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공직사회 내 성폭력 근절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나섰다. 대덕구는 3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전문 교육기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구청 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자가 학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인지감수성UP!’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문 교육기관과 손잡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해당 학습 시스템은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알림(pop-up)창을 통해 학습자가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한 시각에서 조직 구성원의 개인별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자가학습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라며 “일상에서부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28일 개최를 앞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덕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 인원 2만여 명에 이르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계획 발표 후 제안된 주요 사항에 대해 위원들의 논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파 밀집에 따른 분산 이동 조치 △비상 대피로 확보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전년도 행사 시 미흡 사항 대책 마련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개막식 전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덕물빛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는 ㈜삼진정밀, 롯데칠성(주) 대전공장, 대전청과(주)로부터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진정밀은 17일 대덕구청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991년 설립된 ㈜삼진정밀은 국내 상하수도 밸브 업계 선두기업이자, 환경기업군의 대표주자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18일에는 롯데칠성음료(주) 대전공장이 후원금 500만원과 후원물품 음료 3000여 캔을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1950년 칠성사이다를 시작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 공급해 국민음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같은 날 대전청과(주)도 대덕물빛축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청과(주)는 1953년 설립돼 72년의 전통을 지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부권 소비지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도매시장 법인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삼진정밀, 롯데칠성음료(주), 대전청과(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5 대덕물빛축제에 놀러 온 방문객과 주민들이 즐거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대덕구 민방위 계획 및 예비군육성지원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과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해 통합방위테세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안보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대덕구민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는 대덕물빛축제를 비롯한 대덕구의 다양한 행사와 지역 관광 자원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하고,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공유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팀 단위로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덕구에서 4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동안의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관광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숙박비는 1박 최대 6만원, 식비는 최대 1일 2만원을 지원하며, 자유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팀에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동영상을 추가로 게재하면 특별 홍보비(최대 1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단, 특별 홍보비는 사전 협의가 필수이다. 구는 지원동기, 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덕구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육아 지원을 위한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 △ 산모 건강회복비 지원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건강학교’ 운영 △대전 최초 ‘방문의료지원센터’ 조성 △노인 친화형 맞춤 임대주택 ‘늘봄채’ 도입 등 고령인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던 곳에서 거주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청년벙커에서 ‘2025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덕구 뷰티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사업 자문 역할 등을 맡고 있다. 구는 이날 뷰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6명과 임명직 3명 등 9명을 위촉했으며, 대덕구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도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K-뷰티 메카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뷰티산업자문위원회가 많은 도움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파인트리코리아로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스탠드 조명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 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스탠드 조명 50개, 탁상시계 100개, 전구 100개 등 물품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인트리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트리코리아는 LED 조명기기, 조명용 제어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혁신교육지구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교육 효과성 제고 및 운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운영내실화(4개 사업), △학교연계 활성화(5개 사업), △마을교육 활성화(4개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4개 사업) 등 4대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마을, 학교, 대덕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17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공직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한파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덕구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인구가 지속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협조해 헌혈 동참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우리나라의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복지 수요가 증가하며 ‘노노케어(老老 Care,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돌봄 방식)’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노노케어는 비슷한 연령대로 공감대 형성과 상호 간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병간호가 길어짐에 따라 돌봄 제공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이에 따라 돌봄의 질 저하 및 돌봄 공백 초래, 돌봄 제공자의 건강 문제 등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운영, 보다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덕구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은 단순 돌봄을 넘어 의료, 주거, 건강관리까지 포괄하며,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24시간 돌봄, 주말돌봄, 단기 보호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상세 지원 내용으로는 △방문의료지원 △케어안심주택 △돌봄건강학교 △단기보호서비스 △일시재가서비스 △이동지원서비스 △경증치매 어르신 돌봄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 꿈의 극단 운영’ 공모사업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운영사업’은 연극, 뮤지컬, 전통극 등 다양한 연극 장르에 기반한 공동 무대를 창작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연출부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원을 받게 됐으며, 대덕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비 1억원과 자부담 1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1000만원의 예산으로 대덕구 아동, 청소년을 단원으로 한 ‘꿈의 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꿈의 극단 운영 사업은 선정된 거점기관에 3년간 매년 1억 원씩 국비가 정액 지원되며, 4~5년 차에는 매칭 지원 방식으로 각 5000만원씩 국비가 지원돼 장기적인 극단 운영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통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가선거구)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폭넓고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행 지원 정책은 현실과 동떨어져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구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선 구제 후 구상권 청구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 제도는 당장 목돈이 필요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 가야 할 필요가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절실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피해자를 위한 주거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대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LH의 피해 주택 매입률은 3.6%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금융기관‧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협력해 전세 계약 체결 전 임대인 금융 상태‧부동산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나선거구)이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3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지원금이 줄어들었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오히려 지자체 예산을 늘린 곳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됐을 때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2020년 대덕e로움(대덕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점포당 평균 매출 하루 7만2000원‧월 133만 원 증가 △사용자 35% ‘지역 내 지출 증가했다’ 응답 △사용자 24.5%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한다’ 응답 등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것”이라면서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지역 기업들이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30일간 봄기운이 가득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후원금 및 후원 물품 기탁식에는 △경산주식회사 △대청유리공업(주)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 건축사회가 후원사로, △Dr.Delion △(주)성경식품 △이엘치과병원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또한 △광야식품 △대청에프엔씨가 경품 및 행사장 안전 비품을 후원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 대덕물빛축제’가 방문객과 지역민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3일 신탄진농협, 회덕농협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위치한 회덕농협과 신탄진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낙중 회덕농협 조합장과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은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회덕·신탄진 농협 또한 지역 농업인과 함께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가 주민과 지역 기업,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신탄진농협과 회덕농협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2025 대덕물빛축제’에서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