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141929-51372](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송촌컨벤션센터 2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171.36㎡ 규모로 학습 및 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탕비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지역 내 아동 인구가 제일 많은 송촌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현재 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6~12세의 초등학생(30명 정원)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센터는 아동 상시·일시 돌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학습지도, 간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1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회원들과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탈북민 20명을 모시고 청주 청남대로 ‘내생애 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번 가을 나들이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은 국화축제가 한창인 청남대에 어르신들과 동행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길완 회장은 “가을을 맞아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국내 유명 관광지를 관람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고독감을 해소하는 행복한 여행이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게 가을 나들이를 개최하고 함께 동행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상반기 어르신 제주도 효도관광을 추진한 바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 촉진자·조력자)’는 회의 및 토론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철학, 회의진행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 활용, 현장실습, 퍼실리테이션 설계, 종합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워크숍, 마을회의 등 일상은 물론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학습자들은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동아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잼버리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4만3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탄진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0월 7일 열린 신탄진동 마을 축제 ‘우리는 찐!신탄진동 스타일’ 축제에서 원아와 선생님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솜사탕을 판매한 수익금과, 잼버리어린이집 시장놀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로 전달해 신탄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윤숙 잼버리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의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바뀌는 선정기준 등에 대해 바로 알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담당자들 간 사례공유 및 2022년 하반기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고 구 시스템을 사용할 때와의 다른 점을 서로 전달하는 등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해 의견 개진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제도, 하반기 개정된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 관리, 2024년 변경되는 주요 내용, 복지 부정수급 예방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업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배려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꼭 필요한 맞춤형 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3일~24일 구청 청렴관에서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 등 3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수현 우송정보대학 산업안전과정 교수, 강한호 대덕구 안전총괄과 안전관리자 주무관이 △업무 형태별 안전보건 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사고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에 초점을 맞춰 근로자가 함께 배우고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근무수칙 준수 및 야외작업에 따른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매뉴얼을 수립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위험성 평가계획을 통해 2022년 260건의 현업 유해 위험 요인을 찾아 자체 개선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추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여건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대덕구의 민선8기 공약은 6대 분야 45개 사업으로, 2024년 9월 말 기준 △대덕구 대표 축제 발굴·육성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동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운영 등 총 8개 사업(17.8%)이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37개(82.2%) 사업도 이행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사업’은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수요감소와 생성형 AI와 같은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도서관(창작실) 구축사업’으로 변경 심의·의결했다. 육동일 공약사업주민평가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모든 사업이 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명일으로부터 지역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백미 10kg, 95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2018년에 별세하신 모친 고 김순복 여사의 5주년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셨던 어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오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영면하신 어머니의 95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백미 95포를 후원 물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살아생전 아끼고 절약하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신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구는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90세대 및 상서동 경로당 1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화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창작곡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생기 톡톡!! 대화마을’이란 주제로 화합과 연대를 담은 노랫말을 만들고 영상에 출연했다. 또한 주민들은 지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 제작 및 연습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곡과 영상의 완성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은 대화동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은 25일부터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총 3가구로 채무 문제로 인한 우울 및 자살 사고 가구, 부모의 부재로 인한 일상생활 부적응 가구, 지출 관리 부실 및 게임중독 자녀의 학교 부적응 가구 등으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총 9명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위기가구 문제 해결 방법 및 향후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등 총 3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당초 수상작으로 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금상은 시상등급 미충족으로 선정이 불발됐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노인숙씨가 수상했다. 노인숙씨는 현재 추위 쉼터가 극히 일부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천막형 또는 커튼형 형태의 투명비닐을 버스정류장마다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대덕구 버스정류장 추위쉼터 설치 확대 요청’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동상에 이종복씨가 제안한 ‘21세기형 대덕구 스마트 쉼터 설치 요청’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 노재혁씨가 제안한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 이격거리 5m 늘리기 사업’이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제안공모전은 우리 대덕구에 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3일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으로부터 세정제 560개(56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전병권 총재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12개 동의 추천을 받아 지역 취약계층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병권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총재는 “대덕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환절기와 겨울철 취약계층의 위생관리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꾸준한 환경감시를 바탕으로 환경복지 신문을 발행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숲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1월까지 대덕구민들의 휴식공간인 대청공원에서 영유아·가족 등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비탈면 오르기, 자연물 만들기, 나무이야기 등 계절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아이들에게 다양한 산림의 기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 시간 및 내용은 교육희망자 및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정해지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935-2239)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기후 위기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한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화초등학교와 동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10월 진행한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과학체험을 융합한 ‘기후 & 과학 연계 교육’ 사업이다. 구는 지난 7개월간 학습한 기후과학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고자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 스쿨의 마지막 과정으로 지난 19일 ‘학교 안 탄소중립(Net-zero) 마을장터’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마을장터’에서는 학생들이 교육 과정 동안 적립한 ‘넷제로 포인트’를 사용해 제로웨이스트 물품, 에너지 절약 제품, 환경 도서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며 호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치매환자 가족의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치유의숲(무수동 소재)에서 숲길걷기, 햇살체조, 하늘거울보기 등 가을 숲을 온전히 느끼고 산림 치유 효과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랜만에 숲에 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다른 치매환자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숲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원의 안정적인 확충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부서장들은 지난 8월까지의 체납액 징수 활동 성과와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납액 원인 분석 및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 등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을 안내하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경제성장률 하락 등 대내외적인 엄중한 경제 상황으로 징수가 여의치 않지만,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채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