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콜버스(주)는 6일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 지역에서 운행되는 청주콜버스의 안전 및 무사고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남이면 석판리 청주콜버스(주) 차고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청주시 대중교통과 직원 등 시 관계자와 청주콜버스(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윤태한 청주콜버스(주) 대표의 무사고 기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대표의 안전운전 다짐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절 순서로 기원제가 진행됐다. 윤태한 대표는 “청주콜버스는 시행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의 노력과 청주시와 시민들의 협조로 읍‧면의 교통수단으로 잘 정착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서형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청주콜버스가 안전한 수요응답형 버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청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콜버스는 2023년 12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으로 도입돼, 현재 13개 읍면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정형 노선과 호출형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6일 청원구 내덕동에 건립된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장례식장, 축제 및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를 회수하고 세척해 재공급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내덕동 620-8에 지상 2층, 연면적 948㎡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45억 8천만원(국70% 도9% 시21%)을 투입해 2023년 10월 설계를 마쳤으며 3차례 연장 끝에 지난달 말 준공됐다. 향후 시는 운영을 맡을 민간업체 선정절차를 거쳐 2월 중 시범운영을 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건립은 다회용기 사용 촉진과 환경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1회용기 사용 감축으로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청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운영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수시로 촬영해 행정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업무처리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해마다 3 부터 5월 중 구름이 없고 날씨가 좋은 날에 촬영한 항공영상이 연 1회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등에 반영됐다. 시시각각 변하는 지형・지물을 반영하지 못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개선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적정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교육비를 지원해 전문인력을 육성, 지난 2023년에 직원 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은 지난해 직접 드론을 띄워 사직3,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 신설도로 등을 필요한 시기에 촬영했다. 촬영한 영상은 공간정보시스템에 등록돼 관련 행정업무의 정확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 분야의 정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확보해 각종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자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첫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정국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 저신용자 무담보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저신용자들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하는 등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연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특별대책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2026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도 주문했다. 이범석 시장은 “해마다 정부 부처에서 새로운 정책, 새로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늦게 준비하면 선정되기 어렵다”며 “미리 동향을 파악해서 우리 시에 맞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생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청원생명쇼핑몰’ 입점 희망 농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가능 품목은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가공한 상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첨부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방문(청주시청 농식품유통과 청원생명마케팅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 현장조사, 품질인증 등 온라인 판매 역량과 생산규모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입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입점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판매촉진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모션 지원, 할인이벤트 참여,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2025년 상반기 정기 모집 일정으로, 입점 희망 농가(업체)는 연중 상시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면서 “많은 농가와 업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531개 제품(82개 업체)이 판매되고 있다. 대표 인기상품으로는 청원생명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6일 2025년 비전으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미술관’을 제시하며, 본관과 3개 분관의 운영 방향 및 전시 계획을 밝혔다. 미술관은 첫 번째 추진 전략으로 ‘공감의 예술로 상상력을 키우는 미술관’을 내세웠다. 국공립미술관과 협력전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중진·원로 작가전 등을 통해 지역미술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2회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을 열어 한국 근대 조각의 개척자 김복진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예술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두 번째 전략은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미술관’이다. 이를 위해 청주미술사 조사 및 연구를 지속하며, 대청호미술관에서는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를, 오창전시관에서는 현대미술과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세 번째로 ‘지식의 공유로 삶의 지평을 넓히는 미술관’을 목표로 현대미술 강연 및 미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시에, 미술관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들이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 청주시립미술관 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설한 ‘청주시 기업지원 알림톡’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으로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적기에 기업에 전달함으로써, 기업들이 해당되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주시가 올해 도입한 사업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청주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직접 지원 정보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서비스 개시 후 첫 제공 정보로, 올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 통합정보 책자를 전자파일 형식으로 배포했다. 앞으로는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자금, 판로‧수출, 시설개선, 창업, 인증‧특허‧연구개발, 기타인력 및 지원정보를 2025년도 접수 시기에 맞춰 가입자에게 전송할 계획이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청주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알림톡 운영과 함께 신청서류 간소화 및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기업인들이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장 직소(直訴) 민원을 1천961건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 달 평균 163건 처리한 셈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인 ‘공감과 소통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다. 시는 2022년 9월 시장 직속으로 상생소통담당관을 설치하고 시민소통팀을 구성해 직소민원을 응대하고 있다. 시민소통팀은 지난해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로 접수한 747건을 처리했으며, 민원인과 현장에서 만나서 민원사항을 확인하는 현장데이트도 120건 진행했다. 방문상담은 507건, 전화상담은 587건 처리했다. 단순 민원부터 반복민원, 여러 부서가 연관돼 해결하기 복잡한 복합민원까지 다양한 요구를 접수했다. 반복되는 민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연관된 부서 간 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마련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7년 이상 이어진 장기민원에 대한 민원인의 의견도 지속적으로 경청하면서 적극 소통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한다고 5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조사된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전주 대비 136% 증가했으며 작년 최고 수준인 61.3명 보다 많다. 지난달 20일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인플루엔자 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5~18세, 7~12세 아동‧청소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 올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에 사용된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할 수 있다. 2025년 4월 30일까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홍정의 상당보건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일상 플러스+ 추진단’을 오는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 및 담당자로 구성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추진하며,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5단계 체계로 추진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 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민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민들은 청주시선 홈페이지의 소통광장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에서 과수, 밭작물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농가가 영농부산물 이외의 노끈, 비닐 등을 미리 제거해 놓으면 파쇄지원단이 부산물을 파쇄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바로 밭에 뿌려져 퇴비로 재활용돼 자원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하는 총 농지면적이 60ha로 제한돼 기한 전에 마감될 수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한기에 관행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청주를 위해 영농인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인근 총 5개소에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솔밭초등학교 교차로, 진흥초등학교 삼거리, 정문, 병설유치원 앞, 증안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다. 사업비는 약 2억원이 투입됐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신호등과 연동하는 장치다.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만 봐도 바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솔밭초 교차로에는 시각적인 효과 외에 청각적인 효과도 내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등하굣길에 휴대전화를 보며 이동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등 보행자들이 주야간, 우천 시에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대상지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에도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단독주택 내 여유 공간에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면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을 보조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시는 총 9개소를 새로 선정해 주차장 조성을 지원했다. 처음 사업이 시작된 2003년 이후 만들어진 내집 주차장은 총 541개소다. 주차장이 사유지 내에 조성되는 데다 길에 주차되는 차량이 줄어들어, 주택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올해에도 예산 3천만원을 확보했다. 연초에 신청자를 모집해 단독주택 부설주차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성된 지 5년 이내의 주차장을 대상으로 용도가 변경됐는지 확인하는 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규 교통정책과 과장은 “주택 밀집지역의 골목길 주차 문제로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차츰 개선되고 있다는 주민들 후기를 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청주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5천원과 1만원 상당 할인쿠폰 2종을 발행한다.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 메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시장에서 1월 중에 1만5천원, 1만원 할인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에는, 2월에 1만5천원과 1만원 할인쿠폰이 다시 발행된다. 다만,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재발행되지 않는다.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1, 2월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합산 결제총액이 가장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1등에게는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특별인센티브가 청주페이 특별판 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결제가 청주페이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일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이날 오후 제2임시청사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을 신청한 영구임대주택 3개 단지와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62개 단지에 총 22억2천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동주택 단지에서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투표 비용 지원은 1월초부터 선착순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월초 각 공동주택단지에 보조금을 교부해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며,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비의무관리단지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내실 있는 공사를 추진하면서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노후하고 열악해 환경개선이 시급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자동차세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정기 고지되지만, 1월에 일시불로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인 연 세액의 약 4.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또는 차량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지난해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변경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거주지 구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16일부터 신청‧납부할 수 있다. 조재철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미리 세금을 납부하시고 절세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