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pnews.kr]관내 한국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토지가 앞으로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 목적 외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고양시가 전했다. 비도심권인 농촌지역(감내 마을)의 도시가스공급 공사도 원활하게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14일 농어촌공사가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해 목적 외 사용승인을 제한해 오던 지침을 일부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3년째 목적 외 사용승인 협의가 되지 못했던 일산동구 성석동 감내마을 도시가스공급 공사도 곧 착수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농어촌공사가 시설관리자로 지정된 농로·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타 용도로 사용할 시에는 ‘목적 외 사용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농어촌공사는 일정한 비용을 받고 목적 외 사용을 승인해왔다. 그러나 목적 외 사용료 징수가 어려운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만은 목적 외 사용승인을 제한해왔다. 이 같은 규제는 어느 한 아파트 건축 당시 목적 외 사용승인을 내주었다가 분양 입주민과의 소송에서 패소해 사용료를 받지 못하게 되자 아예 승인을 하지 못하도록 지침을 변경한 것이다. 이 규제로 고양시 A업체의 경우 다세대 건축 과정에서 공사로부터
[cinpnews.kr]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다음 달 15일까지 소방박물관 설립을 위해 소방역사자료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멸실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소방유물과 사료들의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개인이나 기관 또는 단체가 소유한 역사 자료를 기증받을 계획이다. 소방역사와 관련되어 보존가치가 있는 자료 일체로 소방의 변천·발전과 관련된 자료, 소방기관 또는 민간 소방조직과 관련된 자료, 소방행정·정책 또는 기관·조직과 관련된 자료와 기타 불의 사용 또는 주요 재난·화재와 관련된 자료 등이다. 기증 희망자는 세종소방본부 방호구조과(☏044-300-8002)로 연락하면 된다. 천창섭 방호구조과장은 “지역의 소방 관련 유물들과 자료들이 많이 발굴되어 소방문화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소방문화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리얼미터제공 불과 한 달 가량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계파별 공천갈등과 막말 파문, 더민주는 현역 컷오프 충격파, 국민의당은 야권연대를 둘러싼 지도부 내홍 등으로 동반 지지층 이탈 조짐이 나타났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역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새누리 44.1%(▲0.4%p), 더민주 27.8%(▼0.2%p), 국민의당 11.1%(▼0.4%p), 정의당 5.7%(▲1.2%p) - 새누리당, 주초 한미 연합훈련 시작, 정부의 ‘北 사이버테러 ’가능성 제기 등 대북 안보 관련 보도량 증가하며 상승했으나, ‘윤상현 의원 막말 녹취록’ 파문으로 주 중후반에는 3일 연속 하락 - 더민주, 영입인사 공천, 야권 통합·연대론 주도, ‘윤상현 의원 막말 녹취록’ 파문의 반사이익으로 급상승하며 31.6%(9일)까지 상승했으나, ‘정청래 의원 컷오프’ 후폭풍으로 주 후반에는 급락. 광주·전라에서는 작년 12월 5주차 이후 2개월 반 만에 국민의당 앞서 - 국민의당, 야권연대 둘러싼 安·千·金 지도부 분열 속에 지지층 이탈하며 2주 연속 최저 지지율 경신 - 정의당, ‘정청래 의원 컷오프’ 공천
[cinpnews.kr]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오는 16일부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119구급대를 통해 이송된 응급환자가 감염병환자 등으로 진단된 경우 의료기관의 장이 그 사실을 소방서장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또한 위급 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에 횟수에 제한 없이 무조건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조치원소방서는 이번 법령개정 안내문을 인근 22개 의료기관에 발송하여 감염병에 신속한 대처로 이송환자의 2차 감염을 막고 구급대원 감염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동권 서장은 “이번 법령개정으로 실제 위급 상황에 처한 시민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낭패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cinpnews.kr]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하는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희망자 40여명이며 농업 트랜드, 농장 경영 분석, 작물 경영 로드맵 작성 등 주요 5개 과목에 대한 집중교육과 현장교육이 실시된다. 센터는 교육 후에 이수 수료생 중 영농 의지가 강한 영리더를 선발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특화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cinpnews.kr]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 과 안전 중심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오는 4월에 종촌동을 개청하여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이용과 민원 해결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월에는 세종소방서를 설치하여, 신도시와 남부 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를 폐지하고 상하수도 인·허가 업무는 본청 상하수도과에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상하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관리사업소에 상하수도시설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1,439명의 정원은 1,519명으로 80명(일반직 28명, 소방직 52명)이 늘어난다. 남궁호 정책기획관은 “종촌동과 세종소방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와 ‘안전 확보’라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단층제에 걸맞은 조직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npnews.kr]6차 산업 가공상품 경영체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14일 온라인 입점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유통모델 개척과 기업과의 제휴 마케팅 기술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6차산업연구회원, 로컬생산자연합회원, 희망농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착한가게 입점전략과 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SNS 활용 직거래와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활용 ▲온라인 입점전략과 스토리텔링 우수요인 설명 ▲이마트 유통채널 이해와 전략 ▲모바일 유통을 통한 농업과 기업 제휴 등이다. 신은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경영주들이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시장을 확대하여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inpnews.kr]2016년 마을기업과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세종형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2015년에서 2016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이수자로 출자자가 최소 5인 이상인 법인이어야 한다. 예비마을기업은 최소 5인 이상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기업)이면 된다. 마을기업은 현지조사 및 적격 검토 후 세종시의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가 최종 지정한다.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신규 1차년도 5000만 원 이내, 재지정 2차년도 3000만 원 이내, 세종형 예비마을기업은 1000만 원 이내의 마을기업 운영 시설비, 물품구입비, 재료비, 홍보비,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예비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기업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접수를 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과 세종시 로컬푸드과(☏044-300-2534, 2525) 또는 마을기업 지원기관(☏044-868-0536)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는 세종형특화사업인 로컬푸드, 음식·체험·관광을 결합한 싱싱밥상과 인력자
[cinpnews.kr]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대전형좋은마을만들기사업과 지난해 민선6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한 공유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육성한 공동체가 중앙부처 등에서 추진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선정내역을 보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청년고리 등 6개 공동체가,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는 청년 쉐어하우스 꿈꿀통이 선정됐다.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비용 2천만 원과 공간·전문멘토링·자원연계 및 사후관리 등이 지원되며 청년고리, 어린이뜨락(방과 후 교육), 나마스테(예술공동체), peto(청소년교육), 드림팩토리(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주민텃밭운영) 및 BeeMeal(공유주방)이 선정됐다. 또한 LH공사 사회공헌사업인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꿈꿀통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4년간 총 1억9천5백만 원 규모의 창업자금과 컨설팅, 실무교육 등을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꿈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주거공간 꿈꿀통 2,3
[cinpnews.kr]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16년 대전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 공고 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한 대전발명경진대회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은 물론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시민들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3차에 걸쳐 서류심사 및 실물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djtp.or.kr 또는http://cir.djtp.or.kr) 및 직접제출을 통해 접수받게 되며 출품내용은 공고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지 않고 접수마감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었으나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930-446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문창용 산업정책과장은“대전발명경진대회는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고 창업까지 이루어지는 순선환체계 구축
[cinpnews.kr]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침체된 호남선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권 시장은 지난 11일(금) 계룡대 3군 본부(육·해·공군)를 방문하여 각 군 참모총장과의 환담을 통해 지역 철도현안사업인 호남선 직선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과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의 호남 연장 운행 및 증편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1914년 개통된 호남선은 100여년 간 충청-호남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해 호남선 KTX 개통으로 인해 서대전역 KTX 운행횟수가 대폭 감편되고 운행 구간이 익산까지 축소되면서 실질적인 충청-호남의 연결 고리가 끊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또“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서대전, 계룡, 논산역은 연간 643만 명, 1일 17,6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수도권과 호남권 방문을 위한 관문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며 특히, 계룡역과 논산역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가 주변에 있어 하루 500명 이상의 군관계자들과 연간 132만 명의 육군훈련소 입소병, 면회객들이 이용하는 역으로 호남선과 역사를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
[cinpnews.kr]기업의 애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기업도우미」제도를 활동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하여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기업도우미 재정비는 기업도우미 중간관리자 비율을 상향하여 책임감을 제고하고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대상자를 교체했으며 6·7급 직원들로 지정된 기업도우미를 5급 사무관 중간관리자로 보강하여 활동율을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기업도우미는 총 456명으로 확대(35명↑) 지정하고, 중간 관리자인 5급사무관을 225명(117명↑)으로 확대했으며 기업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하여 비슷한 직렬의 공무원을 기업 도우미로 지정함으로써 공무원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업도우미 활동율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 도우미에게 인사상 특별승진 등을 실시하고 활동실적을 부서평가(BSC)에 반영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부서장의 성과연봉과도 직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기업도우미 재정비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불편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처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끝까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경제여건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cinpnews.kr]지난 해 10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은 국방산업의 육성을 위해 14일부터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난해 12월‘국방도시 대전 건설’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한 대전시는 세미나 개최와 같은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마케팅활성화의 두 트랙을 주축으로 국방기업의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이달 추진하는 공모사업 중 군활용성 기술지원사업은 14일부터 공고해 오는 29일 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신청접수를 받으며, 해외방산시장개척을 위한 영국 판보로 에어쇼 전시참가 지원사업은 14일부터 18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23일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억 4천만 원으로 2개사 내외 국방기업을 지원할 군활용성 기술지원사업은 군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유도 등 제품기획에서 시범적용 단계까지 기술통합 전주기 지원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11개사를 지원해 62.5억 원의 매출증가 및 무인기, 레이더, 통신, 공군부품국산화, 정찰감시 등의 분야에서 지역기업이 진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해외방산시장개척사업은 세계 유수 선진 방산기업과의 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문화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6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꿈과 사람속으로’ 주관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도 꿈과 사람속으로의 15개 주관단체 중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유일한 지방도시에서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선정돼 수도권 이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소년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더욱 큰 의미는 천안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발표면접 심사에서 조강석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천안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고스란히 면접관들에게 전달했다. ‘함께 꿈꾸는 세상 View 2기'로 진행되는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단원 모집은 오는 28일(월)∼4월 14일(목)이며, 파견기간은 8월 17일(수)∼26일(금) 9박 10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20명이 라오스 방비엔 일대와 몽족마을에서 활동 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안전교육, 지구시민교육, 문화발표 준비 등 6회의 사전모임 후 현지로 파견된다. 한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학교밖청
[cinpnews.kr]천안시청소년카페 ‘카친1318’가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전문직업인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천안시가 전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백석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프랑스 파리1대학 객원교수,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만남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김춘식 교수는 최근 ‘내 아이를 위대하게 키우는 위키학습법’ 을 출간하여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니라 ‘학습법의 바이블’로 평가되고 있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김모군(17세)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막막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카페 ‘카친1318’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카페’에서는 ‘직업인과의 만남’ 뿐만 아니라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 바리스타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완열 센터장은 "향후 청소년들의 심리적 쉼터이자 문화교류, 체험의 장으로서의 청소년 카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이 의정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inpnews.kr]충남지역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선 벽화마을 등 막무가내식의 선진사례를 모방하기보다는 지역 특징을 접목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사를 접목한 문화 콘텐츠 등 정체성을 개발, 지역 협치를 통한 도민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틀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CGV천안점에서 ‘천안 원도심 문화의 거리 조성 등 문화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병국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에는 전성환 문화산업진흥원장이 좌장을, 박상일 천안 명동상가 상인회 사무국장과 진영섭 부산 감천문화마을 아트프로젝트 총감독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유 의원과 안상욱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광운 오빠네 게스트하우스 대표, 이충훈 충남연구원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진 총감독은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예로 들며 “2009년에 실행한 마을 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의 불모지에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적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보존과 재생을 위한 문화사업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