증 작목은 밤이 가장 많고 벼, 구기자, 블루베리, 호두 등 총 239종의 작물들이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 농업육성에 필요한 시책개발지원, 기술교육 및 생산·유통 기반 확대 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4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연장 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2곳에서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는 68종 812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수요가 높은 트랙터용 콩파종기 등 8종 42대를 최근 보강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2곳을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토요일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요일 연장 운영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4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산도서관은 지난달 대상별 분야별 수요를 채우기 위한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공개 모집 과정을 통해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운영 강좌는 ▲놀면서 배우는 놀이 영어 ▲동화로 만나는 불 없는 요리 교실 ▲영어단어 골든벨을 울려라 ▲꿈을 그리는 손 글씨 예술(캘리그라피) ▲나만의 대중 예술(팝아트) 만들기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어르신 기초영어 교실 ▲토탈공예 소품 제작 ▲통기 수련 등이다. 참여자들은 강좌별로 매주 1회 6회에서 13회 무료 수강이 가능하지만, 재료비나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직접 방문이나 전화접수(선착순)로 가능하고 강의별 자세한 내용은 정산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가축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축이 황사나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성장지연과 호흡기․순환기 질환, 눈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황사나 미세먼지에는 가축에 해를 입히는 세균이 평소보다 100배, 곰팡이는 6배나 많이 함유돼 한우의 경우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성이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한다. 피해를 막으려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들여보내고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또 가축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하고 야외에 놓아둔 건초나 볏짚은 반드시 비닐로 덮어야 하며, 관리 후에도 1~2주 동안은 병든 가축 발생 유무를 관찰해 치료에 임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요즘 축산농가별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한 교육은 지난 2일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현장 맞춤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창현 ‘사람과안전기술지도’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적용 범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행정제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등을 실무적 측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확대 시행됨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현장의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 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적용,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실시된 조사에서 군은 ‘교통 문화 개선 부문’에서 A등급(상위 8.7%)을 받으며 전체 229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교통문화지수 부문에서 86.34점(A등급)으로 전국 80개 군부 그룹 중 7위를 기록, 전년 대비 63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조사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무단 횡단 금지 준수율은 2022년 60.38%에서 2023년 85.85%로 대폭 향상되며 전국 군지역 1위를 차지했고 찾아가는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교육 프로그램도 높은 점수의 배경이 됐다. 운전 행태 항목에서도 제한속도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이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통안전 항목에서 지자체의 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다음 달 30일까지 두 달간 청양군청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에서 ‘때; 깔 납 시’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때’는 시간, ‘깔’은 빛깔, ‘납 시’는 납시었네를 뜻하며 조금씩 다가온 봄을 재치 있게 담은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16점으로 이시영의 ‘그리움’, 정경희의 ‘행복’, 한지혜의 ‘Until The End’, 이안의 ‘ones life force’, 강순덕의 ‘시간 여행’, 김현숙의 ‘자작나무’, 구미숙의 ‘꽃이 피다’, 권용자의 ‘블레드섬’, 김형금의 ‘Fashion’, 문정희의 ‘봄마중’, 김화영의 ‘봄날의 오후’, 신성희의 ‘빛깔’, 양재운의 ‘자연으로부터…’, 윤주선의 ‘하모니’, 양혜정의 ‘Memory’, 이복예의 ‘숲’ 등 16인의 독특한 화풍과 개성이 넘친다. 이 기획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들은 지난달 29일 기획전 개막 행사를 열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 시간을 가졌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76곳의 물탱크 청소를 4월 한 달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 활동은 물탱크 내부뿐만 아니라 잡초 제거 등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소독약 투입기와 수위 조절 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안전과 청결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소규모 수도시설의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소독약품 투입기 점검, 정수장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물탱크 청결 상태가 식수의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물탱크 청소 중에는 단수 조치가 불가피한 점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일 산불재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의한 산불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각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진화대원 45명과 유급 감시원 48명을 배치하는 등 방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와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 분담제를 시행하는 등 촘촘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종필 부군수가 매 주말 10개 읍면 산불 예방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산불 원인자 형사고발 등 처벌 수위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 상황 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장들의 마을 방송 독려, 소각 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와 진화 시스템 연계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달 1일부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난 안전 위험 요인 신고제도를 운영해 온 청양군이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시스템을 계속 가동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이나 화재, 축제․행사 위험, 해빙기 위험, 어린이 안전 위험 요인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산불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 적치 또는 폐쇄, 인화물질 방치, 소방시설 파손이나 고장 사례를 신고하면 된다. 축제나 행사는 인파 밀집 우려와 시설 파손, 전기설비 등 위험물 방치 행위가 신고 대상이다. 해빙기 위험은 균열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교량 등 낡은 시설, 비탈면 유실, 낙석, 도로 파손 등을 신고하면 된다.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통학로 보도블록이나 방호울타리 파손, 불량식품이나 불법 제품, 불건전 광고 등의 유해환경이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봄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촌 맞춤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한 후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2023~2026년)을 마련했으며,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 2년 차인 올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 80%, 취업자 수 2만 1,000명, 신규일자리 4,500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군의 일자리 대책 6대 핵심 전략은 ▲지역경제 성장동력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일자리 환경 조성 ▲행복 100세 건강복지 도시 조성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연계한 일자리 다양화 ▲주민 주도적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맞춤형 일자리 통합서비스 제공이다. 군은 핵심 전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5대 중점과제와 32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 도 단위 기관 유치와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 등 민선 7~8기 성과를 기반으로 일자리의 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 7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보건의료원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인근 주민, 특히 청양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사업에 응모, 같은 해 9월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주차타워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영주차타워 사업비는 42억 원으로 연면적 2,069㎡, 2층 3단 시설로 장애인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78대(층별 19대, 27대, 3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보건의료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주변 주차 문제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달 31일 대치면 장곡사 일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들불이나 산불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화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과 청양소방서 관계자 등 110여 명은 산불 예방 어깨띠를 매고 장곡사 방문객들에게 화재 시 행동 수칙이 적힌 인쇄물을 배포하면서 한 시간가량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돈곤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매년 4월 12일 운영되는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정산도서관은 7일 동안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도서 연체자 해방 ▲(도서관에서 쏘아 올린 작은 꿈) 가상 양궁 체험 ▲도서 원화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상 양궁 체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이며,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전화나 방문 접수(선착순)할 수 있고 다른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산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정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가까이 접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